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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삼이
  • |
  • 2014-10-24 00:44
답댓글

 아하~  이 노래군요.

아~ 듣기 좋다면서  귓가에 맴돌던 그 노래를 그리미님 덕분에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분명 저런 마음이였는데 쬐금 키웠다고  아이 세상 나왔을 때를 잊어버리는 엄마입니다.

내일 아침 등교하는 애들 꼭 안아줘야겠어요.

 

  " 아름다운 것들은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아.

   ..

   그저 그 순간 속에 머물고 싶지.

   그래 바로 저기, 그리고 여기

   Stay in it.  like there,  like here."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제목)

   이 영화에서 사진작가로 나오는 숀펜이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멋진 말을 하다니요..

  

   ㅋㅋ 이 배우가 숀팬이였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

    요즘 제가 빠져 있는 영화라 주절 주절 했습니다.

   그리미님~ 노래 잘 듣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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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4-10-23 11:14
답댓글

저도 얼마전에 이 노래를 반복해서 10번 이상은 들었었는데 ^^*

예전에는 노랫가사 보다는 가락을 좋아했는데 저도 조금씩 나이가 들어서인지 가사들이 새삼스레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그리미님께서 올려주셔서 다시금 들어서 좋네요.

있는 그대로의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가끔씩 이런 환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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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4-10-23 10:32
답댓글

벌써 10월의 마지막이 다가오네요..^^;;

저에겐 정말 치열했던 9~10월이었네요..ㅡ.ㅡ

 

오늘 언니가 써 준 글이 꼭 저 보라고 써 준 글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ㅠㅠ

그 존재만으로도 절 행복하게 해 준 아이들인데..

자꾸 눈 앞에 보이는 결과를 보게 되네요..

 

어제 밤부터 갑자기 토하고 배가 아프다고 해서 저녁도 못 먹고

아침도 못 먹고 학교에 간 소의는 괜찮을지..

아픈 애 보내고 언니 글 보니 더 마음이 짠~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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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4-10-23 00:38
답댓글

저도 며칠전 외출후 점심무렵 돌아오면서 갑자기 이노래가 퍼뜩 그리워서 이노랠 폰에서 찾아들으며 왔어요.
집으로 바로오지않고 공원을 몇바퀴 돌면서요..
정말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이부분에선 절절하더라구요.
우리아이들 아프지않고 늘 밝고 씩씩하고 행복해보여 좋은데 엄만 욕심을 부리는것 같아요...
내일은 아이와 함께 이노래 들어봐야겠어요.
가끔 이어폰 한쪽씩 꽂고 노래며 까이유나아써 음원도 듣거든요..ㅎㅎ
그리미님도 이노래 좋아하신다니 넘 좋아요~~
전 능력도 안되는데 성악을 배우고파요..
윽..폰 뱃터리가 1퍼센트 남았어요..
굿나잇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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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0-23 02:30
몇 년 째 이 곡 자주 들어. 10월 아닐 때도 듣고 ㅋㅋ
몇 년 전인가 이 노래가 너무 좋아 곡이란 곡은 다 검색해서 들었는 데, 조수미 버전도 있고 나중에는 임태정 버전도 있고... 이 곡의 원곡이라는 것도 들어봤는 데, 제목에 봄이 들어가선 지 이 곡보다는 서정적이라기 보다는 생기발랄함이 느껴지더라구. 원곡보다 이 곡이 더 좋아 ㅋㅋ
김동규 금주희 버전을 젤 좋아해.
아이들이 어리나 좀 크나 엄마들은 다 아이에 대한 기대로 가끔은 아이를 힘들게 할 때도 있는 것 같아.
그럴 때, 나한테 온 그 순간을 생각하면 또 모든 욕심이 버려지고,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유성이 학교 잘 다니고 있지? 유성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네. 귀여운 희선이 소식도 궁금~~~
사랑만 하면서 키우기도 시간이 없는 데 말이지.
한 번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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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4-10-22 23:14
답댓글

그리미님 안녕하셨쎄요? 저...기억하실런지... ^^;;

쑥쑥에 음악이 빠짐 섭하죵~ ^^

아름다운 이 노래 들으며 쑥나들이중이네요 ~ㅎㅎㅎ

그리미님 덕분에 이밤... 넘 좋은걸요^^

노래 넘 잘듣고가요~~

낼 휴무라 울 아이들 아침 잠 깨울수있겠는걸요^^

 사랑한다 꼭~~ 안아줘야겠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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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0-23 02:34
작기님~~~ 정말 올만이에요~~~
다행히 활동하는 시기에 컴백하셨군요. 기억을 못하다니, 쿠키 만드는 법 전수받은 사인데^^
음악이 우릴 울리고, 웃기고, 치유하고~
들을수록 좋은 곡이에요. 들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달라지고요.
작기님,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거죠? 음악 이야기, 요리 이야기,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많이 나눠요~~~
밤에 글 쓴다고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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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4-10-22 20:43
답댓글

영상 잘~봤어요*^^*

작년에 우쿨렐레로 배워서..

푹~빠져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무렵 마침 홍박샘께서 자세한 글 써주셔서..

원곡도 처음 알았어요..

요즘도 늘~흥얼거리는 노래랍니다^^

음악도.. 가사도..너~무 좋아요~!!

그리미님과 아이들 교육뿐아니라..

이렇게 정서적 교감도 할 수 있다는게 흐뭇하네요~!!

