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이 대사가 빅뱅 이론에까지 인용되었었군요!!
제가 바로 며칠전에 빅뱅이론을 열광하며 정주행을 마쳤어요. (시즌7까지!)
거기친구들의 마블 코믹스 사랑은 익히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유명하게 사용되는 "명언"이라는것은 오늘에야 알게 되었네요~!! (제가 이과계열이고 연구실 생활을 해서 그런가 빅뱅이론 친구들이 남일 같지 않았거든요. ㅋㅋ )
그리미님 덕에 팍팍한 회사내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느낌이에요 감사해요.^^
그리미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어요??
저도 스파이더맨은 보지 않았지만, 봤어도 못 알아들었을 것 같아요..ㅋㅋㅋ
요즘 저는 강한 힘을 가졌으나, 책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특히 뉴스에서 많이 보네요...ㅡ.ㅡ
그런 사람들에게 이 명언을 꼭 외우라고 하고 싶네요..ㅋㅋ
점심 먹고 와서는 볼테르 글 읽으러 가야겠어요~~^^ 룰루랄라~~
그리미님! 연휴 잘 보내셨어요?
스파이더맨을 보지는 않았지만 저 명언으로 인해서 보고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오늘도 멋진 명언 감사드려요~!! 더불어 명언방에 많은 조언을 주고있는 사랑양에게도 감사해요 ^^
- 한 스타워즈 블러거님 글에서 퍼왔습니다. _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 맨>에는 전설적인 경구가 있습니다.
"Great power always comes with great responsibility"
큰 힘에는 언제나 큰 책임이 따른다...
<스파이더 맨>이 최초에 코믹스 특별호에 실려 나왔을 때,
강도 잡는 일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외면하였던 주인공이
그 강도에 의해 삼촌이 살해당한 것을 알고 쓸쓸히 되네이던 말이고,
이 경구는 <스파이더 맨>이라는 작품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됩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영화 1편에서도 이 대사를 되새기는 것으로 마무리되구요.
최근 장안의 화제의 인물 '안철수 교수'의 좌우명이
다름 아닌 <스파이더 맨>의 바로 저 경구라고 하더군요.
모 일간지 기자가 안철수 교수와 식사 도중 직접 들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보니 올해 초에 MBC 스페셜에 특별히 출연했을 때도 저 경구부터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LH공사 처장으로 여성이 임명되면서 "유리천장을 뚫고 공기업 임원이 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당사자인 김선미 처장이 인터뷰에서 한 말이 바로 "Great power always comes with great responsibility"였습니다.
인터뷰 담당 기자는 코믹스와 영화에 무지한 나머지 "영화 배트맨에 나온 대사"라는 어처구니 없는 오보를 냈지만,
하여간 공직에 있는 사람이 <스파이더 맨>의 경구를 읇조린다는 게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실은 작년에 논문을 찾아다니다가 묘한 제목의 아티클을 보고 손을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The Concept of the responsibility to protect within the process of international lawmaking"
예일대학교에서 발간하는 국제법 학술 저널 [Yale Journal of International Law] 2010년 2호에 정식으로 게재된 논문의 제목입니다.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실리는 논문의 제목으로 <스파이더 맨>의 경구가 사용될 정도라니, 역시 의미심장합니다.
호기심이 일어서 조금 더 조사해보니...
저 유명한 경구는 <스파이더 맨>의 창조자 '스탠 리'가 처음 만든 말이 아니더군요.
1892년에 뉴욕 시장이었던 토마스 F. 길로이가 [뉴욕 타임즈]와 인터뷰할 때 언급한 말이라고 하는데,
그나마도 본래 <볼테르 저작집>에 실려 있었던 것을 인용한 말이라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원조는 '똘레랑스'라는 말을 만든 볼테르였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