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평범한 엄마입니다. 아니, 평범보다 더 못한 엄마가 맞을 거 같은데요~ 그래도 전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이번 원서모임을 하면서 전 평범보다 더 못한 엄마라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 하는 자리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도 배움이 짧아 대학입학에 관한 조언을 못해주셨죠. 그래서 나중에 저도 알게되어 반갑다 영어야님처럼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 거라는 생각, 무언가 달라져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네요~ ^^ 그런면에서 동감이요~
제가 공감가고 위로가 되는 분들중 하나네요~ㅎㅎ
ㅋㅋㅋㅋ
안녕하세요...긴 연휴로 너무나도 여유로운 주말을 집에서 간만에 뒹굴뒹굴 하고 있다 쑥에 들어왔네요...
영어야님 글 읽다가...어!!! 이거 내 이야기인데??? 하고 완젼 깜놀했어요....
학창시절이 저와 같으시네요...
저도 첫째로... 부모님의 관심(?) 덜 받으며자유로이 공부했어요...
다 좋았는데...고3때 좀 아쉽더라구여....이런 저런 가이드를 좀 받았다면...더 좋아을텐데...
저 혼자알아보고 결정하고 원서내러 다니고 그랬거든요...ㅋㅋㅋ
저도 쑥에 발 들여 놓은지는 꽤 오래 되었어요...예전엔 엄마표 영어 고민 나누기....학습 진행방향...진도 등 묻고 답하고 도움 많이 받았는데....
쑥영어 유치원도 했엇고....
가을맘님 서울 강연도 찾아다니고....ㅋㅋ아주 오래전이죠???
근데 엄마표 영어를 제 욕심대로만 밀고 가다 아이와 트러블이 생겨...영어도...쑥쑥도 한 2-3년 정도 내려 놓았어요...ㅠㅠ
최근에 관계회복(?) 어느정도 되거 같아....다시금...스멀스멀 시작하려는 단계에요..저는요...
잠깐 만에 다시 돌아온 쑥쑥은 사실 제겐 좀 낯설 더라구요
북클럽 날따방 sqr sp등등....
영어야님 말씀처럼 게시판에 딱히 뭐 하나 내새울것도 없고....
이미 엄마표의 고수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ㅜㅜ
늘 눈팅만 하는거 사실이에요...ㅋㅋㅋ
제가 도움을 줄것은 없고....도움만 받는거 같아...좀...그렇기도 하구요...
하지만...저도 영어야님 처럼 긍정녀라서요....
저희 아이들...쑥의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영어 못하지만....꾸준히 따라가려구요....
그러다 보면 저도 게시판에 엄마표 100% 영어 성공기 올릴 날이 오겠죠??
혹시 오지 않더라도...그건 중요치 않구요....저희 딸램둘이랑 같이 가는 과정이 즐거우니까요...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랑 참 재미있게 영어를...뭔가를...했었네...라고 기억할수 잇음 좋을거 같아요...
글 자주 올리셔요...공감가고 위로가 되는 일인...여기 있씁니당....ㅋㅋㅋ
영어야님...조만간...도움 청할게요...저번에 쪽지에 답변 자세히 해주셔서...감사했는데...또 질문사항이...ㅋㅋ
요즘 아이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전 우리 자랄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가방 집어 던지고..
땟국물 줄줄 흘려가며 해질때까지 놀았던거..
그냥 하는 만큼 정직하게 성적 받았던거..
저도 두아이 키우지만..
요즘 시대에 맞춰키우느라..
안스럽고..안타까워요..
고무줄도 모르는 아이들..
슈퍼에서 고무줄 사다 동네에서
같이 해주다 관뒀어요..
이것도 배워야 하는 건가 싶어서요..ㅠㅠ


반갑여사 글 싫어하는 사람 나왓. 듀겄떠~
그런 사람 없어요. 굴하지 말고 출근부 도장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