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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댓글쓰기 본문보기

  • 기도하는
  • |
  • 2014-11-30 17:43
답댓글

안녕하세요? 그리미님 ....

 

철학책을 읽으면 글쓰기가 향상된다는 생각 저도 평소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

다니엘도 철학자 시리즈 무척 좋아하고 잘 보고있어요 .. 어느날 군주론을 사달라고 하길래 뜨아 ~ 하고

무시했었는데 아이가 읽을만한걸로 찾아봐야 겠어요 ...

뒤늦게 출판소식도 접했네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 미르나래양 보면서 새로운 꿈을 키우는 후배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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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찍이루씨
  • |
  • 2014-11-28 13:48
답댓글

촉촉한 날에 그리미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지난번 글 보고 생각의 탄생을 도서관에서 빌렸더랬죠. 주니어용도..

조금씩 읽고 있는데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네요.

3학년 말이 되니 주변에서 논술을 하느니 글쓰기 수업을 하느니 팀을 만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맘이 불안하던 참인데 이런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인문학책을 읽었으면 싶었는데 엄마부터 소양과 관심이 없는터라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막막했거든요. 아들이 책편식이 심하고 생각이 단순하여 이런 책 소화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콩나물 시루에 물주는 맘으로 읽어주겠습니다. 자꾸 접하다 보면 발전이 있을까요? 지금 하는거 보면

미덥지 않아서..ㅋㅋㅋ

이번 겨울방학 좋은 과제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미르나래양 철학책을 원서로 읽는 모습 정말 멋지고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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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띠
  • |
  • 2014-11-28 09:14
답댓글

그리미님

미르나래양의 독서력은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저런 책들을 준비해주시는 엄마나 소화해내는 딸이나 정말 대단해요^^

 

저희집도 덕분에 이 철학자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겉표지가 별로 안 끌리게 생겼으리 권하지 못하고 있다가(저도 고정관념이었죠)

제가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어렵지 않은 내용이더라구요.

저희 집 첫째도(초5) 도서관 갈 때마다 한 두권 가져오고

둘째(초2)도 한 권씩 읽어주네요. 울 집 둘째가 형아 따라쟁이라 ^^...

 

감사한 마음 이제야 남겨요^^ 제가 신랑일을 돕고 있어서 금요일 아침이 젤로 한가하거든요^^ 

마지막 책도 참 잼나보여서 찜합니다.

다음 글은 뭘까? 궁금한 마음 잔뜩 가지고 기다릴께요~~

아프시지 않게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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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4-11-27 12:25
답댓글

오로라 공쥬님이 소개해준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철학책,인문고전은 반드시 읽히라구요.

그러면 아이들이 성인, 천재들의 글 쓰는 방식, 사고, 철학 등을 배우기 때문에 논리적이 되고 글쓰기가 향상된다구요. 인문고전은 서양책도 동양책도 좋다고 하네요~^^

너무 좋은 사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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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티
  • |
  • 2014-11-27 10:25
답댓글

3학년 아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책읽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논리적인 사고와 글쓰기를 위해서 저부터 읽어야 할지도..ㅎㅎ

좋은 책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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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4-11-26 18:57
답댓글

ㅋㅋ샬럿 보다는 늙었답니다ㅋㅋ 제가 좋아하는 책이지 아직 지연이는 좀 기다려야할거구요 ㅎㅎ 도서관서 밥먹다 잠깐 들어 왔어요~~ 아 ~~ 먹으면 졸리고 안 먹으면 눈이 침침하니 하루 종일 딜레마에 빠져있는 중이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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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4-11-26 15:11
답댓글

저도 그리미님과 친하게 막막 아는척 해도 되남유?^^*

소개해 주신책 대부분이 한글책으로 읽은책이라 반가워요.

