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양한 수행평가들을 보느군요
어제 씽이도 체육과 음악수행평가봤다며 룰루랄라 A++이라며
자랑자랑 ㅋㅋㅋㅋ
같이 좋아해주었네요^^~~
바쁜일도 없는데 벌써 6월도 중반을 훌쩍!!넘어서가네요
앞으로 석달은 더위와 싸워야 겠군요
쪽지로 은행단풍님 얘기 듣고 걱정되네요
쾌유를 빕니다^^

우리도 수행평가 엄청 봤나봐요.
뭐 보는것 같은데 말을 안해서.. ㅠㅠ
사춘기라 뭐 간섭도 조언도 필요없다고 하니..
그중에 어제 재활용 종이 정리하다가 하나 봤네요..
도덕수행 청소년의 포르노 시청에 대한 찬반 토론
(ㅋㅋ, 이거 아이가 적어놓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 종이내용이 하도 기가막혀서 제가 사진 찍어놨어요.
옆지기는 너무나 솔직하고 솔까말이라 좋대요.
음성적이지 않고 드러내는 성표현은 건강한거라구요.
저걸 남녀공학인 학급에서 따박따박 얘기했을 걸 생각하니..
어흑... ㅠㅠ
저희도 정말 많아요.
특히 자유학기제하는 1학년이 더~ 많은듯하구요.
중국어 발음평가, 영어 여름방학 계획 말하기 평가...등
너무 많아서 다른건 무슨 내용이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제 별명이 단기기억상실녀라..ㅋㅋ
제이슨 성격이 꼼꼼하고 야무진것 같아요. 이렇게 딱 정리해놓는걸보니..
추천해주신 책 재미있어보이네요. 감사해요.
본격적으로 기말고사 준비해야하는데, 아이들은 하기싫어 미적거리는 분위기에요.
필요한 문제집 사주고 계획표대로 알아서 해봐라하고 있지만
자꾸 핸드폰 만지작거리거나 딴짓하고 있으면 째려보게되는 엄마맴이란...후훗
자주방 아이들 모두 수행평가 잘 마무리하고 열공하길~ 홧팅!
벤자민도 수행평가가 엄청 많아요. 이제는 거의 마무리가 되가는듯해요.
국어- 자기의 꿈, 희망에 대한 글쓰기,
영어- 자유주제로 15분정도 프리젠테이션하고 질문받기
수학-4절지에 수학신문만들기.
음악- 작곡,
체육- 좋아하는 스포츠선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미술- 장래희망 그림 그리고 발표하기
기술- 자기가 살고 싶은 집 그리고 미래의 집 구상하고 발표하기
근데 생각보다 수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무시할 수도 없고...
그냥 저희때처럼 시험만 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수행이 시간을 넘 잡아먹는 것 같아서 전 싫더라구요.
제이슨은 그래도 참 꼼꼼한 것 같아요. 수행평가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것 같아요.
글씨도 넘 이쁘고~
벤자민은 작은 수첩에 메모를 하는데 이렇게 적어놓고도 깜빡하기 일쑤랍니다ㅠㅠ
이제는 기말고사에 전념을 해야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주말에 계획표를 짜긴 했지만
첫 날인 어제부터 허덕거리며 하곤 있는데 많이 힘들어하네요.
특히 과학은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되는데 문제를 풀려면 아리까리하다해서
이비에스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고 있어요. 인강이 도움이 되긴한데 시간잡아먹는 하마인듯...
학원다니는 애들은 학원쌤들이 시험문제도 찝어주셔서 공부하기 좀 수월할 것 같은데
벤자민은 혼자 쌩으로 하려니 뭐가 중요한지 감도 없는 것 같고 제가 뭐 그리 도움이
되지도 못하고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학원 안다녀서 다른 애들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다고 하면서 공부는 안하는 벤자민군!!!
지난 토욜날 모둠 과제가 있어 벤자민 친구 2명이 저희집에 왔어요. 4명이 한 모둠인데
1명은 시간이 안되고 나머지 아이들도 어찌나 바쁜지... 토욜인데도 아침부터 학원다녀와서
점심먹고 또다시 학원. 학원끝나고 5시에 저희집에 모여 모둠활동보고서 쓰고 조금 놀다
저녁먹여 보냈어요. 한 아이는 8시부터 농구수업이 있다고 저녁도 허겁지겁 먹고...
애들 보니 주말에도 하루종일 학원인데 벤자민은 토욜아침 농구하고 나면 완전 프리~~~
그리고 일욜은 아빠랑 산에 가기도 하고 한강가서 자전거도 타고 정말 주말처럼 보내는데
갑자기 위기의식이 느껴졌답니다. 벤자민도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학원에 보낼까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