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나래양이 후원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승가원"이란 장애아동을 돌보는 곳인 데, 마침 미르나래양의 은행계좌가 바닥나고 있었어요. 미르나래양이 평소 명절 때 받은 돈이 들어있는 계좌에서 승가원으로 자동이체되고 있었기에 미르나래양 용돈을 다시 계좌에 넣어야 해서 달랬더니 돼지저금통에 넣어두었던 돈 몇 십만원을 꺼내 주었습니다. 평소 명절 때나 어른들이 용돈을 꽤 주시는 데, 그걸 안 쓰고 잘 모아 놓는 아이라 가능하네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가르치는 것인 데, 온라인보다는 직접 가르치는 것을 해 보고 싶다네요. 아직 학생이라 학업과 함께 정기적으로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알아보면 있을 것 같네요. 영어랑 과학, 수학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서울대 병원도 기부금으로 유지되는 부분이 많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몇 년전부터 소액이나마 정기적인 아동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내가 이렇게 기부하면 우리 딸이 잘 되겠지?^^;
그런 계산적인 생각으로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아이들의 삶의 모습에 배우는 부분이 더 많네요.
앞만 보고 살아가는 제 모습에 이렇게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미님!
이런 부모님덕에 미르나래양이 멋지게 잘 커가는 것 같네요.
우리 루나도 미르나래양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할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순간 숙연해지네요..
부끄럽기도 하구요..
서울대병원은 아픈 기억이 있어 반갑지 않은 곳인데
생각을 돌려
더 아픈 사람이
없게 하는 것도 제가 그 아픔을 이기는 방법이기도 한거 같네요..
그리미님 쑥쑥에 귀감이 되시는 귀하신 분 같아요..
좋은 글들도 항상 감사드리구요..
그렇죠.. 기부한 사람이 기부하고,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잘 하지요...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되고, 행복이 커지는데..
늘.. 행동없이.. 생각만 하게 되네요..
따님께서 재능기부를 하게 된 배경이 있었군요.
무엇이든 나누고자 하는 부모님을 보고 자랐으니 말이에요.
저는 TV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들이 나올 때 가끔 전화기를 드는 정도예요.
그러다 우연히 매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 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정말 소액이라 부끄럽지만.
꼭 금전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보잘것없는 재능이라도 나눌 방법을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가슴 따뜻하고,,멋진,,,이야기입니다.
어머.. 이렇게 좋고 멋진 일을 하셨군요..
나눔이란.. 내 것이 없어지는데도 더 부자가 되는 신기한 경험인 것 같아요. ^^
저 서울대학병원에서 일했었어요. ^^
그만 둔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 제 직장 같다는...ㅎㅎ
그리미님 부부께서 좋은 일 하셔서 미래나르양이 살기에 더 좋은 세상 만드셨으니
따님도 복 받으실거에요.
우리도 누군가를 후원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실천은... 처음이 참 어렵습니다.. 나살기 바쁘니 말입니다 ㅜㅡ
이렇게 실천으로 옮기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쑥에는 이리 세상을 넓게 보는 분들이 많다니까요~~^^
빨강머리앤님이나 그리미님이나.. 모두 대단하심다~~
더불어사는 세상이니 조금이라도 나보다 못한 사람..
또 마땅히 물질이 흘러가야하는 곳.. 들을 바라볼줄 알아야 하지요..
그래야 불만불평보다 나의 형편에 감사하는 맘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고요..
우리의 아이들을 자기자신의 문제에만 집중하지 않고
고개를 들어 주변을 볼줄아는 아이로 키워가야하는 중요한 의무가 부모되 우리에게 있지요..
미르나래양은 그리미님 내외분의 이런 모습들을 보고 또그렇게 자라가겠네요^^
서울대병원이 그렇게 기부금이 많이 필요한줄은 미쳐 몰랐슴다..ㅠ_ㅠ
귀한 나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