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선생님의 말씀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선생님의 말씀 늘 감사해요~
아이가 어릴때는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걷고, 빨리 말하고, 키도 빨리 크고...이런 것들이 엄마를 뿌듯하게 했었는데, 때가되면 아이들은 다 걷고 말하고 크도 크고더라구요.
기다리면 아이들은 다 자기때를 찾아서 성장합니다.
그런데 그걸 보는 엄마의 마음은 저~ 앞에서 가고있어서 아이와는 속도가 잘 맞지 않네요~
아이의 속도를 억지로 당길수 없으니 엄마의 속도를 늦춰서 발 맞춰 줘야하는 거겠지요.
이런생각을 하는데도 우리 아이는 제게
"엄마 나는 음식을 소화할 수는 있지만, 잔소리를 소화하는 소화기관은 없어~"
라고 합니다...음...제 마음의 잔소리가 아이에게 들리는 걸까요?ㅎㅎ^^
항상 좋은글 감사히 읽고 있어요~^^*
엄마와 선생님의 차이점 중에 '엄마는 기다려주질 못한다'
왜??? 운전과 공부는 절대로 가족끼리는 금기니까요!!!ㅋㅋ
그래도 우리 쑥맘들은 기다림의 미학을 일찌감치 실행하며 살아가는것 같아요.
늦되어도 조급해 하지말고 초반에 진빼지 말라는 지나샘님의 말이 팍팍 와닿네요.^^*
편한 밤되셔요~!!!
큰아이를 키우면서 좌절? 아마 다들 하는게 빨리 되지 않는 제 조급함에서 비롯된거겠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도 겸손을 배우고 결과 보다는 과정의 중요함을 알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노력들이 쌓여서 느리지만 한 걸음 씩 내딛게 되리라 지금은 믿고 있어요.
항상 좋은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가끔 제가 드는 예가 제 아이가 수학AP를 5점 받은 아이가 됐다는 겁니다.
결국 고3때 아이보다 훨씬 선행을 했던 아이들과 제 아이가 차이가 없었다는 예로요.
제 아이 간신히 한자리 더할 때 두자리수 빼기 한자리수 하던 아이를 기억해요.'
그 엄마는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에서 냅킨에 수를 써가며 자녀의 수학 능력을 보여줬었죠.
제 아이 보다 한 살이나 어렸던 꼬마. 그 외에도 늘 제 아이 보다 우수했던 수 많은 아이들 중
세상을 놀래킨 아이는 손꼽을 정도.. 실컷 먹고 뛰놀았으니 남는 장사는 제 쪽이 했습니다..
아이들의 표정, 행동 , 말 한마디에서도 하는 일이 즐거운지 견디기 힘든지 드러날텐데
엄마들의 욕심으로 그게 보이지 않을 때가 많지요. 보고도 무시하기도 하고요.
뭐든 때가 있다는 거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들들 볶지 않아도 때가 되면 한다는 걸 시간이 지나야 깨닫는데
이젠 그런 시행착오를 좀 줄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코미디언 김병만을 좋아해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끊임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저희 딸이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서 단숨에 뭔가를 하려는 경향이 자주 보여요.
과정의 즐거움을 알면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주도록 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