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이 기사 오려서 식탁 옆 벽면에 붙여 놓고 밥먹으며 이야기했습니다.
IT거물들이 14세가 되어서 휴대전화를 허용하고 16세가 되어야 데이터 요금제를 허용한다고 하니 헐~~~ 뒤늦은 후회가 너무 뒤늦지는 않았나 싶었습니다.
하루 30분으로 제한되어 있는 6학년 큰 아이의 휴대전화 사용시간을 좀 늘려달라고, 조심스레 부탁하시던 담임쌤의 말씀을 듣고 아이와 얘기해서 10분을 늘렸는데,(물론 터무니없다고 아이는 항상 말하죠)
이 기사를 더 빨리 접할 수 있었더라면 많이 아쉬웠답니다. 아이들도 아무말 않던데요....
많이 얄밉죠. 제한없이 모든애들이 거기에 길들여져
있는데. 정작 자기 아이들은 자제시키고. 자기들 배만 불리면 끝이니까요.
제일 문제는 일단 기계에 빠지면 시간이 없다는거예요.
시간 여유가 없으니 공부와는 멀어지고 점점 짜증에 여유없이 얼마나 쫒기겠어요.
둘째는 좀비처럼 온존재가 게임에 지배당해요.
자신의 인생이 아닌거예요. 그 중독성에 탐닉당하고 유린당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에 학원에 피씨방에. 그래도 아이들이 숨 잘 쉬고 사는거 보면 정말 신기한 재주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롤게임만은 안된다. 못박으니. 그 근처는 얼씬도 안해서 얼마나 대견한지.
아주 어릴 때부터 미디어노출 시간에 아주 엄격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급 공감하는 일인입니다.
앤님은 어찌이리 다방면에 정보가 많으신 걸까요?ㅎㅎㅎ
쑥에서 특별히 앤님글들에서 참 도움많이 받는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새삼스럽게 크게 쓰고 싶네요...ㅋㅋ
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