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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지금은 뭘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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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채윤희철맘
  • |
  • 2008-09-20 01:53
답댓글

제 딸아이도 5살이어서 잠깐 들렀어요..

 

아이가 문자감각이 빠르다면 런투리드는 권하고 싶어요. 문자에 일찍 노출되는 걸 꺼리는 맘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반대에요. 혼자 책 읽기 시작하면 아이의 성취감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전 작년에 들여서 지금 3/2가량 진도가 나갔는데 읽기 교재라기 보다 각각의 캐릭터들을 좋아해서 그냥 동화책처럼 보더라구요.. 지금 나이는 리딩..공부.. 뭐 그런거라고 생각안하고 즐거워하니까요. 그리고 아웃풋도 훌륭합니다. 엄마도 내가 잘 하고 있구나 좀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작년에 시작한 결과 ort 4~5단계 읽기 되구 있구요... 한솔 스크립트 북을 많이 활용해서 애가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런투리드 60권 이상 읽구요.. 100%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간혹 시간이 지나야만 해결이 되는 이해부분이

있더라구요.. 저는 튼튼은 3단계까지만 했어요. 중고로 구입해서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 단계 고민했지만 워낙 좋은 단행본들이 많아서 포기했구요.. 여러분야의 책을 사주고 싶어 자연과학분야의 타임 투 디스커버 얼마전에 들였어요. 런투리드와 단계가 비슷한 아주 쉬운 책이구요.. 제 딸아이는 자연.동물쪽에 관심이 많아서 였는지 제대로 대박이었구요.. 여유가 되신다면 폭넓게 비슷한 수준의 책들을 많이 읽혀주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래야 레벨 업이 제대로 된답니다.

 

그리고 비디오 노출도 말하기 아웃풋에 큰 일조를 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구 하루에 1~2개 정도는 권하고 싶어요.

제 아이는 까이유, 맥스앤루비, 세서미스트리트, 위씽을 거쳐 현재는 티모시와 블루스클루스를 보고 있어요.

 

말하기아웃풋에 큰 도움이 됐어요. 엄마들이 까이유 오디오 흘려듣기 많이 하시던데 정말정말 강추에요.

효과 정말 좋구요.. 비디오 내용을 완전히 숙지한 후 오디오만 틀어주면 들으면서 각각의 장면들을 연상시키며

혼자 웃고 말도 따라하고 한답니다. 그러면 또 엄마는 뿌듯.. 그런 모습에 또 힘을 얻죠.

 

요즘 제 딸아이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는 맥그로힐, 하코트를 중고로 들여서 읽고 있어요. 그냥 좋은 단행본들을

묶어놓은 종합세트 같아요. 이게 교과서? 라고 의문이 들만큼 정말 감동적이고 잔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더라구요.. 첨엔 초등교과서 이래서 겁부터 지레 먹었는데 ㅋㅋㅋ

 

에릭칼의 단편선.. 리틀베어.. 이런 스토리들이 들어있어서 좀 놀랐어요.. 아..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묶어 놓은

책같아서 우리 딸은 두꺼운 하드북인데도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더라구요.. 그리구 생각보다 레벨이 별로 높지 않아요.. 조금씩 조금씩 레벨이 올라가서 부담이 없어요.. 구하기도 많이 쉬워졌구요.. 간혹 중고로 해오름이나 아이베이비에 2만원정도에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처음 구매할땐 강남 폴리에서 리딩교재로 쓴 교재라고 써 있어서 혹~하는 마음에 구매한 거였는데 정말 이야기 하나하나가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이것두 강추요..

 

그리고 파닉스..

전 개인적으로 영어 통문자 인지가 안된 상태에서 파닉스만 배우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뜻도 모르는데 읽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 어렸을 땐 한글 배울때 가나다 부터 배웠지만 요즘은 통문자를 인지한 후 문자조합 원리를 가르치잖아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많이 읽고, 듣게 되면 파닉스는 어느 정도 따라오더라구요.. 엉성하고 서투르지만 모르는

글자도 비슷하게 읽어내는 딸아이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더라도 더 나중에.. 아직은 어리니까요..

 

반짝이님은 아이가 좋아하는 매체를 생각해보라지만 저는 반대요.. 읽기, 듣기, 보기, 말하기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으니까요.. 책 읽는 습관을 지금 잡지않으면 나중에 아이가 정말 힘들어할 거 같아요.. 저도 비디오 노출을

일찌감치 시작했지만 별 후회는 없어요. 그만큼 효과는 좋으니까요. 하지만 책 읽기도 절대 소홀히 하짐 않는답니다. 어느 쪽이든 너무 편중되는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너무 긴 잔소리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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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
  • |
  • 2008-09-16 13:54
답댓글

저희큰딸도 다섯살이라, 수다..하고 싶어서요.^^

저도 올해 런투리드 지름신이 줄곧 떠나지 않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오순이맘님이 참으라고.. 하셔서 잘 참고 있어요. 하반기 접어드니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기특해하네요.^^

 

노부영..위주로 했는데, 한 삼개월? 그렇게 하니,

희미하게나마, 아 왜 이렇게들 조언해주시나 대강 알것같고, 지금은 무얼 더 사야하나.. 이런맘 많이 사라졌어요.

