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가 11월 생입니다.(그것도 11월말생)
시연이 다니는 유치원에 1명빼고(그아이는 12월생 -_-;)
1, 2, 3, 4 월 생입니다. (모두 2002년생)
5살때부터 같이 다녔던 친구들인데...
5살때 시연이와 12월 생 친구가 가장 어려보이고, 행동도 느렸고요.
사회성도 떨어졌고요...
11월생이니 (뭐 12월생은 더하겠지만) 자고 일어나면...
우리나라 나이로 한살을 더 먹더군요.
태어나서 조금있으니 2살,
돌 지나자마자 3살...
첫째다 보니 엄마가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이것저것 가르칠 것도 많고...
둘째 하연이는 3월생입니다. 오호~ 아이가 태어나자 한참을 지나도... 아직도 1살이더군요... ^^
둘째이기에 좀 더 여유가 있고, 3월 생이기에 1년을 거져 얻은 듯 합니다.
하연이는 너무 많이 늙었는데(?) 아직도 4살입니다. (등치로 보나 말하는 것으로 보면 6살에 가까운데..)
시연이는 그 개월수에 5살이고, 동생챙기고, 혼자 공부(?)하고 그랬는데,
하연이는 아직도 아기짓 합니다. 그래도 엄마는 여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아직 4살이니까...ㅋㅋ
11월생인 시연이는... 7살이 되니, 친구들한테 치이지 않고 잘 지냅니다.
스스로 그것을 알고 있더군요...
" 엄마 난 친구들보다 생일이 늦어... 그래도 난 괜찮아...
열심히 하면 되니까. 엄마가 바쁘니까 내가 잘 할게. 하연이도 잘 챙기고..."
(나이에 비해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시연이 입니다.
직장맘이라서... 이런 말 들으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요.)
지켜보면, 나이대로 가는 듯 합니다. (월령의 빠름과 늦음에 상관없이)
7살은 7살대로... 제 나이대로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1월생이든, 12월생이든...)
시연이가 어릴때 4~5살일때는 생일이 늦어서 손해본 느낌... 걱정도 많았는데..
7살 되니 그런 마음이 줄어드네요...
'가정사정으로 조기입학' 좀 생각해 봤는데, 울 큰아들넘 학교는 싫대요.
ㅋㅋㅋ 조용히 앉아서 공부해야 한다고 겁줬더니...
울 조카는 1년 먼저 갔네요. 아깝다...
확실히 학교 가고 나서 1학기 지나고 나니 확 느껴지는 달라진 점.
말 하는데 점수, 등수에 연연합니다. 그림도 6살, 3살 짜리들이랑 같이 그리면서 누가 젤 잘 그렸나고 물어보고...
받아쓰기 놀이 하면서 5개 받아 적고 5개 그냥 맞다고 하더니 100점이래요. -_-;;
아웅 보내기 싫어라...
좋은 정보 넘 감사해요~^^*
물론 가은이는 아직 멀었지만
그저 집에서 아이만 보다보믄 이런 정보에 둔감해 질때가 많거든요~
그렇군요~
조기입학이니 유예신청이니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제게도 꼭 필요한 정보이고 꼭 기억해 두어야 할 사항이라 ..
찬결해니맘님 교사셨군요~ 초등? 중등? 갑자기 궁금해서요..
넘 감사해요~^^*
울 큰아들이 03년 2월 생이거든요... 전 원래도 늦게 보내려고 했는데.... ㅋㅋㅋ
유치원에서도 반 친구들보다 생일이 빨라서 그런지... 잘 하더라구요... 만약에 윗반으로 보냈음... 안그래도 소심한 성격 더 소심해졌을꺼에요...
내 후년에 학교 보내지만... 지금부터 걱정이네요...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궁금해 오네요..
울 아그도 희서랑 똑같이 3월생이라..조기입학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저도 거기엔 관심 없었습니다..
초딩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정말...음...
맞습니다..
같은 해에 태어나도 3월생과 9월생의 차이가 있더군요..
제 주변에서도 희서를 조기입학시키는데 어떻겠냐는 말을 듣곤했어요..
빨리 입학에도 학습에 전혀 지장없을거라면서...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찬결해니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몇 개월의 성숙!!
정말이지 짠밥(?) 몇 그릇의 차이도 무시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내년에 초등입학을 앞두고 정말 싱숭생숭 그 자체입니다..
요새는 희서가 합기도장을 다니게 되면서 또 다른 세계를 접하고 있는데 아주 좋아하네요...
이도 운동을 빨리 시키라고 권유를 많이 받았었는데...
아이들에게도 배우는 최적의 상태가 있는 거 같아요...
희서가 해야 할 일들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해 나가니 저도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아이도 편하게 배워나가는 거 같네요...^^
네...울딸도 2003년도12월3일이 생일이라 벌써부터 고민중입니다!
건강하고 튼튼은 한데...키가 이제야 100센치됐어요^^
키가 작으니 또래보다 아기같기도 하고 앞생일 아이들보다 말귀도 덜 알아듣는듯 싶어요!
생일을 고칠수는 없는거죠?--|
고칠수만 있으면 1월생으로 고쳐 주고 싶을정도에요.
교사시다니 여쭙겠는데요^^
유예하고 나중 들어 온 아이들은 어떤가요?
마침 고민중이었어서 ....
찬결해니맘님께서 직업이 교사임은 어디선가 몰래(ㅋㅋ) 들었지요..ㅎㅎㅎ
근데...1월생과 12월생의 차이가 8세가 된 아이들에게서도 느껴지게 되나요??
5세정도까지는 느껴지더라고 6세 이상이 되면 그 1년차이가 크게 날까..라는 생각이 들던데..
크게 나는가보군요...
난 30대임에도 불구하고, 20대들보다 훨 못할 때가 많은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