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맘님의 댓글이 너무나 정확해(제 생각도 그래요) 저도 별다른 건 없네요.
저도 집중듣기 30분까지 오게되는데 2년 걸렸거든요. 현재 3학년 여아구요. 집중듣기로 영어동요, ost, 팝송등도 병행했구요.
그동안 숱하게 늘렸다 줄였다 쉬었다를 반복했구, 이루말 할 수 없을만큼 좌절도 했지만, 아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엄마의 정신적 여유가 더 문제가 됬었어요.
또는 집중듣기로 이보영 영어만화?시리즈나 살림에서 나온 만화영어 괜찮아요. 명작동화거든요. 절대 엄마가 곁에 계셔야하고..화내지 않는 내공을 쌓아야하고..저희 아이도 단계가 비슷한것 같은데요, 아직 쓰기는 멀었다고 생각해서 안하고 있어요. 영어나이 이제 2살인 애가 어떻게 쓰기를 하겠는가라며 시키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아이마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저희아이는 듣는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집듣같은 경우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같이 해주시는 기간이 꼭 필요합니다. 혼자서 하루 30분씩 녹음까지 하면서 듣기는 어른인 제가 해도 쉽지 않을거 같은 생각이...
저는 가끔 아이가 하는 것들을 따라해보고는 하는데요, 엄마는 이렇게 해라~ 라고 시키지만 그걸 다 하는건 아이들에게 쉽지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번 같이 해보시고, 아이가 아직 어리다는 것도 감안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사실 저도 이게 잘 안되지만요^^ 맨날 얼른 과제 마치라고 닥달입니다~_
오알티 8단계정도면 아직 흘려듣기도 중요할 시기이니까 흘려듣기 좀 더 시키시구요,
쓰기나 외우기를 좋아한다면 쑥에서 진행하는 숙제방등에서 아이와 맞는방을 찾아서 낮에 웍싯을 해놓으라고 하시는 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진행할때는 밀당이 중요한데, 일단 좋아하는 걸로 당겨놓고 안좋아하는 것들은 5분에서 10분 사이로 정해놓고 그 시간이 충실해질때 조금씩 늘리는것도 방법인듯합니다.^^
우울해하지 마세요~ 모든 집들이 다 조금씩 삐그덕거리면서 아이와 맞춰가고, 그 시간들이 모여서 앞으로 나아가고 그래요.^^ 모든 집들이 다 잘하고있는 것 같아도, 모든 집들이 다 우리집이나 비슷비슷해요^^
그게 위로라면 위로가 된달까요?ㅎㅎ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