빌려서 한달에 열권남짓 보고서는, 좋아하는것만 사주는데,

다섯살아이에게 가장 부담없는 방법같아요.

엄마의 조급증과 부담을 많이 덜어주기도 하구요.

 

튼튼영어를 하고있는데, 노부영에 병행하는 수준이지 위주가 될수는 없어요.

창작문학그림책.. 과 경쟁하기에는 많이 부족해요.

그래도 중고나.. 미개봉새책 구하신다면 튼튼영어도 여전히 괜찮은 교재에요.

특히 다섯살 여아에게는요.

저는 1단계 끝나면 2단계도 들어갈 생각이에요.

 

또 율동을 좋아한거나, 영상물을 좋아한다면 (저희애가 그래요)

너무도 유명한 위씽 비디오를 강추해요.(벌써 있으시려나..)

 

저희집은 현재 노래하는집이 대박이 나서,

두돌반인 동생이랑 두자매가 매일밤 발레복입고 한편을 집중보기^^; 한답니다.

엄마눈에는 80년대스러운 영상이 살짝 촌시러운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해요.

 

큰애는 "퍼커션 패밀리"를 "커션패"로, "애너벨라"를 "벨라"로 알아듣고

'엄마 케터필러는 뭐야' 하고 물어요.

엄마로서 관찰한결과 큰애는 '문자읽기' 보다 '소리듣기' 가 더 편한 스타일이에요.

 

동생도 있고해서, 그리고 책읽는모습이 비디오보는 모습보다 아름다워서(애들아빠가 테돌이라서)

가급적 영어그림책을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노래하는집에 열광하는 걸 보고 스타일에 맞춰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 출근해서는 책은 제쳐두고,

디브이디 타이틀쪽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답니다.

 

엄마가 사주고픈 책보다, 아이가 반응하는 매체를 곰곰.. 생각해보세요.

 

이상 책좋아하는 아이가 부러운 엄마 1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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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09-16 13:18
답댓글

저희 집 다섯살 딸도 영어를 거부하지 않는 것 같아 그져 좋답니다..

우리 집의 경우는 7세 오빠가 있어서 더불어?ㅎㅎ 그냥 어깨 넘어로 혹은 수준에 맞지도 않는 그런 뒤죽박죽의 패턴으로 진행중이랍니다.

그래서 둘째가 좀 짠하기도....

 

가지고 계신 책들은 다 수준에 잘 맞게 골고루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인기 있는 걸루다가..

파닉스 같은 건 님의 말씀대로 아직은 할 시기가 아니라 생각들구요..

저도 그냥 책읽으며 자연스럽게 하자 하고 생각중입니다.

그렇게 하는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어요..

만약 7세 되었는데도 암껏도 모르면 그때 열심히 함 가르쳐 봐야지요..

그때 되면 지도 궁금해서 모르고는 못견딜것 같기도 하구요..

이것도 둘째라서 드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문자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있더군요..

잘 관찰 하셨다가 그때 엄마가 책 읽기때 한번 더 신경써서  단어나 소리에 대해 짚어주시면 알게모르게 진행되어 질 꺼라 생각들어요..울 아이도 조금씩 한글 글자의 생김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책 읽으면서 익숙한 단어를 한번씩 더 인식시키는 식으로 책읽기 하고 있답니다.

영 단어는 아직 아니네요. 

아이 마다 좀 다르던데 그 집 다섯살은 어떤지요?

런투리드가 지금 보기에 글의 길이나 그림/사진이 많다는 면에서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들어요..

그런 간단한 책들을 보면서 스스로 책을 읽고 있다고 만족하면서 문자에 더 관심을 둘 수도 있구요..

생각해 보니 저희집에도 오빠가 보던 런투리드가 있는데..

울 둘째에게도 좀 열심히 보여줘야 겠어요..

이건 답을 드리러 온 건지 얻으러 온 건지...

 

큰 아이의 경우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읽기를 시작하고 난 뒤에 파닉스 책을 사 주었었습니다..

어느 정도 알고 나서 한번 다지는 차원에서 책을 푸는 형식으로 접근한 것이지요..

더 재밌게 받아 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애니매이션 같은 영상물 류는 좋아하지 않는지요..

과한건 좋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상황이 눈앞에 보이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과정이 어린 시기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의 캐릭터를 통해 그 책을 더 쉽고 재밌게 접할 수도 있거든요.

 

책을 많이 읽어주시고 아이도 좋아한다면 

별다른 걱정 없이 좋아하는 류의 책들을 읽는 식으로 진행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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