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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걸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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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그리미
  • |
  • 2014-12-22 03:55
답댓글

동생이 좋은 글 올려줬네. 이런 게시글이 나오니 정말 좋아.

아이에게 맞춰 가기, 정말 중요한 데, 가끔은 그걸 잊을 때가 있지.

좋은 글로 다시 한 번 마음가짐 새로이 하게 해 줘서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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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2-21 07:30
답댓글

아가때는 그렇게 애지중지 배려하면서 키우는데

3-4살만 되어도..  머리 좀 컸다고.. 부모 걸음이 되곤 하지요..

씨밀레님 말씀처럼 공부도 비슷한 것 같아요..

부모의 조급함이나 욕심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숨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번씩 생각하는 것이..

아이 태교때 가졌던 마음 가짐으로 돌아가자 혹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 인데

엄마가 존중해주지 않으면.. 누가 더 아이를 배려 해 줄것이가..

라고 생각하면서 한숨 고른답니다..

부모 되기가 참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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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4-12-20 18:10
답댓글

전 아침시간에 둘째 딸아이(아들은 엄청 빠른데) 등원때

느리다고 핀잔주던 게 떠올라 마이 찔립니다.

그거 좀 늦어도 되는데 제스케줄도 말이지요.

월욜부터 좀 많이 기다려주려앴더니 어제 방학을 했네요.ㅎ

즐거운 방학.좋아하는 그림그리기 실컷 시켜주고 디비디도

마음껏 보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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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4-12-20 15:01
답댓글
시간도 그렇대요. 엄마는 이미 수능에 가있고 아이들은 그냥 자기 시간을 살고있대요.
지금 한문제 틀리는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수능에선 큰 문제이니 지금 조바심을 낸대요...
에...아이와 같은 시간대를 같은 속도로 걸어가는것. 그게 가장 큰 소명이 되었네요~~
좀 편안히 지내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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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2-20 12:32
답댓글

좋은 생각거리를 던져 주셨네요 ㅎㅎ

저도 아이와 어린이집에 걸어가는 날에는 저도 모르게 혼자 저만치 갔다가 기다리고 그러네요

아이공부도 마찬가지라는 말씀 공감갑니다.

얼마전 삼대구년만에 학교공개수업에 가서 엄마들과 밥을 먹고 수다떠는 시간도 잠시 가졌는데요.

얘기나누면서 든 생각이요...

보통의 엄마들이 쑥의 엄마들 같지 않다는 것을 또 깨달았네요.

당장 눈앞의 성적이 중요하고 잘하는 아이의 부모처럼 해주지 않았으면서 결과는 잘하는 아이와 비교하고...

수다 떨고 함께 나누는 시간은 좋았지만.. 조금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나는 참..... 좋은 엄마구나 생각했죠 ㅍㅎㅎ~~

전 정말 성적에 있어 쿨하고 앞으로도 그럴 자신이 있거든요 ^^

쑥에 발 담그고 있으면서 좀 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좋은 엄마 되는 공부하고..

여기 있다는 게 정말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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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4-12-20 15:02
헉! 존경스럽습니다, 반영님!
저는요...쿨한척 폼은 다 잡아도...그놈의 수학단원평가 앞에서는 와르르 무너지는 이중적 엄마라...
늘 반성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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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2-20 16:27
ㅋㅋㅋ
제가 점수에 쿨할 수 있는 이유는....
매일 매일 울 아들이 공부하는 걸 보면서 진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때문이에요 ㅎㅎ
그래서 지금 점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잘 받으면 좋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갈고 닦고 있습니다. 아들 특성상 많이 하지도 못해요. 그냥 매일 조금씩...
영어처럼 가랑비에 옷 젖듯 하다보니 실력이 쌓이고 있다고 믿~! 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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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율새나맘
  • |
  • 2014-12-20 12:24
답댓글

그러게요~~~ㅎㅎ
아직 걸음마 수준인데 걸을 수 있다고 뛰어야 한다고 잡아당긴건 아닌지....
항상 아이의 속도에 맞춰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하는데...잘....오늘도 다시 다짐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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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12-20 11:55
답댓글

맞아요!!

뭐든 아이가 조금만 자라면 엄마 걸음으로 아이를 다그치니..

아이도 엄마도 힘든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느끼는 육아의 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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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12-20 11:48
답댓글

저도 아이와 걸을 때 늘 그런 것 같아요.

혼자 막 걷다가 앞에서 멈춰서서 아이를 기다리죠.

손잡고 걷다보면 한정없이 옆으로 새어버리니

저만큼 가서 늘 부르게 되더라구요.

그럼 아이는 딴짓하다 뛰어오구요.

책 뿐이 아니라 삶이 그런것 같아요.

정말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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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4-12-20 18:11
오공쥬님네는 나혁이가 멀리서 엄마를 기다리는 듯요..ㅎ
잘 지내시죠?.
아련하네요...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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