꼭 글쓰기를 위해서 뿐 아니라 골고루 읽는 습관은 어릴때부터 잡아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읽었어요~

따뜻한 오후 햇살과 좋은 글 덕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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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4-11-26 13:09
답댓글

인풋이 많으면 자연스레 아웃풋이 생길꺼라 생각했는데(물론 한글...ㅎㅎ)

생각보다는 아웃풋이 훌륭치 못한 저희 딸을 보면서 조금 고민에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일정부분이상 인정받습니다만... 엄마눈으로 보기에...ㅎㅎ


조금더 논리적인 사고와 자기생각이 깊이 녹아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가려면 그리미님 말씀처럼 논리자체를 글로 읽어가며 논리력을 키워야 하는 거군요..


오늘도 귀한 글 감사한 맘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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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엄마
  • |
  • 2014-11-26 11:42
답댓글

안녕하세요 그리미님~~~^^

그리미님 덕분에 좋은 책을 많이 알게 되어서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루나는 철학자 시리즈 참 좋아해요.

20권씩 감질나게 들여놓았더니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얼마전에 생각의 탄생도 구입했어요.

아직 읽지는 못했는데 어린이용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루나랑 같이 읽어볼 생각을 하니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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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4-11-26 10:49
답댓글

아침에 출근 길에 언니글 보고 회사와서 이제 댓글 남기려고 했는데 그 사이 많이들 보고 가셨네요..^^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언니가 소개해주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책을 온라인에서 살펴보면

옆에 항상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언니가 소개해주는 책은 다 사고 싶어서 큰일이예요..

일단은 이번 주에 도서관에 가서 몇 권 빌려와야겠어요...

 

고전이라...

 

왠지 딱딱한 느낌이라 쉽게 손을 대지 못했는데...

언니 글을 읽으니 접해주긴 해야될 것 같아요..

이번에 책 빌려오면 저도 한번 읽어야겠어요...

 

다음엔...음...뭘까요....음..음...음....

저는 그냥 언니 글은 다 좋아요..이히히히...

 

