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쑥쑥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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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에 불을 붙여 독을 소독하는 장면을 어디선가 본 듯 합니다.
TV의 한 장면인지 소설 속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종갓집 며느리 자리를 마다않고 묵묵히 지켜오신 선생님의 삶에서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40대 중반이 되도록 김치 담는 일에도 쩔쩔매는 저로서는 오르지 못할 나무처럼 보이거든요.
삶에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실천해가야지 기품있는 인자한 어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외할머니께서 하신 말씀 저 또한 깊게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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