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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마표를 하면서 엄마가 한박자 쉬어야 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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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지네처녀
  • |
  • 2008-10-06 14:12
답댓글

아이를 키운다는건... 정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과... 발품과...정성이에요...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것...

정말...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요즘... 조금 고민하고 있는게... 제가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어서... 집에서 조금씩 나름대로 외우고 있었는데

기회가 생겼어요... 영어도서관에서 일주일에 2번... 엄마회화를 한다는데... 우찌해야 하나 나름 고민이더라구요

 

영어에 무지인 엄마가... 얼마나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요기 새로생긴 영어학원이 있던데... 일주일 두번 3교시씩 하던데... 그걸 보낼까...

내년에 학교를 가는데... 무언가를 더 해야 하는건 아닐까...

지금... 영어학원에 상담하고 오는 길이랍니다... ( 구래도 답답... )

 

쑥쑥에 들르면서.. 배우는것도 많고, 도움도 많이 받는데.. 그만큼 제가 해야할 일들 또한, 고민해야 하는것

또한 많네요... 으으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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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0-06 10:33
답댓글

존경스런 오순이맘님...^^

긴 글속에 질문도 들고 대답도 들고 그런것 같네요..

여기 유아게시판에 오순이 맘님에 답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계신 이유를 알겠구먼요..ㅎㅎ

아이를 잘 관찰 할 수 있는건 역시 엄마 뿐입니다.

옆에 두고 관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게 엄마표인데

게을러서 힘들어서 그렇게 못하기가 일수인게 또 엄마표이구요..ㅎㅎ

항상 고민하시고 아이에게 맞는걸 찾아내시는 모습이 또 한번 보이네요...

 

울 준서는 어쩌다 보니 글을 읽게 된 경우라서

사실 엄마의 노하우가 뚜렸하게 있지를 못합니다.

둘째가 서서히 문자에 관심은 보이고 있으나 적용법을 딱히 이거다 하고 실행하지는 못하구요.

저도 책읽기를 엄마와 함께 하다보면 아이가 서서히 눈에 넣으리라 기대하면서

아직 적극적으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본인이 진짜 알고 싶어할 때가 가장 빠르게 흡수한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요...

한글에서 그런걸 조금씩 느끼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믿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마다 더 도드라지게 성향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는 건 확실 한것 같습니다.

같은 집 같은 배에서 낳았지만

이렇게 다르다니 매일매일 느끼는걸요..

 

정말 이렇게 외롭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웃음으로 바뀔 수 있는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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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양맘
  • |
  • 2008-10-05 15:18
답댓글

맘님이야말로 참 많은 쑥맘들에게 도움이 되시는 글을 쓰시는군요.

그런데 진짜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수학도 그렇고 우리 기준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는 모르겠다고 하고 어렵다고 하는걸 이해못하는 경우가 많쟎아요.

'아니,이걸 왜 몰라.' 이전에 애들 눈높이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줘야 하는데...

남의 자식 대하듯이 내 자식을 대하면 마음도 비워지는데, 알고있으면서도 항상 잘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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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06 07:07
그래서, 엄마가 공부를 못가르키고....
또한 그래서, 엄마만한 선생이 없다고 하는
이상한 아이러니가 성립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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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때기
  • |
  • 2008-10-05 11:44
답댓글

저도 요새 엄마의 욕심만 높아져가서 딸래미를 잡고 있네요.

phonics in reading하고 에반무어 교재를 하고 있는데

아이를 떨어져서 보고 있으면 조금씩이나마 늘어가고 있는데....

엄마욕심에 차지 않네요.

6살인데 7세에 방과후 영어학원이나 영어유치원으로 바꿔야하나 많이 고민하고 상담도 받아봤어요.

결론은 그냥 천천히 해가려고요. 엄마표라 모자라는 부분도 있겠지만, 영어유치원도 울딸 수준에 맞춰가려면

매일 공부만하는 곳으로 가야하더군요.

저희 딸도 -en,-at, -ot 같은 어미와 음가, 아는 사이트워드들로 쉬운 리더는 읽어내려가네요.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모든영역을 다 발전시켜줘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러다보면 6살 아이가 공부해야하는 양이 너무 많아 지네요. 그냥 천천히 가는 걸루 맘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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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06 07:06
정말 잘하셨습니다.^^
가능하면 독서위주로 가세요.

어제 큰넘을 데리고 영어 서저을 가서 책을 고르라고 했더니,
동화책을 골라오더군요.