늘~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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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0-23 02:44
김동규 님이 성악을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하는 데 일조를 하신 것 같아요.
이 곡으로 첨 알게 되었는 데, 그 이후 정지용의 "향수"를 또 김동규님이 다른 분과 함께 부르신 것을 듣게 되었어요.
가수 이동원의 향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졌던 게 이 분이 노래를 잘 소화하는 것도 있지만, 파트너도 목소리가 예술이라 더 노래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이가 문자로 그래도 사랑하지? 이런 문자를 보내서 그럼, 그래도 사랑하지~ 이렇게 보내놓고, 이 곡의 가사가 더 와 닿았나 봅니다.
내일 눈을 뜨면 아이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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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병정
  • |
  • 2014-10-22 20:40
답댓글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큰 선물임을 ....

가끔 살다 마음이 더러 지칠때는 이 마음을 놓칠때가 가끔있지요.

그러다 이런 계절이 지친마음을 어루 만져주며 위로해주면,

그 모든 시름이 저 밑바닥까지 놓아 지는거 같애요.

조금전까지 같이 있던 아들, 태권도 간다고 뛰쳐 나갔는데,. 이 노래 들으니 금새 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이 노래 가사를 처음 봤는데...

오늘 거리에 펼쳐진 가을잔치와 너무 멋지게 어울리네요...

그리미님 덕분에 소중한 시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시월의 어느 멋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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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0-23 02:56
아이들은 가끔은 엄마의 기대치를 못 채웠다고 생각했을 때, 엄마가 자기한테 실망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멋진 모습이 아니라 못난 모습일 때라도 사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가끔씩 솟아오르는 욕심을 누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엄마이기에 욕심도 부리고, 엄마이기에 내려놓을 줄도 알고...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해도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월입니다.
아이가 오늘따라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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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4-10-22 18:41
답댓글

요즘 자는 둘째를 보며 울컥할때가 많아요..나한테는 애기같은데 벌써 내년에 초등학생이라니..

빨리 커서 자기 일 알아서 해줬으면 하던 첫째와는 달리 둘째는 계속 아기로 남아줬음하는 엄마의 마음이네요.. 가을이 가는게 너무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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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10-23 03:01
그래도 사랑하지, 하는 아이의 문자에 울컥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사랑해~ 보내놓고는 아이 태어난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의 감동이 그때의 행복이 떠올랐어요.
사랑만 하고 지내도 아까운 시간을~~~
가을의 스산함, 가을의 서늘함이 좋은 데, 가는 가을을 막을 수도 없공 ㅋㅋ
찬란한 시월을 보내고 우리 11월의 찬기운을 사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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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4-10-22 17:48
답댓글

하루 하루가 멋진 날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그 자체로요.

더 없이 귀한 인연 신랑을 만나고 또 제게 평생의 귀한 선물로, 보석으로

곁에 온 귀한 아이들....

단지 우리가 잊고 살 뿐이지 멋지지 않은 날은 아마 하루도 없을 겁니다.

고민과 번민, 분노와 쓸쓸함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는 인생의 한 면이라 생각하면

그 또한 가을 낙엽처럼 인생에 추억을 남겨 주겠죠.

그리미님~~ 좋은 노래와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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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율새나맘
  • |
  • 2014-10-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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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사가 넘~~좋네요^^
방금도 아들 수학문제집 채점하다 인상썼더니 아들이 슬퍼했는뎅....
이걸 먼저봤어야 했는뎅....
언능가서 달래줘야겠어요

시월이 끝나는게 가을이 끝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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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ya
  • |
  • 2014-10-22 16:42
답댓글

그리미님~ 안녕하세요. ^^

잘 지내고 계시죠?

요새 제가 혼자서 가을 타나봅니다.

회사 일에 치여서 일까요. 아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침체기가 되어서 일까요?

아마도 제 맘이 힘들어서 일것 같습니다.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맘에 쑥에도 자주 못오고

이 노래를 들으니 제 맘이 더 흔들리네요.

좀만 흔들리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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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하하
  • |
  • 2014-10-22 16:21
답댓글

그리미님~~~

시월이면 저도 이 곡이 떠오르고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가사를 정확히 몰랐는데 위에 적어주신 부분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그리미님 말씀처럼 아이를 낳아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이 되고 기쁨이 되었는데

유치원 졸업하고 학교입학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보이면서 울 아이들에게 더 바래게 되고

저도 오늘 우리 아이들 꼬옥 힘껏 안아주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바라봐 주고 칭찬과 격려로 함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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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4-10-22 16:15
답댓글

시월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가을도 제대로 못느끼고 있는데

이 노래 들으니 작년에 저스틴이 이 노래 피아노로 연주해줬던 생각이 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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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10-22 15:26
답댓글
이 노래 들으면 정말 가을 같잖아요?
그런데 이 원곡은 원래 Secret Garden이라는 유럽 출신 밴드의 것인데 
"봄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랍니다. 그 쪽 봄은 이런가 궁금하더라고요. ㅋㅋ
정말 심금을 울리게 아름다워요.

http://www.youtube.com/embed/WWfunG_m9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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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니맘
  • |
  • 2014-10-22 15:25
답댓글

안녕하세요~ 그리미님~~^^

우리 채니가 학예회 준비로 요즘 시도때도 없이 오카리나와 리코더로 이 곡을 연습하길래...... 아 지겨워~~ 하던 참이었는데.... ㅎㅎㅎ..... 이렇게 좋은 가사인줄 미처 몰랐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해요~~!!

바쁘신데 실례지만..... 쪽지 보냈는데 확인 좀 부탁드려요......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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