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짠합니다. ㅠㅠ
딸램 너무 이쁘게 말하네요. ^^
엄마도 6학년 엄마는 처음이잖아..
처음에는 누구나 다 모르지...
읽고 또 읽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모르는데.
모르는 걸 알아가는 아이들을 빨리 가라 재촉하고 있는 건 아닌지,
왜 그것도 모르느냐? 윽박지르고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아이들에게 배우고 갑니다.
오늘은 똑똑하고 예쁜 마음을 가진 앤님 딸내미가 좋은 걸 가르쳐주네요..
앤님 딸래미--너무 이쁘네요.
인성 훌륭하고,,영어도 저번에 영재반도 뽑혔던걸요~ 충분하고,,
국제고 -꿈과 목표 있고,,,
다 갖추어져 있네요,,
아이 힘들까 아이 맘 헤아리며 서포트 확실한 엄마까지,,
전 너무나 막연하게 꿈만 꾸고 있었나봐요 ㅎㅎ
반성 좀 해야겠네요.ㅠㅠ
전 과고나 외고는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는 게 좀 맘에 걸려서,,,망설였었는데요..
(아이와 고등학교 시절에 떨어져 있느게 싫어서 ㅎㅎ뽑아주지도 않는데 ,,,걱정하고 있죠 ㅋㅋ)
요즘은 고등학교 정도때는 기숙해도 되겠다 싶네요.
(아들이 이제 크니 ㅎㅎ)
전 아들이 가고자 하는 마음과 동기부여에 힘을 쏟아야 할 단계라,,
(아직 아무 생각없는 아들, 특목고 가면 동네 친구들과 헤어져서 안된다 생각할 까봐 ㅋㅋ)
중학 수학 선행 아직 안했는데(올 여름방학엔 시작해야겠네요 ~)
,,,그래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있거든요.
중학 3년~ 열심히 하면 되겠죠 ㅋㅋ
그런데 요즘 국어 글쓰기 고민이 되요.
그냥 책읽기에 방치 해 두었더니
한글 글쓰기가 너무 저학년 수준이네요 ㅠㅠ
앤님 따님은 목표도 있으니 ,,,자기주도 학습도 되고 있는 듯 하고,,
우리 옆에서 시원하라고 힘내라고 부채질해주고 땀닦어 주며 함께 가요
(엄마힘이 선풍기,에어콘 안되면 부채질이라도 해주며 옆에 있으면 되겠죠,) 함께가요.
좀 한다싶은 초6 맘들의 고민을 앤님께서 쨘하게 올려놓으셨네요..
아이의특성으로 보아 과고가 맞는거 같은데 빡세게 학원 공부는 싫고..그저 읽고 싶은 책이나 보며 팅까팅까~~
서로 편하고 행복한데..
저 시스템속으로 언제 들어가나 뒷걸음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학문제집은 백지..
때가 되면 하겠지 하지만은..그것도 제 위로인듯합니다..
일반고가서 옆에 계속 끼고 있다가 ..
괜히 어설픈 인서울은 집안 기둥하나 뽑혀..내 노후도 걱정되고..
아이가 자라면서..엄마꿈은 작아지고 아이가 꾸는 꿈은 강해지길 바랄뿐이여요~~
제가 딱 빨간머리앤님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네요.. 오늘 학원설명회에 다녀오니 더 심란합니다..
아이실력은 상위그룹에 속합니다..항상 학원레벨테스트를 보면 잘한다고는 하네요.
여기서 잘만 이끌어 주면 잘할것 같은데 엄마가 아는게 없다보니 뭘 얼마나 시켜야할지 모르겠네요..
설명회갔다오니 더더욱 내가 잘못생각한게 아닌가 하는 좌절감이 들어요..
첫아이이에 여건상 전학도 자주 다닌편이라 주위에 정보나눌 사람도 별로 없고.. 6학년때 전학와서
여기실정도 모르겠고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교육열이 높은곳이라 아이들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은
편, 내신받기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설명회에서는 특목고나 자사고 아닌이상은 정말
좋은대학가기가 어렵다하고... 아이가 커 갈수록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해주기를 희망하며 화이팅 해봅시다!!!
하고자하는 아이의 꿈은 막을수가 없죠.
현실은 너무 많은 공부로 인해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지만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의 맘만은 별처럼 반짝일것 같아요.
그 노력하는 과정또한 아이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요.
꿈으로 끝날것 같은 부모의 불안함도 이해가고 처음이라 잘 이끌어주지못한 미안함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첫째에게 늘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앤님의 딸은 너무 맘이 이쁘네요.
불안한 엄마의 마음을 미안한 마음을 잘 위로해주잖아요. ^^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엄마도 첨이니까
빨강머리앤님의 큰 아이덕에 저도 위로 받고 가네요.
항상 이리 저리 흔들리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이를 잘 이끌어 주지 못한다는
미안함을 갖고 있었는데 조금은 미안한 마음을 내려놓을수 있겠어요.
앤님께서 아이를 믿고 잘 이끌어 주시니 아이도 알아서 잘 해나갈것 같아요^^
앤님. 음... 저녁 준비하다 살짝 들어왔는데, 딸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엄마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는 초 6의 이쁜 딸아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할 것 같습니다.
앤님이 너무나도 아이들 교육을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따로 드릴 말은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속도를 내며 즐겁게 공부해 온 아이들이 중, 고등학교 가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아이의 목표를 자꾸 낮추시려 하기 보다 아이의 꿈을 위해 더 많이 격려해주시는 엄마가 되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녁 앤님의 글 덕분에 괜히 저까지 싱긋 웃음이 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