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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한명 왕따시키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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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새맘
  • |
  • 2014-07-15 13:00
답댓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쑥쑥이 역시 얼마나 유명한지 이 아파트에 이미 소문이 나서 조회수가 많은 듯 하고,

대부분의 아파트 사람들은 들러리로 이용당했다는 것도 이해한 듯 합니다.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이 아파트는 부업하는 주부들, 부녀회, 대표자회의, 주부들이 이용하는 2만원대의 태권도 주부교실, 아파트 상가 앞 유치원 등.하교 등으로 아이들도 이래저래 서로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상가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 인근 초.중.고생들에 의해 굉장히 소문이 빠릅니다.

  저도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 안되는 행동들을 겪었기에 제가 잘못되었나 생각했을 정도였지요만,

인근 아파트에서도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진술 등에 의해 충분히 입증할 수 있고,

  법률구조공단에서는 하루 200건의 상담을 받는데,

사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담한 그 날 바로 답변을 주더라구요.

  그 답변을 받고 쑥쑥에 글을 올린 것이고, 5년이하 징역에 천만 또는 천오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의 형사처벌가능하다면서 민사에서 유리할 수 있도록 형사판결문을 받아 소송을 진행하라는 권유를 받았고요, 소송비도 저의 같은 경우에는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제가 부담할 비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을 짓다 사기건축업자를 만나 고생하면서 고소 및 소송에 관한 경험 및 지식이 있어서 혼자 힘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kachura님은 제가 많이 뵙지 못했는데, 어쨌든 진심으로 정말 너무 고맙구요,(닉네임이 쏙 안들어와서...)

 빨강머리앤님은 제 느낌으로는 직설적이지만 명쾌하고 선한 분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아서 인상깊게 느끼는 분이었거든요.

  이번 세계사님이 올린 글 때문에 한동안 참 재미있게 게시판을 훑고 다니기도 했었는데,

제 생각에는 세계사님이 약간 좌뇌인 듯 해서 우뇌가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만 하고 지났는데,

  어쨌든 제가 공개적으로 의견 내세운 걸 좋아하지않는 성향이라서요...ㅠㅠ

  그리고 쑥쑥이 한 역할, 영어교육의 큰 전환에 대해서는 깊이 평가하고 있고, 될수있는대로 쑥쑥몰을 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 만으로 곱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쑥쑥이 영어교육 및 양육에 관한 사이트인데 제 이야기로 쑥쑥에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했었는데, 단지 제가 그 사람들 자녀의 영어를 어떻게 해 줄 수 없다는 걸 저 혼자 납득시킬 수 없어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들이 이해할 건가 싶어 글을 올린 것이구요,

  그런데 슈퍼나 편의점을 해보면 도덕성 해이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 아파트 주민들 중에 고등학교 교사도 있거든요) 아이들이 얼마나 병 들 수 밖에 없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어서, 그 많은 애들이 보고 있는데 저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힘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쑥쑥의 고수들도 영어 조언도 좋지만 그 영향력을 생각할 때, 앞으로 이런 문제도 염두에 두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아이들이 아마도 이 글을 읽게 될 것 같기도 한데요.

아이들이 제가 영어를 좀 한다는 걸 알고, 영어책을 들고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제가 마음이 찡하거든요.

그럼, 제가 속으로 세상이 힘의 논리만 통하고, 영어 잘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 많은 거 보다, 서로 배려하고 속이지 않고 열심히 사는 세상에 사는 게 더 행복한데, 너네들은 분명히 힘의 논리가 통하는 세상에서는 언제나 약자가 되기 쉬우니까, 갑질하는 거 분명히 잘못 된 거니까 그런 거 배우지 말고, 어쨌거나 아줌마 가게 우르르 몰려오지 말고  친구한테 뭐 좀 사달라 하지 마라 듣고 있으면 너무 피곤하다.  학원만 다니지 말고, 중학교 때 까지 성적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중요과목 2-3과목만 다져가면서 책을 많이 읽고 생각 많이 해야 사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건 알아줬으면 한다는 이야기로 이번 민폐는 여기서 끝내기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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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hura
  • |
  • 2014-07-15 09:30
답댓글

음, 제목은 봤었는데, 내용은 정말 엄청나네요. 모두들 주제가 너무 가볍게 댓글을 달기에는 죄송스럽고, 정말로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남기기엔 전문적인 정보 부족일 겁니다. 그러니 너무 상심하시진 마세요.

