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수는 아니고요.. 이제 엄마표 시작한지 2달되는 맘이에요
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저라... 님의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 할 거 같습니다.
속상해 하지 마세요... 미운 4살이라잖아요.... 아직 5살이구.. 어려요.. 아이 이구요
맘이 상한다 하여, 아이를 다그치거나 그러면 아이하고 엄마하고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요.
아주 잠시만 가던 길을 멈춰보세요.. 글구는 아들과 하늘을 한번 보세요.. 요즘 하늘이 무진장 이쁘답니다.
그리고 엄마 사랑이 가득한 편지를 아들에게 건네보세여... ( 몰래 유치원 도시락에요 )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요... 처음엔 3,4번 말해야 돌아보던 아이가 1,2번만 말해도 돌아보게 되고
어느날은 눈빛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그때 진심으로 아이의 눈을 보며 진지한 대화를 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제가 님처럼 그럴때... 오순맘이 제게 해준 격려의 말이에요...
지금에서야 도움받아가며 영어를 시작하고, 조급한 마음 감출수 없어 다그치기라도 할라치면. 두눈 질끈감고
애국가 1절부터 부름니다... (ㅋㅋ 이거 오순맘이 화나면 마을 다스릴려고 노래를 하는걸 보고 컨닝했죠)
어떨땐 4절까정 갈때도 있어요... ㅋㅋ
신의진교수의 유아심리백과 라는 책이 있어요... 함 읽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힘내세요.. 건강하고 밝고 게다가 영어까정 잘하는 아들이 옆에 있잖아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