느끼는바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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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서맘
  • |
  • 2008-10-04 17:25
답댓글

제가 그래요. 잘 가르쳐 주지도 못하면서 애는 잘하고 있길 기대하고...

좋은글이네요. 엄마표이기에 한박자 쉬기도 하고 단계도 바꿀수 있다는 말에 용기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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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04 23:22
아마 제가 문제가 뭔지 빨리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작은넘땜시 거의 20개월만에 영어책 다시 보게 한녀석을...

8개월만에 영어가 싫어'하고 외치게 만들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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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맘
  • |
  • 2008-10-04 12:52
답댓글

음.......뭐라고 힘이 되는 말씀을 드리고 싶긴 한데......드릴 말씀이 생각이 안나요.

저희집에서는 100words 딱 한권 두어장 하다가 그만두었으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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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04 23:20
^^ 유나맘님....

아마 제가 울 큰애한테 유나맘님 맘큼 영어책을 읽어줄 수 있다면요...
파닉스, 책읽기 ... 신경도 안썻을 겁니다.

한글처럼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책만 읽어 주고 있었을겁니다.

어떤때는....정말 체력도 안되면서 애 둘키우는게 온 식구들한테
잘하는 짓인가...아닌가...이런 고민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ㅠ.ㅠ

지금 와서 어떻게 할 순 없지만요 ㅎㅎㅎ

암튼 응원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당 (__)

지금은요 또 뭘고민하냐면요 ㅋㅋㅋ
이번에 학원에 테스트 하러가서 외국인하고 얘기하는게
넘 재밌었나봐요.

그 날 이후로 학원 언제가냐고 맨날 물어봅니다.ㅠ.ㅠ
학원비를 생각하면 저 멀리 책들이 날라가는게 보여서 헉~ 하고요

이렇게 말하고 싶어하면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5-6개월 보내볼까?' 하고 생각한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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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08-10-03 18:37
답댓글

오순이 맘님이 놓치고 계신게 많다고 그러시니...

저같은...사람은...ㅜㅜ~~~~

 

9월은 아무것도 못한 달이었어요~~

 

10월엔 좀 더 계획적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벌써 3일이나 지나가 버렸으니...ㅋㅋ

그래도 낼 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울 아이들 잘 살펴보면서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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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04 23:26
령돌맘님^^

책을 많이 읽어주는게 답입니다.
이번에 파닉스 책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또 새로온책 이중 자음 모음 장모음 이렇게 몬제 풀어보는데요...

그림을 보고 단어 인지가 많이 되어있으니,
그 발음을 그대로 읽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 안다고 생각한 실수 이기도 하고요...

스펠을 모른는데, 문제를 푸는것이 참으로 신기했었는데요...

단어 인지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령돌맘님은 저보다 훨씬 더 부지런하신 맘이라,
령돌이가 울 큰애 때쯤엔 아마 저~ 앞에 가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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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규승규맘
  • |
  • 2008-10-03 16:00
답댓글

이리 경험담,고민담 올려주시니 오순이맘님 선배맘들께 받으시는 고마움

다 후배맘에게 돌려주시고 계셔요..

저도 참 흔들리는 요즘이네요. ㅋㅋ

놓치는 부분들이 많다는 걸 이제야 깨닫고 있으니...에고~~

멋진 오순이맘님 고민하시고, 노력하시고 풀어가시는 모습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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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04 23:33
투규맘님^^

수진이가 평균 38.6도 열감기를 벌써 나흘째 하고 있습니다.
아영이가 뭐가 문제인가...고민한다고 이틀을 거의 잠을 자도
자는것 같지 않게 이틀을 보내고 나서...

선배맘들과 이리저리 의견 교환하고나서 아'하고 깨닫는 순간 부터
수진이는 아파서 난리...

그래도, 이녀석 데리고 병원갔다, 약먹이고 바로 서점가서 1-2시간씩
2-3일 책보곤...집에와서 컴터로 책찾고...
그랬더니, 정말 1주일이 지나간 후더군요.

고민을 했기에 답은 찾았지만, 둘째넘 까지 아프니
너무나 많은 시간을 이 파닉스때문에 보냈다는생각에
솔직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작 물어봤으면 됐을텐데...하면서요...

흔들리는 부분이 있으시면요..
과감하게 물어보세요^^

그럼 생각보다 답이 쉽게 나올 수도 있답니다.^^

선배맘님이 그러시더군요.
넘 힘들면 오래쉬지는 말고 잠깐만 쉬고 다시
쑥으로 돌아로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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