언니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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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8 04:30
소의 앉혀놓고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읽어줘바. 그래도 싫어할려나? 우리도 싫어했으니 그럴 수도 ㅋㅋㅋ
철학책들 미르나래양 초등1학년 때부터 뒤적여봤었어.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라 생각해서 접해주고 싶은 데, 당췌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이 없는 거야. 그러다 이 시리즈를 발견하고 완전 심봤다 했지. 근데 아이는 안 좋아하더만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서관 갈 때마다 꼭 빌려왔고, 초등3학년 아이 앉혀놓고 읽어줬지. 그래도 싫어하더만....
그래도 포기않고 그러기를 몇 권 했더니 들어보니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야. 어느날부터 저 시리즈 빌려다 놓으면 제일 먼저 읽기 시작하더라구. 이것도 근 몇 달 걸리긴 했어.
근데 동생은 일하면서 소의 책 읽어줄려면 너무 힘들텐데 ㅠㅠ
일한 지 겨우 네 달 되어가는 데, 일하고 잠자고가 일상이야. 그래서 차마 동생한테는 소의 책읽어주란 말하면서도 미안하네.
수학자나 과학자보단 훨씬 쉽고 재밌고 흥미진진한 건 보장해^^
음.... 다음글은 대체 뭘까? 내가 생각하고 쓰긴 한 건가? ㅋㅋㅋ
오늘 낮만 지나면 즐거운 휴일이 기다리고 있네. 동생도 소의랑 재의랑 행복한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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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26 10:44
답댓글
큰 아이에게 어떤책을 주면 빈둥빈둥 거리면서 잘 볼까 생각 중이였는데
그리미님께서 좋은 책 소개 시켜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철학 서적은 제목만 봐도 딱 어려운 책이여서 손이 잘 안가기도 하는데
미르나래양은 역시~ 입니다..
게다가 원서라니.. 켁~!! 내가 두번 졌소..ㅋ
다음글은.. 음..
글쓰기에 관해서 좀 더 세세하게 풀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큰 아이가 책은 많이 읽는데, 글쓰기에 관해서는 한번도 뭐라고 해 본 적이 없어요..
학교 숙제인 일기, 독후감 같은 것은 줄거리만 좔좔~ 정말 형식적으로 쓰구요..
그런데 혼자 숨기면서 그림도 그리고.. 솔직한 감정 표현의 글을 쓰더라구요..
그 둘 세계의 괴리가 있네요~ ㅋ
걍~ 내버려 두면 될까요..? 
어떻게 아이의 글쓰기를 잘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이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미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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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8 04:23
효자매 동생~~~~
저 철학책, 재미만 들면 빈둥거리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야~~~
처음에 안 좋아하면 읽어도 줘 보고, 좀 쉬워보이는 책 골라줘보기도 하면서 재미를 붙이게 해 줘 봐.
저런 어려운 철학 원전을 읽게 된 배경에는 이런 쉽고 재밌는 철학책이 기반이 되었지. 철학이라면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여겨지는 데, 자음과모음에서 나온 이 철학자시리즈는 아주 잼난 이야기로 어려운 철학을 접근시켜주더라구.
음, 미르나래양도 책읽기랑 글쓰기 사이에 갭이 엄청 컸었어. 책은 꽤 수준있는 걸 읽는 데, 글쓰기는 단순한 일기, 독후감 어쩌다 숙제라 쓰는 날에는 줄거리만 줄줄~
뭐 아직 어리니 좀 더 두고봐야지 했지. 당시 미르나래양 친구들 중에 한우리나 논술하던 친구들이 있었는 데, 그 친구들은 확실히 글쓰기를 잘 해서 상을 받더라구. 그래서 우린 글쓰기 수업을 안 받아서 그런가 하면서도 할 생각은 전혀 없었지. 당시에도 논술은 고등 되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어서 안 한 거였어. 초등 논술샘한테 물어보면 초등 때부터 글쓰기를 배워야 한다 하고, 중등 논술샘한테 물어보면 중등 때부터 글쓰기를 배워야 한다 하고, 고등 논술샘한테 물어보면 고등 때부터 글쓰기를 배워도 된다고 하신대. 그런데 그 고등 논술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씀이 어릴 때부터 논술해 온 아이들보다 어릴 때 다양한 분야의 독서로 저력을 키워온 아이들이 깔린 바탕이 있어 단기간에 논술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인다고 얘기하신대. 어릴 때부터 논술해 온 아이들 중에 책읽기가 기반이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은 꺼내올 것이 없어 바닥이 들어난다고. 좋은 인풋이 많아야 아웃풋도 있는 법.
즉, 걍 내버려 두고, 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 동생이 고민하고, 고민한 후 아이들에게 좋은 책 많이 제공하고. 인풋이 충분해야 풍성한 아웃풋이 나오는 법. 숭늉이 끓을 때까지 기다려야 구수한 숭늉을 먹을 수 있겠지.
그리고 꼭 저 철학자시리즈는 이번 결방학 동안 읽어주거나 읽혀 봐^^ 결방학 후에 사고가 확장되는 게 눈에 보일 거야. 글쓰기도 조금씩 좋아질 거구. 미르나래양이 초등 때는 학교에서 글쓰기상 한 번도 못 받아봤어. 근데 중학생 되더니 글쓰기상을 제법 받아오기 시작하더라구.
좋은 양분을 주고 잘 자라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제일 필요한 것 같아.
동생도 주말 잘 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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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28 08:07
와우~ 그리미님 감사 감사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이렇게 감동적인 댓글은 100만년만에 처음 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댓글 읽어 보시면서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 읽자 마자.. 철학자 시리즈 바로 검색에 들어 가게 되는 군요..^^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한권 한권씩 꼭꼭 씹어 먹게 해야 겠어요..
그리고 좋은 책 있음 저도 계속 발굴해 내야 겠어요..
초3 아이가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소설이 있어요..
형식적으로 제출하는 일기와 독후감에 비해서는 굉장히
세련되게 잘 쓰는 편인데.. 잘 갈고 닦으면 미래의 미르나래 언니처럼
멋진 작가의 꿈도 꿀 수 있을까요..?
독서에 힘을 실어 주시는 그리미님께 넘 감사드립니다.
동생으로 줄서기 참 잘했네요.. 역시 사람은 줄을 잘 서야..ㅋ
멋진 멘토 언니가 계셔서.. 앞으로 우리 아이 고민상담에 고민이 없어졌네요..
교육은 기다림이다.. 라는 말을 꼭 명심하며..
그리미 언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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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4-11-26 10:16
답댓글

