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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샬럿
  • |
  • 2014-02-14 10:55
답댓글
아..이영화가 그내용이었군요.
꽁이님댓글에 그리미님댓글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가 그런곳으로 아이들을 내몰고 있는거같아서요.
남편이랑 꼭봐야겠어요.
변호인도 사실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보러갔었다가 정말
치밀어오르는 무언가를 느끼고 왔는데.
많은분들이 보시고 상영관확대되었음 좋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그리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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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5 16:47
꼭 보세요.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시고 상영관 확대되었음 좋겠네요.
같이 본 친구는 이런 작품들을 많이 봤더라구요. 그래서 더 반성이 되더라는...
샬럿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도 내내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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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마미
  • |
  • 2014-02-14 09:50
답댓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금방 감정이입이 되서 잘 우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눈물나고 심각한 영화는 피하게 되네요.^^;;

영화가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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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5 16:44
부모였기에 더 눈물이 났었던 것 같아요.
워낙 잘 우는 편이라 혼자 눈 띵띵 불었어요. 그 눈을 하고서 대낮에 인사동 거리를 헤매고 다녔는걸요.
그 전날 프랑켄슈타인을 봤는 데, 담날 이 영화보고 반성 많이 했어요. 흥행작, 재미있는 것만 보고 다녔구나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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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재맘
  • |
  • 2014-02-13 19:10
답댓글

저는 요번 주 금요일날 보려고 예매했어요. 아들이랑 남편이랑...

그리미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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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5 16:40
어제 보셨겠네요.
끝까지 버티시기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그게 더 눈물나더라구요.
부모기에 더 맘이 아프게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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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띠아
  • |
  • 2014-02-13 16:58
답댓글

이 영화 잘됐으면 좋겠어요.

감춰진 진실들이 드러나서

아빠의 약속이 꼭 지켜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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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5 16:39
저도 이 영화 많이 보셔서 잘 됐으면 합니다.
더 이상 그들이 아프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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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22
  • |
  • 2014-02-13 11:09
답댓글
또 하나의 약속, 가족이 함께 보고 싶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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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5 16:38
꼭 보세요.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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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ya
  • |
  • 2014-02-13 09:23
답댓글

그리미님~ 안녕하세요. ^^

저도 영화 보기 사랑하는 1인입니다. 회사에서도 영화동호회 활동중이고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은 영화를 볼수 있는데 최근에 본 영화가 변호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겨울왕국을 봤는데...

보는 내내 너무 울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할수밖에 없는 힘없는 사람 그 사람이 나도 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도 들더군요.

그리고 보고 나온 후에 저녁을 먹는데 그분이 너무 그리워 눈물이 또 흐르더군요.

말로 형언할수없는 가슴 저림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꼭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추천해주신 영화도 꼭 봐야할 영화이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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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3 14:29
좋은 동호회 활동중이시군요.
아래 꽁이님과 이브야님 글 덕분에 꼭 변호인 봐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졌어요.
저도 그리운 그 분인 데, 먹고 사는 게 급해서,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서 이렇게 살고 있었던 거 같아요.
이번 주 내로 가서 볼려구요. 감사해요^^
이 영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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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Y
  • |
  • 2014-02-13 08:51
답댓글
2월이 가기전에 얼릉 가서 봐야겠네요~~ 가슴 아픈 영화는 일부러 안보고 피했는데... 이 작은 용기도 내기 힘든 내가 너무 부끄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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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3 14:26
가슴이 아파서 더 봐야되는 영화가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어요. 무감각해지는 제 자신부터 반성되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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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02-12 23:44
답댓글

엄청난 핑계지만 심각하기 싫어서,

울분에 못 견딜 자신이 싫어서 자꾸 문제를 피해가게 되네요.

다 저와 같은 사람이 기성세대가 되면서 세상이 은근슬쩍 돌아가는 거겠지요?

이런 분들의 생애를 조금 넘보게 되면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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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3 13:34
그날이 그날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제 정말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이런 현실을 외면해 왔던 내 자신도 많이 부끄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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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4-02-12 23:27
답댓글
제가 정말 몇 년만에 친구와 단 둘이 영화관에 갔어요.작년 12월27일에요~ 애들 저녁 챙기고 설거지까지 끝내고 신랑한테 애들 맡기고 심야영화 보고 왔어요.
그 영화가 변호인이었어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서~
실은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구요.

펑펑 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단지 마지막에 눈물 한 줄기가 저도 모르게 주르륵 흘러내리더라구요. 가슴이 먹먹하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이 영화가 외압으로 상영관을 잡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것도 꼭 보리라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못 보겠어요 ㅜㅜ 가슴이 넘 아플 것 같아서ㅜㅜ
자식 키우는 부모라서 차마 못 보겠더라구요 ㅜㅜ
너무 억울해서 ㅠㅠ

권력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그리미님 명언이 새삼스레 생각나네요~
책임을 회피한 권력이 과연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이런 영화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 사회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으니 더 답답해요.

이야기하면 자꾸 길어지니 여기서 그만해야겠어요~

한숨이 자꾸 나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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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4-02-13 13:32
꽁이님 글 보니 변호인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집니다.
그저께는 프랑케슈타인 봤는 데, 어제 저 영화보니 두 영화가 너무 비교가 되요.
한동안 그래도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은 데, 어느 새 아이 교육에 몰입해 이런 부분을 외면하고 살았던 듯~

그리고 꼭 보세요. 가슴이 아프지만, 이런 영화 많은 사람들이 봐 줘야 또 이런 영화를 시도해 보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지 않겠어요.

전 이 영화 보면서 제일 가슴 아팠던 게 극중 아들이 아빠에게
"누나를 죽인 건 **이 아니고 아빠잖아! 아빠가 돈 잘 벌 수 있다고 그곳에 들어간 거 너무 기뻐했잖아!"
이렇게 말하는 대목이었어요. 아들의 그 말에 아빠는 지금까지 해 왔던 소송을 그만둘 생각을 합니다. 본인이 많이 배우지 못해 딸도 그런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는 공장에 보낼 수 밖에 없었고, 그 공장에 다니는 걸 동네방네 자랑하면서 딸이 아픈데도 계속 다닐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는 죄책감...
부모가 잘못은 아닌 데...,
그래도 부모기 때문에 딸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모습이 같은 부모 입장에서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왔었어요.
영화 끝나면서 화면에 이 영화를 만드는 데 함께 한 개인들의 이름이 - 또 하나의 가족 - 쭈욱 열거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모를 때, 세상에 나오기 힘든 영화를 위해 기꺼이 함께 해 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또한 들었어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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