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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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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댓글쓰기 본문보기

  • RInBIn
  • |
  • 2014-11-14 09:51
답댓글
저도 연탄 굴려서 눈사람 만들어봤었어요~~~
이제는 연탄을 보기가 참 힘들지요..
우리때가 연탄의 끝이었으니까요~
눈 오면 연탄재 깨서 길에 뿌리기도 하고
칼리님 덕분에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칼리님네 까르르 웃는 아이들 모습이 참 이쁘네요♥
도시에서 경험할수 없는 행복한 추억들이
아이들 컸을때 힘든 순간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되어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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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아이맘
  • |
  • 2014-11-13 14:08
답댓글

저도

담양 더 아래 시골에 살고 있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파트에 거주중이라 그딱 시골스럽지 않네요

내년에는 집을 지어서 나가볼까 생각중인데요

저도 겨울 난방비가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이들 뛰어 노는게 더 남는 장사라 생각이 드네요

연탄..

고구마 구어먹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있을거예요~


ㅋㅋ이건.. 그냥

담양 돼지갈비랑. 국수 먹고 싶어여

대나무잎 도너츠도 짱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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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3:34
주택이라서 아무때나 뛰어놀고 레슬링하고~
오밤중에 청소기, 세탁기 돌리고~
요래요래 살다가 아파트로는 못들어갈것 같다능... 들어갔다간 병이 날거 같다능...^^

담양 너무 잘 아시는데요~
저도 갑자기 도넛이 막 땡겨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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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47
답댓글
아.. 오늘 날씨도 추운데
연탄불 때문에 이렇게 따뜻해지며.. 훈훈해 지는 것 같아요..
일년에 한번씩 벌초하러 아이 아빠 고향인 시골에 가는데..
시골이 주는 순박함과 정취가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실제로 생활하라고 하면.. 자신은 없지만..
시골내음 한가득 마시고 싶을때가 왕왕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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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3:30
시골생활이 가끔은 불편할 때가 있긴 한데요. 정말 매력도 많은 것 같아요~
그중 하나가 시골내음 풀내음이예요~~^^

시골살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잡초와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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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4-11-13 10:39
답댓글

오늘같이 추운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마음 따뜻해지는 글인것 같아요~!!

어릴때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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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56
따뜻하게 읽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죠~^^
오늘은 정말 낮에도 춥던데~
실은 오늘 초3인 큰딸아이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갔어요~ 시골학교라 학생수가 적어서 4-6학년까지 가는데. 4학년이 5명인 관계로 3학년이 꼽사리껴서 따라갔더랬죠~
좀전에 친구전호ㅏ 빌려서 전화해서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우는데...ㅠㅠ
마음이 좀 그러네요~ 커가는 과정이겠죠?
내일은 좀 따뜻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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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4-11-13 10:26
답댓글

ㅎㅎ 어린시절이 떠오르는건 저뿐은 아닐거 같아요 ㅎㅎ

담양 엄~청 춥죠?

시댁이 담양이라 한번씩 갈때면 정말 춥더라구요ㅎㅎ

담양두 광주랑 가까운 편이라 그리 시골 느낌은 안드는데... 막상 가보면 시골의 정취가 ㅎㅎ

어릴적 저두 연탄불 무지 갈았더랬는데요 ㅎㅎ

그 불에 삼겹살을 구워드시던 아빠가 생각나네요 (그땐 저 삼겹살을 먹을 줄 몰랐다는 ㅋㅋ)

오늘 수능이라 무지 추운데 마음은 왠지 따스해 지네요...

추운데 나가봐야해서 ㅠㅠ 아~ 집에서 뒹굴고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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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50
지지맘님 반가와요! ㅎㅎ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용?
네~ 제가 광주란 왔다갔다해보면
평균 2도정도 도 춥더라고요~
시댁은 담양 어디즈음이신지.. 갑자기 아줌마 호기심 발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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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4-11-14 09:07
ㅋㅋ시댁은 광주댐 조금 지나다보면 남면이 나오죠?
남면초등 위쪽 독수정이라고 ㅎㅎ 바로 위가 시댁이어요...
광주에서 30분정도이니 무척 가깝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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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4-11-13 09:58
답댓글

저 어릴때는 주택이라 거실이 추워서 연탄난로가 집안에 있어서 거기에 물도 끓이고 고구마도 굽고 가래떡도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지금 같으면 애들 돌아다니는 집안에 난로라니..생각도 못할일인데..그떄는 애들이 얌전했나..ㅋㅋㅋ 후레시 들고 엄마따라 나서는 애기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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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48
아 맞아요! 가래떡도 정말 맛있죠!!

예전에 저 초등학교 때 교실에 나무보일러가 있어서 도시락 얹어놓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시골 초등학교를 다녀서 그래요. 절대 나이는 많지 않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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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4-11-13 09:50
답댓글

와...연탄 보일러....^^

저도 옛추억이 되살아나는데요~

 

겨울에는 연탄재를 눈에 굴려서 눈사람 만드는데에도 사용했었는데 말이죠.