이번 겨울 방학에 다시 도전해보려 합니다.

이번엔 조금 수월해보이는 것부터 골라서 제가 먼저 읽어보려고요.

그러면 아이가 접근하기 쉬울 듯해서요.

참, 생각의 탄생이 있었지요. 상호대차 신청 완료했어요.

책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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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8 04:05
동서양 고전이 총망라되어 있으니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좀 더 읽기 편한 걸로 골라주면 정말 좋지요. 아이한테 책 권할 때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정말 잘 하고 있으세요^^
생각의 탄생 도서관에 신청하셨군요. 이건 정말 엄마가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 엄마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라, 교육서가 아닌 데 교육서보다 훨씬 나아요. 지엽적이 아니라 전체적인 것을 보는 눈을 키워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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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1-26 10:14
답댓글

정여울씨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속에 자주 인용된 책이라 궁금했는데

미르나래양이 딱 골라주네요 ^ ^

가끔  철학책을 읽다보면  원서는 어떻게 씌어져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아직  원서로 읽을 실력이 못되는것이 아쉽지만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네요

다음 내용이 무엇일지  추측은 못하고 기대만 하고 가는 그리미님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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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8 04:03
프린스는 중등 생활 잘 하고 있죠? 큐티도 궁금하고요.
근황 한 번 올려주세요^^
철학책 원서는 어떨까요? 궁금한데요. 책표지만 보고 사니
투빈사랑님, 정말 오래간만이라 너무 반가워요^^
집에 전분야에 걸친 고전 사놓은 게 정말 많아요. 고등학생이라 그 책들 다 읽을 시간이 안 나는 게 아쉬워요. 책만 많이 읽는다고 대학에서 뽑아준다면 책만 읽히고 싶지만, 대학 준비도 해야 하고... 고등학생은 실전이네요. 중등 생활도 초등과 다르게 정말 바쁘게 돌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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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11-26 10:12
답댓글

얼마전 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란 책을 보았답니다...

거기서 강조한부분이 고전 읽기였어요.....^^

그러면서 서울대생 얘기도 하더라고요... 고전!! ㅎㅎㅎ

아직 6세지만.. 아이의 글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끝~~!!!

요즘 더 추가된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글보면서 왜 이렇게밖에 못쓸까 하고 생각했어요...... 한글도 알고 책도 나름 열심히 보는거 같은데...

논리적인 사고~~~ 키워줘야겠습니다!!!! ^^ ㅎㅎ

하다보면 언젠가 눈에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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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8 03:37
6살에 그 정도면 정말 대단한 글쓰기에요 ㅎㅎㅎ
6살에 한글 겨우 뗀 아이도 있는데요.
어릴 때 읽는 모든 책들이 아이들의 사고를 키워줘요. 꾸준히 좋은 책 많이 찾아 읽어주셔서 책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면 반은 성공이랍니다. 고전이 아무리 좋아도 너무 어려운 것 들이밀면 아이들 경기해요 ㅎㅎㅎ 조금씩 받아들일 수 있는 책들로 천천히 서서히 접근해 보세요.
아직은 그림책 많이 많이 읽는 게 젤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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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4-11-26 09:57
답댓글


