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니시군요. 전에 봤슴 시드 부터 하라고 권하고 싶은데 .. 파닉스가 지겹게 한다고 리딩이 느는게 아니라서 .. 그럼 지긒 단계부터 시드2까진 아이가 여유 있게 갈꺼니 학원 온라인 충실히.하면서 책읽기로 길을 터 보시는게 나중에 나자빠지지 않는 답니다.
에이프*도 요즘 추세에 맞춰 렉사일 레벨로 책읽는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떻게 진행한지는 잘 ㅠㅠ 전딘지만 휘리릭봐서 그럼 예전보단 리딩에 중점을 두지만 그래도 턱없이 부족할꺼예요. 지금 쉬운 리더스 부터 시작하셔서 책읽기를 같이 한다면 정말 도움 될꺼예요. 폰이라 리딩레벨가이드 링크를 못하겠어요. 저녁에 ~~
아무리 책 좋아하는 아이도 도서관에 갖다놓으면 숨바꼭질하거나, 만화책만 읽다오고 고르는거 귀찮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희집입니다.
그니까 도서관은 엄마 혼자 다니세요.
아이는 그저 재미난 책만 넣어주면 됩니다. 책과 그중에서도 만화와 티비와 또 그중에서도 영화와...차이가 뭘까요. 아님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건 뭘까요..
저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책도 재미있으면 밤새서 봅니다. 우리는..재미있는 책을...구해줘야할 막중한, 거대한, 무시무시한 임무를 갖고 있는거에요. 그것만 잘 꿰서 연결해줄 수 있으면, 재미있는 세계사 책도, 재미있는 물리책도 있어요. 저도 아직 계속 발굴하는 중이구요. 그건 지구에 묻혀있는 광물을 캐내듯, 엄마의 직감과 안목을 길러가며 찾는 거에요. 왜냐면 찾고자 하는 보물이 다 다르니까요. 에메랄드를 갖다줬더니 고객이 자수정을 좋아하면, 어쩔 수 없는거에요. 다시 파야죠...ㅠㅠ 엄마표 육아 3년되었지만, 책도 제법 읽지만 그 부분이 가장 힘듭니다. 하지만, 3년하니 안목이 생깁니다. 하실 수 있어요. 맨땅에 헤딩하는게 제일 좋아요.
ㅠㅠ댓글 작성하다 날라갔어요...ㅠㅠ
제가 본 책제목만 간단히 다시 달아요...
마녀위니, 플라이 가이, 페파피그, 엘리펀트앤피기, 엘로이즈 등등. 아이 수준 높은 반면, 책을 거의 안읽었을거란 전제하에 달아봅니다.
따님은 영어에 있어서 '재미'를 못 느끼고 있을거란 생각에 재미위주의 책을 골라봤어요.
재미난 책을 찾아주는 것만이 영어를 끌고 갈 수 있는 힘입니다.
2학년이면 재미난 디비도 많이 보여주세요.
여기 선배맘들 아이디에 마우스 가져가서 오른쪽누르면 그간의 주옥같은 글들이 와라락 쏟아집니다.
꼭 선배맘들의 글을 읽어보세요.
저는 초중짜니까 안보셔도 되구요...^^
"언어는 문법을 공부한다고, 어휘를 외운다고, 말하기 연습을 한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문법 공부에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학생이 원하는 책을 자발적으로 즐겁게 읽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언어교육학자 스티븐 크레션 박사(Stephen Krashen·남캘리포니아대학 교육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방향'이라는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크레션 박사는 언어교육학자들에게 주는 최고 상 중 하나인 핌슬러상(Pimsleur Award), 밀든버거상(Mildenberger Award) 등을 수상한 제2외국어 습득이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언어를 배우는 방법에는 '학습'과 '습득', 두 가지가 있다. 크레션 박사는 이 가운데 '습득'이 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왜 그럴까? 언어 학습은 문법 등의 규칙을 공부하며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다. 문법은 언어의 극히 일부분이고, 실제 대화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문법을 공부하고 시험 보는 과정에서 학습자는 긴장하고 불안을 느끼는데, 이 때문에 공부한 내용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크레션 박사는 "누구도 모든 문법을 알 수 없고, 문법을 생각하면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법은 언어를 배우는 데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반면 언어 습득은 언어가 지시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가령 'Hello'를 발음하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서로 "Hello"라며 인사를 나누는 상황을 이해하는 식이다. 크레션 박사는 "지난 40여년간의 연구결과 이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 언어 학습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심지어 문법 시험에서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뛰어난 언어 습득 방법으로는 '다독(多讀)'을 꼽았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언어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뿐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만화책 등 학습자의 수준에 맞고 학습자가 흥미를 느껴 자발적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 좋은 읽을거리다.
그러나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해서 언어를 잘 습득하는 것은 아니다. 크레션 박사는 "읽기와 독해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 학생들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지문을 읽는 것은 독해다. 비자발적일 뿐 아니라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언어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흥미로운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이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길이고 가장 즐거운 방법입니다. 바람직한 영어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책을 마련하고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동안 직장일로 바쁘셨는데 이제 시간이 생기셨다면 천천히 즐거운 독서를 하셨으면 합니다.
읽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그림책들 도서관 가면 너~~무 많거든요.
즐겁게 책을 읽는 재미와 맛을 안다면 그 다음은 순탄하답니다.
그림도 좋고 내용도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만만한 책으로 엄마와 함께 읽어보셔요.
곧 겨울 방학인데 레벨, 수준, 도서종류 이런것 분석하기 보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콕 찝어 어느단계 어느 출판사 책 찝어드리지는 못하지만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위에 스티븐 크레션 박사님(세계언어교육학의 대가)의 인터뷰 기사 읽어보셔요~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어요.
저도 같이 헤매는 입장이라 딱 답을 드리기는 그렇구.
천천히 하루에 한, 두권 이라도 우선 책읽어주기를 하려면 너무 시작해보면 어떻까요?
길게 꾸준히가 답일꺼라 생각하며 가고 있는 맘이라 이렇게만 답을 드리게되네요..
화이팅입니다~~~
학원수업을 하고계시다면 일단 학원숙제와 그 내용을 더 잘 알수있게 진행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고해도 환경이 변하면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학원다니는 친구들이 학원외에 다른 것까지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아직 2학년이면 한글책 읽는 시간도 확보해주셔야하니까요~
결국 한글책의 이해도가 영어 리딩의 수준을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학원에 다니고있다면 학원의 숙제와 평가를 최대한으로 신경쓰는걸로 하고, 학원수준의 글밥에 맞추어 리딩북들을 맞춰 읽어보는것정도가 어떨지요?^^
요즘 아이들이 아무것도 안한다 안한다해도 조금씩은 다 바쁘더라구요....
이제 시작이시라 힘드시고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아이도 그렇다는것 기억하면서 천천히 함께 가면 가장 좋은 길이 찾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마음 먹었으니 길을 그리 멀지 않습니다. 화이팅!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되시겠어요..
첫 아이지요?
저는 홍박사님의 테솔 수업을 권하고 싶어요..
앞으로 엄마께서 직접 영어를 이끌고 싶으시다면요..
학원 교육은 성에 안차실거 같고..
헤매지 않고 정도의 길을 가고 싶으시다면 꼭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