눈으로만 크게 뭉치려면 힘드니까 엄마가 알려주신 tip이었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시골 생활이 불편한 점은 있어도 아이들 정서와 건강에는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연탄재를 갈던 일도 나중에 소소한 추억거리들로 간직될테니 말이에요~!!

 

오늘도 참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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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1-13 09:54
연탄 넣어 눈 굴렸던 1인 여기 있어요~
요즘은 한번씩 남부지방에도 폭설이 오지만 저 여렸을때는 부산에 큰 눈사람 만들정도의 눈이 왔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
칼리님 글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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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46
연탄재를 넣어 눈뭉치를 만드는 건 처음 들어보아요~ 미끄러운 눈길바닥에 미끄러지지말라고 연탄재 깨서 덮어놓은 적은 있어도요. 올 겨울엔 꼭 연탄재 넣은 커다란 눈사람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야 겠네요~~ 좋은 팁 감사해요. 원영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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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11-13 09:44
답댓글

엄마가 일 하실 때 연탄 갈라는 심부름이 젤로 싫었었어요.

그래도 구멍 맞추는 재미.. 쏠쏠했던 것도 같아요.

요새 연탄 떼는 곳이 없으니 공장이 딱 하나라 하더라구요.

헌데 그곳마저 없어지면 정말 큰일이라고...

시골집이면 벽난로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근데 벽난로 엄청... 비싸드만요.. 후덜덜..

아파트에 사니까 귀찮고 번거로운 것도 낭만으로 느껴져요. ^^

칼리님. 시골이야기 너무 좋네요.

왜 사나.. 어떻게 사나... 방향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 미소와 더불어 느림의 미학도 같이 주시는 듯..

갑자기 추워졌는데.. 연탄불로 따뜻한 기분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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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44
빨간머리 앤님이 댓글도 달아주시규~ 영광이에요~ㅎㅎ
네 벽난로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계속 연탄을 쓰기로 했어요~
좋은 글로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두 앤님의 글속에서 삶의 방향도 지혜도 많이 얻는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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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별이총총
  • |
  • 2014-11-13 09:34
답댓글

저두 시골로 이사왔어요.

첫 겨울인데....어제는 첫눈이 내렸구요.

저 매일 연탄불 꺼뜨려요.

요기도 기름,연탄,벽난로 연동이거든요.

윗글 진짜 공감백배예요.

첫겨울보내기 함께 해보아요.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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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39
우와. 만나서 반가워요~ 연탄 동지시네요~
잠깐 방심하면 번개탄 작업하느라 고생하시니 정신 반짝 차리고~ 연탄불 꺼뜨리지 말자구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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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4-11-13 09:30
답댓글

호호~~ 하고 손바닥 부벼데는 모습이 마구 상상이 됩니다.

엄마와 아이둘이 옹기 종기....

날이 추워지니까 연탄불의 빠알간 그 열기가 더 그리워지네요.

마치 아침부터 한편의 동화를 읽는것 같네요. 눈에는 그림책 같은 풍경이 그려지고요.

아이들 세상 누구보다 행복할겁니다.

오늘하루도 연탄불 처럼 따뜻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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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38
제가 아이들에게 제일로 주고싶은 건 감성이예요. 지금 어렸을 때 직접 느끼면서 감성이 많은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내일도 춥다는데 강이성이맘님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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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hura
  • |
  • 2014-11-13 09:28
답댓글
부러워요~연탄불에 고구마.ㅇㅎㅎㅎ. 전 손단지도 걸어 얹어서 누룽지 만들어 먹고 싶네요. 연탄 떼기가 쉽지는 않아보이지만 요즘같은 테크놀로지 시대에는 왠지 옛스럽고 사람 손이 묻는 생활이 많이 그립네요~. 시골 생활 종종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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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36
누룽지는 고난이도 같을 것 같아요~~ 맞아요. 연탄재를 카트에 실어나를 땐 뒤에서 아들놈이 막 밀어주고요... 나름 협동심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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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green
  • |
  • 2014-11-13 09:24
답댓글

글을 읽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지난번에도 좋았는데.. 오늘 거기는 쌀쌀할 듯 한데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서 또 글을 읽고 싶네요^^ 자주 따뜻한 아이들과 얘기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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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34
오늘 아침에 첫눈이 살짝 내렸답니다~ 아침잠 많은 아이들이 첫눈이라는 말에 눈을 번쩍! 눈이 너무 조금와서 데크에 하얗게 내려앉은 정도였지만, 그래도 하얀 눈을 보니 괜시리 저도 설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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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11-13 01:19
답댓글

아.. 이 글이 왜 이리 좋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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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4-11-13 07:45
저두요~~
읽는 내내 왜 일케 미소가 지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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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4-11-13 22:31
전 박사님 글이 느무느무 좋던데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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