 

전 최근 사람의 세치 혀라는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절실히 느낀 사람입니다.  반대로 한사람이 몇십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는걸 겪었는데요. 정말 소송한다만다 난리도 아니였죠. 저도 님처럼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인데 또 그 세치혀에 놀아난 사람들도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적반하장으로 인면수심 행동을 하더군요.

 

 하.. 그런데 님께서는 너무나 심각하시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무서우시겠다는 생각이 드리라 생각했습니다. 남의 생각은 존중해 주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남을 휘두르려고 하다니.... 그 질시와 욕심..바른 방향으로 틀었으면 서로 윈윈했을텐데 ...그런 살 떨리는 행위들을 할 수 있는지 ...

 

기운 빠지시겠지만, 말씀처럼 명백한 증거가 없는 것이 소송을 거신다해도 불리하긴 합니다. 또한 일부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 세대들이 그렇진 않겠지요.(저같으면 그냥 소문 들었으면 그냥 상담하고 여쭤보겠습니다. 불매 운동을 할 이유가 없어요. 어차피 동네 슈퍼는 마트나 시장만큼의 물건을 사지는 않으니까요. 그만큼 몇 주동자들이 세치 혀를 놀리는 거에 모든 세대들이 관심이나 촛점을 거기에만 맞추지는 않을거라는 말씀이니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 되지 않을까 해서요.)

 

사람이 마음을 열었다 이렇게 상처를 받으면 다시 마음을 열지 못하게 만들어 사회를 점점 각박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 못난 사람들의 계략에도 꿋꿋이 살아 갈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다행이라면 다행이지요.

 

기운 내시고 그리고 지혜롭게 극복해 내시어 마음과 정신의 상처가 아물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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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4 15:38
답댓글

조회는 많은데 댓글이 없네요.

교육과 관련된 글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월호같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도 아니고

본인은 쑥쑥생활이 십년이라 하셨지만 그 누구와도 글을 나눈 적이 없는 분이기에 이 글 쓰신 분이 어떤 분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럴 겁니다.

감정이 격해서 그러신 건지 몇 번을 읽어보아도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가기도 하고...

법률적인 지식이 없고 개인의 문제라 댓글을 달기 어렵지만 그래도 몇 자 적는 이유는

마음의 고통이 감당하기 어려워 이 곳에라도 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 아무도 읽은 티를 안내면 그 마음이 더 힘드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선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은 싸움이 될 것 같아서 말리고 싶어요.

매출이 떨어졌다는 것은 증명할 수 있지만 그것이 그 분들이 한 행동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없고

또한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인과관계이기 때문이에요.

어찌보면 증명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노려본다던지, 인사를 안 한다던지, 애들도 나를 무시한다던지 하는 것들을 가지고 벌을 줄 수도 없거니와 부녀회에서 자신의 아이 영어를 안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불매운동을 했다는 근거도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시하고 부탁했다는 증거도 없고,

학원도 넘쳐나는 판국에 일하시는 분에게 내 자식 영어 가르쳐 달라고 불매운동을 하고 아파트 사람들에게 그렇게 시켜서 매출이 떨어지게 만들었다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다들 저능아도 아니고 누가 그 가게 이용하란다고 하고 안 한다고 안 하는지...

 물론 표면적인 이유를 다른 것으로 돌려 설득했을 수는 있습니다. 불친절하다던지 상품이 비싸다던지 상품 관리를 못했다던지...

일부 아파트 사람들은 동조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만 몇 백명의 사람들이 동조하기란 어렵습니다.

