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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고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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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깊은꿈
  • |
  • 2014-11-14 14:29
답댓글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지만 기특하긴 합니다.

저희 딸래미는, 

하교후 읽으라면 학교에서 너무 집중했더니 조금만 쉬자하고

저녁먹고 읽으라면 밥 먹고 읽을라니  체하겠다 하고

자기전에 읽을라믄 성장호르몬 나온다고 빨리 자겠다하고

할수없이 다음날 아침에 읽자하믄

지각하믄 엄마가 책임질꺼냐 하고

등교 차안에서라도 읽자하믄  멀미가 나셔서 도저히 영어첵

읽을 시간이 안되신답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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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7 19:06
요즘 아이들 마음 턱 놓고 책 읽을 시간이 많이 부족하긴 하더라구요..
주말과 방학을 같이 노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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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1-14 03:22
답댓글

우리 아이도 걸어가면서 책 읽어요.

코믹 메이플스토리~

다들 쳐다봐요, 고등학생이 만화책 본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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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4 10:22
미르나래양이 코믹 메이플스토리를용...?
넘 재밌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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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아빠
  • |
  • 2014-11-13 13:29
답댓글
걸어가면서 책 읽는 것 꼭 말려주세요. 저희 동네에서 그런 교통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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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4 10:21
맞아요..소중한 우리 아이들 항상 조심 시켜야지요..
특히 차가 다닐 수 있는 곳은 더 주의 시켜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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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4-11-13 07:12
답댓글

걸으면서 책읽기.

한글책읽기 좋아하는 지나는 맨날 손에 책들고 밖에 나가려다가 엄마한테 딱걸려서 혼나요~

걸으면서 책읽으면, 차안에서 책읽으면 난시 생겨서 나중에 시력교정수술하기도 안좋단 말이지요...

벌써생긴 근시는 어쩔수 없는데 ,난시까지 생기면 큰일입니다.

저만큼 언니가 되고나면 막을 수 없겠어서, 지금 열심히 막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요, 엄마맘에 지나가 영어책을 들고 나간다면...ㅋㅋ 엄마가 어떻게 될런지 담에 보고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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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42
혜정님 반가워요..^^
지나도 종종 책 보면서 걷나봐요..? 신통방통해라..
엄마가 보면 위험하기도 하고, 아이 시력도 그렇고..일단 말려야지요...^^
그리고 지나가 영어책 보면서 워킹하면.. 꼭 제보해주세요..
지나도 고수의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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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4-11-13 00:21
답댓글
책을 저렇게 좋아할수 있군요!!!!
우리 애들에게는 신기한 일로 보일꺼예요~^^
그것도 원서라고하면 더더욱 놀라겠지요 ㅋㅋㅋ
우리도 고수가 될날을 위해 화이팅 할라구요~~(그래도 길에서는 못읽게 하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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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39
시켜서도 아니고.. 집에서도 아니고..
저렇게 길에서도 읽고 싶을 만큼 빠져 있나봐요..
참.. 신통방통한 언니지요..
고수가 될 날을 위해 저도 같이 화이팅 해 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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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hura
  • |
  • 2014-11-12 20:35
답댓글

워후~ 머리 토닥토닥 저렇게 걸으면서 읽는것도 기특하고만(근데 학생 엄마가 보면 말릴꺼야.ㅋㅋ )

그것도 원서를..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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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37
아이가 걸어 가면서 책 읽으면..
저는 아이에게 한 잔소리 해댔을 거에요..

나 : 뭐.. 걸어 가면서 책을 읽어..?
딸 : 엄마 이거 영어책인데..?
나 : 그래.. 계속 보면서 쭉~ 걸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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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4-11-12 18:07
답댓글

예전에 초등 다닐 때.


그아이 이름도 얼굴도 잊었지만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던..

그 애가 등교길에 책을 읽으며 걸어오는데 얼마나 예쁘게 보이던지!

(꼭 남자가 쓴 글 같다!)


하루이틀 흉내냈는데 못해먹겠어서 때려치웠더랬지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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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35
책 읽으면서 워킹하는 코스프레도 아무나 할 수 없는 건가요..ㅋ
준준맘님 기억속의 여학생 정말 영화속 한 장면 같다..
얼굴마저 예뻤다면.. 주변 남자들 여럿 쓰러졌겠어요..
아.. 간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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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11-12 14:57
답댓글

얼마 전 8차선 대로 신호등 기다리면서 책 읽고 있는 꼬마 아가씨.

신호 떨어졌는데 계속 책을 보면서 건너길래 저는 아이를 잡아 세우고 못 읽게 했어요..

건널목 파랑불이라도 막 달리며 운전하는 미친 인간이 많은 세상이라서요.

그 녀석이 장래 저런 고수로 자랄라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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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33
맞아요.. 요즘은 길 다닐때 앞뒤옆 살피면서 조심해야 해요..^^
넘어질까 걱정 되기도 했지만...
저 아이 뒷태에서 광채가 나서
울 아이가 핸폰 사진 찍는거 말리는데도.. 어쩔 수 없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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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4-11-12 14:06
답댓글

아...정말 사진찍으실만하네요...

전 제가 홀스랑 기버에 빠져 걸어다니며 읽었는데..

울아그들이 언제 홀스랑 기버를 읽어주실라나..ㅋ

각동네 고수찾기하면 정말 재밌겠네요..ㅎ

그런데 효자매님 따님 뒷모습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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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31
아니..여기 숨은 고수님이 계셨네요.. 샬럿님..^^
넘어 지실라.. 조심하시고..!!! 아이들이 홀스랑 기버 가볍게 워킹하면서 읽으면
분명 고수 반열에 오른 거겠지요.. 그날을 한번 같이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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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11-12 13:24
답댓글

큰 아이가 4학년 시작하면서  여기 청주로 이사왔거든요.

같은 반에 이런 아이가 있다며 놀라더라구요.

청소하는 시간에 한 손에는 걸레를 들고 한 손에는 트와일라잇 원서(얼마나 두꺼운지 아시죠?) 를 들고 청소를 한다고...

6학년인 지금까지 폴더폰조차 쓰지 않는 그 친구가 우리 동네 고수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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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28
와우~ 폴더폰 조차 쓰지 않는 다는 그 친구.. 고수 오브 더 고수 인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잘 이해가 안되겠지만..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 친구만의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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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병정
  • |
  • 2014-11-12 12:31
답댓글

저~ 고수언니가 해리포터까지 온 길이 뇌리속에서 순간적으로 지나가는군요.

참 기특하고 이쁘네요.

 

그런데요.. 전  저 아이를 그리 이쁜 눈으로 보아주는 효자매맘님의 마음이 왜 이리 이쁘고, 고맙게 느껴지는걸까요?  제 아이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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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24
저 아이 뒷태에서 광채가 나더라구요..
길가라서 좀 위험하기도 하지만.. 내심 기특하더라구요..
계속 고수 언니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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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4-11-12 12:25
답댓글
@_@ 와우~~

얼마나 책이 재미있으면 걸어가며 읽을까나...

기특도 하고
넘어질까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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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11-13 11:23
엄마가 시키지도 않았고... 게다가 원서인데..
저도.. 저 아이가 기특하기도 하면서.. 넘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가을풍경에 어울리는 멋진 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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