언니~~~
언니가 작년에 소개해줘서 철학자 시리즈
읽혔는데 어렵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야기형식이여서 살살 꼬시면서
당근도 써가면서 읽혔네요ㅎㅎ
아직 다 읽지는 못하고 반절정도 읽었는데
글쓰기는 워낙 싫어해서 확인은 안해봤지만
학교 상담갔을때 담임선생님께서 남자아이인데
글 잘쓴다는 칭찬을 듣고 무척 좋았어요
올 겨울에는 나머지 반절 읽힐려고 계획중
이예요
철학자 책 덕에 생각의 폭도 넓혀졌다는건 느껴져요
아직도 책읽기의 깊이가 깊지 않아서 걱정이예요
이 철학자책을 읽힐려면 당근은 좀 필요하더라구요
이번 겨울도 당근 제대로 써가면서 읽혀야겠어요
언니가 소개한 생각의 탄생책은 우선 내가 먼저
읽는데 책 좋아요
미르나래양 책도 샀는데 전 영어실력이 안되서
고이 모셔두고 저스틴 읽을 날만 기다려요ㅎㅎ
언니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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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6 14:22
그치? 아무리 재밌는 이야기 형식이라도 첨에는 거부하더라구. 그래서 당근이 참 많이 필요한 데, 동생은 알아서 당근 잘 써서 저스틴 잘 이끌어준 거지^^ 나도 새로운 분야 시작할 때마다 당근이 정말 많이 필요하더라구. 뭐 지금까지도 당근은 필요하구. 우리집 당근 중에 하나가 코믹 메이플 스토리였어.
저스틴도 효과를 봤구먼~ 담샘이 말씀하실 정도면 아주 잘 쓰는 모양이네.
책읽기는 점점 더 깊어질 거니 너무 걱정말고. 사실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책읽기를 계속해야 하는 데, 우리나라는 보통 고학년 되면 엄마들이 책읽기를 접을 때가 많아서 아이들 사고가 영글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책읽기가 중단되니 그게 제일 안타까워. 그리고 실제로 중학생 되면 내신이다 특목이다 그런 것들 때문에도 또 책읽기가 멀어지고.
동생처럼 그렇게 책읽기에 신경쓰면 중고등 되서 책 읽을 시간 없을 때도 아이들이 틈틈히 읽게 되더라구. 너무 잘 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생각의 탄생 진짜 좋지? 내가 교육서를 별로 안 좋아하는 데, 이 책은 교육서가 아닌데, 교육서 같다니까.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엄마들이 읽어도 아이들 교육 시키는 데 나침반이 될만한 좋은 책이야.
동생도 감기 조심하고, 늘 저스틴과 즐겁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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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4-11-26 09:52
답댓글

그리미님 글은 일단 클릭하고 보는 것같아요..ㅋㅋ

물론 읽고 나서 출력까지 할때도 많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미르나래양이나 그리미님이 계셔서 뿌듯하고..

어두운 바다 한 가운데 등대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같은 목적지까지는 못가더라도..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셔서 늘~감사드려요*^^*

두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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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6 13:40
등대 같은 느낌이라니 감사해요^^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 아이보다 잘 하는 아이도 많고, 뛰어난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데 그런 아이들은 그 아이들대로 인정하고, 우리 아이가 해 낸 일에 기뻐하며 감사하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를 격려하며 칭찬하며 해 나갈 때 아이들은 더 발전하구요.
아이가 좋은 결과가 안 나왔을 때, 아이가 기대에 못 미쳤을 때, 그때 엄마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도 인정안해 줄 때, 엄마만이라도 너는 해 낼 수 있어, 너는 누가 뭐래도 최고야, 이렇게 말해줄 수 있는 게~ 남들은 절대 할 수 없는 말이기에, 엄마만이라도 그렇게 얘기해 준다면 아이들은 잃었던 자신감, 잃었던 의욕을 다시 찾는답니다.
아이가 잘 나갈 때가 아니라 아이가 힘들 때, 곁에서 힘이 되줄 수 있는 엄마가 되려고 제일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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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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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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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그리미님의 글을 읽고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자 이야기를 검색해 보니 책값이 만만치 않군요.

