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보내다가도 늘 맘 한구석이 무거워 한숨이 나오고, 문득문득 아려오는 아픔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모두가 그 아픔을 함께 하는 요즘. 신디는 지난 주 이번 주 bb 진행을 소홀히 했네요. 중간고사도 있기는 했지만 맘을 그냥 놔버리는 순간이 이어져 느슨해지는 것 같아요. 담주부터 홍박사님 말씀처럼 조용히 방을 열어보는 건 어떨까합니다.
16년전 친정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을 때, 결혼 전이라 아직은 나름 어려 사별의 아픔을 몰랐을 때, 그 슬픔 속에서도 배고픔을 느끼고... 육개장 국물을 들이키면서 이래도 되나 싶고 이럴 수 있나 싶고 이렇게 또 사는 거구나 싶었던... 아버지를 잃은 고통에 더해진 또하나의 충격! 그 느낌... 그것이 다시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