싸고 편하고 친절하면 설사 그 가게 주인이 부자이던지 노부모를 쫒아냈던지 상관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남의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가깝고 편하고 친절한 가게를 두고 멀리 돌아서 더 비싸고 불친절한 다른 가게를 이용할 만큼 한국사람들 그렇게 정의감에 불타지 않아요..

그렇다고 한새맘님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실제로 악당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부녀회 주동자들이 있는 거 같네요.

어쩌면 시작은 아이를 좀 봐줬으면 좋겠는데 안 봐주는 게 서운해서 시작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한새맘님이 아이를 아이비리그를 보낸 것도 서울대를 보낸 것도 아닌데 고작 4학년까지 키운 아이를 보고선 그렇게 자신의 아이를 맡아달라고 매달리다 못해 영업방해를 할 만큼의 이유는 아닐 성 싶어요.

그 과정에서 기분 나쁜 경험이 있지 않았을까. 그게 발단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쓰신 글에도 나와 있어요. 초기부터 엄마들이 물어보면 입 다물고 안 가르쳐 줬다고요.. )

부모님 대신이긴 하지만 어쨌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이시기에 상대가 누구든 친절하셔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일종의 서비스업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감정노동이 어렵다고 하잖아요.

마음 속으로는 욕을 할 지언정 그 앞에서는 미소를 띄고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 직종인거죠...

글로만 봐서는 한새맘님은 이 직종에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신 듯 합니다.

저도 맘에 없는 말 못하는 사람이고, 아니면 아니다고 이야기 해야 직성이 풀리고, 싫은 사람 쳐다도 안 보는 사람인지라 서비스업에 어울리지 않는 종류의 사람이에요.

법적으로 하시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어요. 승소할 확률도 별로 없는 거 같고 승소한다 하더라도 소송기간에 걸리는 시간과 변호사 수임료 등을 고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게 없어 보여요.

변호사 수임료 정도는 손해본다 생각하고 가게를 정리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고

더 나은 서비스와 성실함으로 고객들에게 점수를 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에요.

그리고 지금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치신 것 같아요.

읽어보니 육체적으로도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 이 문제 때문에 귀한 한새맘님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리상담 같은 거 받으시면서 마음의 울화를 좀 풀어야 하지 않나 싶구요..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면 생각이 정리되고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 판단을 내릴 수 있을테니 말이에요.

 

제가 궁금한 것..

본인들 입으로 '우리 아이를 안 가르쳐 줬기 때문에 이 가게를 이용 안한다'라고 말을 하던지요.

다른 곳에서 물건 구입하고 그 가게 앞을 지나가는 것. 소액을 카드로 결재하는 것. 가게를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초등학생, 가게 앞에서 침 뱉는 사람은 저희 아파트 상가에도 흔히 있는 일인데 그런 행동이 한새맘님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지시는지...

 슈퍼 앞에서 왔다갔다 노래 부르고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는 것을 어째서 싸이코패스라고 해석을 하시는지...

이사를 와라. 당신 애는 학원 보내면 되지 않느냐. 우리 손주가 똘똘하니 봐달라....하는 이야기는 여기 쑥쑥맘들도 주변 지인들로 부터 수도 없이 많이 들은 이야기일 겁니다. 그런 부러움과 요구들이 불매운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으신지..

 

제가 잘 알 수는 없지만 아이를 안 가르쳐줘서 그런 불매운동을 하는 건 아닐거라는 겁니다.

거기에다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남들 눈 의식하지 마시고 미소로 손님 맞이하고 성실한 자세로 친절하고 반갑게 오가는 사람 대하시면 점차 나아지시리라 생각해요.

정 적성에 안 맞으면 조금 손해보더라고 처분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수도 있으니 부동산과 잘 상의해보시구요.

도움말도 안 되고 응원의 글도 아니고 이상한 글이 되었지만

법적으로 하는 것은 더 큰 마음의 고생이 되실 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쓰고 갑니다.

부디 원만히 잘 해결되어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다는 글도 볼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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