도서관이 가깝지도 않고 쉬는 날이 없으니 갈 수도 없고 대여를 검색해 봤는데 수학자, 과학자 시리즈는 있네요. 아.. 아쉬워라...

학교 도서관도 너무 작아서 책들이 많지가 않아요. 도서관이용이 수월한 분들이 급 부러워지는 아침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 어떻게서든 머리를 써 봐야겠네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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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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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13:11
이 책들 다 사기는 쉽지 않지. 100권이 넘으니 가격이 압박이~
나도 이 책들 다 도서관에서 빌려다 봤어. 당시에 도서관에는 전권이 다 있었는 데, 다른 사람들이 거의 안 빌려가니 거의 우리책이다 싶게 쉽게 빌려다 볼 수 있었지.
학교 도서관에 책 신청하면 안 들여다 주나? 일을 하니 도서관 자주 다니기 안 쉽지. 나도 일하다 보니 정말 시간이 안나더라구. 예전에야 전업주부였으니 도서관을 내집처럼 다녔지만. 글 써야지 하다가도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자게 되더군.
겨울방학 때 좋은 수가 났으면 좋겠네. 아들이랑 즐겁게 같이 읽으면 좋을 거야, 반영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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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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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13:34


그리미 언니 댓글 읽고 눈에서 땀이 나네요 ㅠㅠ
동생이라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요~~~
부끄럽지 않게 정말 겨울방학때 뭐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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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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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14:28
나도 좋은 동생 생겨서 너무 좋아^^
일 하는 엄마들이 다 위대해 보인다니까. 그전에는 막연히 힘들겠구나 했는 데, 이건 일 하면서 아이들 챙기기가 얼마나 힘든 지 겪어보니 알겠더라구. 그러니 이미 동생은 너무나 위대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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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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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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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어려서부터 잘 안되어서 다른학원을 안보내고 글쓰기 교실을 1년정도 보내고있어요.

1년을 보냈는데도 크게 변화한것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계속 고민을 하고있었어요...계속 글쓰기교실을 믿고 있어야하나 다른방법을 찾아야하나...

이래저래 학습지쪽도 알아보고 그랬는데....그리미님의 글을 읽고....아...철학책....

하나의 방법이겠네요...글읽는 수준이 높은편이아니라 걱정이기는 한데 같이 도서관가서 찾아보고

같이 읽어봐야겠어요....좋은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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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4-11-26 10:07
저도 글쓰기 보내본 적이 있어서 아는데 아이는 많이 지겨워했어요. 글 내용도 고만고만하고요.
책 읽고 토론한 다음 글을 쓴다해도 정형화된 틀에 맞추어 쓰면 재미없거든요.
최근에 EBS 다큐 프라임에서 "슬로 리딩"에 관한 프로그램을 봤어요.
아이랑 같이 재미있는 책 한 권 정해서 읽으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단어 몇 개로 이야기 만들기 놀이도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결과에 대해선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새로운 시도도 괜찮을 듯해요.
저도 올 겨울 방학 때 철학자 시리즈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작년에 몇 권 봤는데
어려워하는 내용도 있었거든요. 재미있어 보이는 걸 골라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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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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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13:06
글쓰기라는 게 어느날 갑자기 확 느는 게 아니라 다들 고민이 많으실 거에요. 그런데 철학책을 읽었다고 금방 글쓰기가 늘지는 않아요. 우리 아이 경우도 한 1년 정도 후에 그 효과가 나타났었던 것 같아요. 서서히 그 결과가 나오는 분야지요. 철학책, 글쓰기 뿐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무게감 있는 책을 읽는 기반이 된답니다. 어려운 책 독서력이 딸려 못 읽는 경우도 많은 데, 이 철학자 시리즈가 그런 것을 확연히 완화시켜 줄 거에요.
아래 elove님이 추천하신 읽으면서 아이랑 얘기나누는 방법도 아주 좋습니다.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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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멜 라떼
  • |
  • 2014-11-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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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출하려다 그리미님 글 반가워서.. 글 남겨요~

글쓰기가 요즘 저에게 가장 큰 화두에요.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구요..

