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글인데 비슷한 이야기라 다시 올립니다
영어학습에 있어서의 두가지 길
정말 반갑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정(?)이라서요
저희도 이란성쌍둥이랍니다
지금은 중2구요
저희집도 두아이 영어수준차가 많이 나요
엄마표는 초3부터 중1(영어 좋아하지않는아이-A) 중2여름방학(영어 나름좋아하던아이-B)까지 했어요
저는 지금도 초등맘들껜 쑥쑥에서 엄마표로 진행할것을 많이 이야기하는 편인데요
(쑥쑥게시판이나 북클럽에서 하는거 신청하시어용)
저도 님처럼 영어 정말 몰라요
집에서 영어로 대화 불가능했구요
학원 대신 저는 B아이의 경우 집에서 화상영어를 했어요
필리핀샘으로요
학원 안다녔지만 이아이의 경우 발음이나 말하기가 문제된적은 없어요
학원 테스트에서도 발음이나 말하기는 잠깐이라도 유학다녀왔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좋았구요
두아이가 아주 많이 차이가 났는데 그이유를 살펴보니
B 아이의 경우는 정말 책읽기랑 집듣을 많이 했어요.
저희도 읽기수준이 높은편은 아니었구요 4학년때 ORT 7~8단계였던거 같아요
챕터북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꼭 듣기랑 같이 했었구요
B는 챕터북에 들어가니 듣기없이 쭉쭉 나가서 좋아하더라구요
말하기나 발음이 문제라면 화상영어 나 전화영어,집듣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금처럼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제 교육관이랑 아주 많은 부분이 일치되어 몇자 적습니다.
현재 초6입니다.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제 아이 또는 사교육 0원입니다.
제 아이도 4학년때 부턴가 영어, 수학학원 보내달라고 시위까지하던 아이였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구요.
학교성적이 일단 엄청 뛰어난지라 궂지 학원안가도 넌 잘할수 있다고 설득했지요.6학년 겨울방학때쯤 보내준다고.... 근데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 제 마음은 아직 보내지 않아도 될것같다는 거죠.
중학교때도 혼자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을거란 믿음이 몇년간 쌓였어요.
영어는 쑥쑥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수학은 문제집 수준맞춰 풀게하구요.
듣기는 DVD 자막없이 보여주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듣기가 되면 말하기는 자동 따라오리라봅니다.
제 아이는 유아기때부터 DVD 자막없이 보는게 습관이 되어 지금은 모든 영화 자막없이 봅니다.발음도 너무 좋구요. 처음 시작하는게 쉽진않겠지만 천천히 시도해보시면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쑥쑥 사이트 둘러보시면 훌륭한 조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집은 아직 저학년이지만...혹시 도움 되실까해서^^
리딩은 엄마표 하는 집들이 다들 그렇듯이, 낮은단계책에서 슬슬 올리면서 한글책과의 거리를 좁히려고 가고있구요, 씨디 많이 듣구요. (듣는걸 좋아해요. 지금 케이티 카루~ 가 막 울려대고 있네요)
적당한 리딩북한권 일주일에 한두꼭지 진행해요. 도서관에서 어린이 영어신문랑 영어잡지 조금 보구요.
좋아하는 디비디 많이는 일주에 두번 아님 한번쯤 보는데(이건 늘리려고해도 시간이...노느라..ㅎㅎ) 그대신 재미있게 한두번보고 음원따서 돌려들어요. 여기에서도 리스닝이 많이 느는듯해요. 리스닝 교재도 어렵지 않은걸로 일주에 두번 한페이지씩 하고있구요.
쓰기는 홍박사님이 진행하시는 웍싯 일학년때부터 안젤리나, 베렌,아써 진행했구요, 쓰기를 이걸로 충분하다는 결론을...^^ 지금 챕터북 12월에 들어가려고 대기하고있습니다^^
항상 엄마표에선 말하기가 제일 문제인듯한데, 어차피 머릿속에 들은 만큼이 입으로 나오는 거니까 일단 충분히 들었다 싶은 시점에서 전화영어를 시작했어요. 첨 삼사개월은 그냥 저냥 예스 노나 하고있더니 지금은 일년 반정도 되었는데, 이십분을 꽉채워서 재미있게 하니까...그냥 보험들듯이 하다보면 생활영어는 확실히 좋아지는것 같네요.(이건 주변 친구들을 봐도 같은 결론이예요. 깊은 대화는 아이다보니 어차피 힘들고 생활영어는^^) 외국인을 만나도 겁내하거나 하지 않으니 그걸로도 만족이예요.
