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니 리플이 많이 달려있네요..
넘 고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맘은 그래도 좀 늦게 해아지 하면서 아직도 흔들리네요.
그래서 조금 더 알아봐야죠.
신현맘처럼 아이를 잘 아는건 엄마니까요.
파닉스가 빨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적기를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그것때문에 고민인거 같고요.
넘 고맙습니다.
더운데 몸 조심하세요..
저도 한살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했는데요. 사실 미국이나, 필리핀에서 5년이상 지내서 영어를 잘하고 학원이나 유치원교사들한테 물어보면.. 파닉스 해두는게 좋다던데요.
그래도 그러면 읽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면서도.. 아이가 싫어하면 시키면 안되지만 해 놓으면 좋을꺼라고..
막상 그러더라구요. 막상저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이지만..
그냥 많이 보이는 단어들.. 쉬운 단어들은 가르쳐주면 잘하던데요.
저도 법칙(?)을 굳이 가르치지 않고 그냥 읽는 그래도 발음나는 단어들만 해주는 단계예요.
오히려 아이도 재미있어 하던데.. --;;
모.. 아이마다 틀리고 아이는 엄마가 잘아시니까 현명하게 결정이요 ^^
저도 6세 아이를 두고 있고 튼튼영어 시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구요. ^^ 저도 파닉스를 일부러 시키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정말 영리해서 아이가 스스로 법칙을 깨달아 주면 너무 고맙지만요... ^^
파닉스는 읽기의 법칙입니다. 파닉스를 한 아이들은 영어책을 제법 줄줄 잘읽습니다. 영어를 시키는 부모입장에선 뿌듯함이 들수도 있지요. 하지만 예외없는 법칙은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파닉스를 공부한 아이들은 have를 헤이브라고 읽는 경우가 많지요. 즉, 파닉스를 한다고 해서 영어를 모두 올바르게 읽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파닉스에 너무 젖어 있는 아이들 중 발음기호를 모르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지요. 결국 학년이 올라가면 다시 처음부터 발음 기호를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파닉스 안한다고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튼튼영어로 제법 발음이 잘된다면 그대로 영어에 잘 노출시켜주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7세라면 초등학교에도 가야하니 알파벳은 가르쳐야될 듯하구요. 튼튼에는 따로 알파벳을 가르치는 과정은 없는듯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지금 3단계하는 중인데 6단계까지 않나오는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것이든 부모님이 중심을 잘 잡고 시키시면 되지않을까 하네요..
음... 저는 할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파닉스 조음 법칙이 적용이 안되는 단어도 많구요... sight words 익히다 보면 눈에 우리가 한자를 제대로 쓸 줄은 몰라도 읽을 수 있는 것 처럼 눈에 익어서 읽게 되는 경우가 아마도 자연스러운 읽기 학습이겠지요..
하지만 이제 아이가 막 읽기에 박차를 가하고 이건 뭐야? 이건 어떻게 읽어?
할 때 정도가 되면 단자음, 단모음의 음가를 익히는 방법 등은 아주 쏠쏠하게 쓸만합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좌뇌적인 아이에게는 파닉스 학습은 영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지만
워낙 외우기 싫어하고 학습적인 부분을 저어하는 아이에게는 쥐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파닉스는 워낙 글을 못 읽는 성인들을 깨치기 위해 만들어진 학습법인 만큼
영어 학습에 있어 꼭!! 해야만 하는 필수 코스는 아닙니다.
다만!! 가르치는 사람에게 있어, 참으로 가르치는 테가 나고., 또한 성과가 눈에 바로 보이고
뭔가 할 만한 껀덕지가 많은 학습법이라 선호하는 학습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만약 꼭!! 해 주고 싶다 하시면
between the lions 한번 보여주시거나, starfall.com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대충 익혀 보면서 아이의 반응을 보신 다음 결정하셔도 좋겠지요.
하지만 파닉스라는 것은 항상 선행되어서는 안될 학습입니다.
어느정도 단어를 알고 문장을 알고, 말하기, 듣기가 되는 녀석에게 적용되는 학습법이지
이도저도 아닐때 파닉스를 들이민다는 것은 아직 책도 한 번 보지 못한 녀석에게, 가나다라를 외우라고 시키는 격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