 

미르나래양이 첨에 철학자 시리즈 싫어했었단 말이 위안이 되네요. ^^

작년쯤인가.. 저희 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아직은 아닌가 보다 하고 미뤄뒀거든요.

이번 겨울에 다시 한 번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그리미님 덕분에 잊어버리고 있던 철학자 시리즈가 생각났어요. ^^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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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6 12:57
뭐 싫어했었던 책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에요 ㅋ
싫어해도 꾸준히 당근쓰기도 하고 읽어주기도 하고, 좋아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게 맞을까요?
한 6개월, 또는 1년 후에 재밌다고 읽는 경우가 많았어요. 첨부터 좋아했던 건 코믹 메이플 스토리 같은 만화 종류가 유일했던 것 같아요~
지금이야 좀 딱딱한 책도 잘 구스르면 읽지만, 어릴 때는 잘 안 읽으려 해서 주로 철학이든 과학이든 사회든 재밌는 책 위주로 많이 시작했어요. 그런 책도 좋아하는 데는 좀 걸리지만, 그렇게 재미가 들면, 이런 책들도 재밌다는 걸 알게 되면 서서히 덜 재밌는 분야도 읽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꽤 걸린답니다.
혹시라도 덜 재밌어하면 읽어줘 보세요. 한 네, 다섯권 정도 읽어주면 자기가 읽겠다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철학책, 꼭 읽혀 보세요, 당근쓰면서라도. 철학이 모든 것의 시작이더라구요. 철학책 읽으면 수학, 과학, 역사, 문학 등 모든 분야의 기초체력이 길러지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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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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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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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나가려다 그리미님 글에 이리 주저앉아 흔적 남기고 갑니다~~

철학자이야기 시리즈는 제가 간간히 도서관서 빌려 읽고 있는데요 ㅎㅎ

지연이는 내년 쯤부터 읽혀볼 생각이었는데 ㅎㅎ 이리 확인해 주시니 더 확신이 드네요...

책 읽는 양에 비해 글쓰기가 아직은 글이라 할 수 없는 아이라 내심 걱정이었는데요...

ㅎㅎ 수학자 시리즈랑 번갈아가며 엄마가 먼저 읽고 있었네요 ㅎㅎ 

항상 이리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아주 든든하고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어요~~

마지막 책은 저두 눈도장 꽉 찍어두었던 책이네요 ㅎㅎ(내용이 무지 궁금하더라는 ㅎㅎ)

아침부터 배부른 마음으로 나갑니다~~

감사해용~~

아! 다음 이야기도 무척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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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26 12:39
지지맘님, 샬럿님 친구시죠? 샬럿님 내가 좋아하는 동생인데^^
철학자, 수학자 진짜 좋은 책이죠. 책 검색이 일상이었던 내게 제일 크게 와닿았던 책이 위의 철학자시리즈였어요. 워낙 책이면 좋아하는 것이 많아 순위를 따지기 어려웠지만, 그중에서도 제일은 철학자 시리즈였다고 예전에도 얘기했었는 데, 그 생각은 변함없어요.
근데 워낙 이 책도 좋고, 저 책도 좋고 그러다 보니 강추가 좀 희석된다는 ㅋㅋㅋ
마지막 저 책은 진짜 늑대랑 동거하는 얘기랍니다. 재밌다고 해요. 아마도 동물이 나와 골랐던 듯 싶어요. 강아지, 늑대, 사자 등 동물을 아직도 좋아한답니다. 한 번은 자기도 아프리카 가서 사자 키워보고 싶다 해서 식겁했어요. 사자가 너 잡아먹는다고 생각도 말라고 했어요. 야생의 엘자 같은 걸 보고, 사자 키우는 인터넷 기사 같은 거 보더니 자기도 하고 싶었나 보죠. 사자가 얼마나 무서운 데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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