제일 재미있게하는건 책읽기와 전화영어구요.
엄마도 이정도에서 일단은 고학년까지 끌고가보려구요.
집듣도 조금할때있고, 따라읽기는 흥이 나면 할때도 있구요.
자주 듣는 씨디나 영상음원은 반복해서 듣다보니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외우더라구요.
저희집은 듣는걸 워낙 즐기는 편이라 이런 활동들이 그냥 놀이랑 같이 진행되요.
고학년때는 또 어찌해야할지...그냥 진행하면서 기다리는 중이라...
에고... 도움이 되셨는지...
아까 핸폰으로 글을 읽고서 댓글 달려고 보니 그사이에 아래에 분들이 좋은말씀 많이 적어주셨네요~^^*
말하기는 저도 화상영어를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집에서 책읽고 CD들을때에 짧게라도 앵무새처럼 따라읽기를 하루 15분씩 매일 진행하다보면
발음을 좋아질꺼에요.(이건 여러아이들에게 진행해보았는데 결과가 다들 좋았어요.)
듣기, 말하기가 걱정되신다면 화상영어는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거라 아이가 흥미도 가질 것 같고 스피킹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쑥쑥에서 하는 토크스테이션도 있고요 검색해주시면 화상영어 많이 있을거에요^^
http://talkstation.co.kr/suk1/index.php

초등게시판에서 공지에 보면 겨울방학 챕터에 관한 공지가 있어요
자세히 읽어보시면 될거에요
6가지 종류의 책을 2권씩 해서 총 12권을 진행하는데요 1주일에 한권씩, 12월 1일부터 할거에요
홍박사님이 만드신 멋진 워크싯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럼 열심히 듣고 읽고 워크싯 풀고..
숙제방도 열릴 거에요 그럼 거기에 숙제 올리면서 서로 격려하면서 돈독해지고 그래요
강의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공부랍니다.
아이들과 얘기 잘 되서 함께 갔으면 좋겠네요 ^^
지나다가..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63274
여기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잘 몰라서 조언은 못 드리겠어요
새색시님 반가워요~
이런 글을 만나면... 제가 아는 게 좀 많으면 좋겠다 싶네요..
저는 사실 아이도 저학년에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조언은 못해드리는데요...
심정을 구구절절 쓰신 거 보니... 그냥 지나치기도 쉽지 않네요.
계속 읽으면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저도 고민이네요
아이가 자의로 원하니 학원을 보내보세요.. 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아직 4학년 밖에 안 됐으니 좀 더 집에서 데리고 해 보세요... 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나는 잘 몰라서 아이들 도와줄 수 가 없어라고 생각지 마시고 엄마도 공부를 같이 해 보세요... 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정말 제가 아는게 없어서 답답하네요.
아이의 진로에 따라 목표를 정하고 공부법을 정하고.. 여기에 절대 공감합니다.
자기한테 맞는 공부를 하는 거지 저도 목표없이 우리 아이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길 바라진 않습니다.
음...
근데요.. 밑에 아이가 보는 책부분에서 든 생각인데요...
챕터북은 아직 진입 못하신거죠.
당연히 아이들은 기겁을 했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에 겨울방학에 홍박사님이 하시는 나를 따르라 챕터방 여기에 한번 참가해 보시고 학원을 결정하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 아들도 ORT8, 9단계하고 있구요 리더스정도의 책만 읽고 있었어요.
그런데 ORT8, 9단계면 사실 북레벨은 2.0대 넘거든요. 그렇다면 초기챕터북이랑 별반 레벨 차이 있는 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저도 아이를 꼬셨더랬어요. 네이트 한번 가보자.
홍박사님 나를 따르라 챕터방도 살짝 소개해 주면서...
네이트 같은 경우는 보니까 CD가 15분이더라구요. ORT 8,9 단계도 15분정도거든요.
그럼 그게 무슨 소리냐 양이 비슷하다는 소리잖아요.
그래서 봐라 겁낼 것 없다면 꼬셔서 시작했는데 어제 1권을 맛보기로 끝냈어요. 막상 읽어보니 재미있었는지 오늘부터 2권하고 언제는 3권하고 자기만의 계획도 세우더라구요.
티아라클럽책이 어렵대서 살짝 봤는데요. 한챕터 밖에 안 봤지만...
ORT8,9단계 읽을 정도면 완전 처음보는 단어는 몇 개 안 될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챕터방 도전해봐요. 아이도 저도 살짝 겁먹었었는데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