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당장 끊으시고 좋은 단행본 찾아서 읽어주세요.
네이버에 꼬마작가 까페 가시면 좋은 단행본 추천을 많이 해주신답니다.
어떤 학습지인지 모르겠지만, 본적도 없는 책을 2-300씩 어찌 지른답니까.
제 생각에 책을 많이 읽히는 것(한글, 영어를 막론하고)은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많이'는 양이 아니라 양질의 책을 제대로,라는 의미이지요.
제일 좋은 방법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다 꼭 갖고싶은 책만 구입하는 것인데..
아이가 3이시라니 게다가 시골에 사신다니 현실적이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책을 얼마나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책이 더 필요하시다면
중고 직거래 사이트를 활용해보시면 어떨까요?
둘째와 셋째도 차차 활용하게 될꺼고..
일단 학습지 선생님 말씀은 무시하세요. 그책이 꼭 맘에 드신다면 모를까.
6살인데 통글자 몇개 알면 됐지 또래보다 늦을 것은 또 뭡니까..
그 학습지도 그만두시고 책 읽어주시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가 나오면 한번씩 짚어주시고
낱말카드로 써서 벽에 붙여주세요. 자석보드 하나 있으면 편리하구요.
그리고 천편일률적으로 통문자로 접근하기 보다는 6살이면
낱글자나 자음 모음 원리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빠를 때인것 같습니다.
통문자는 좌뇌가 활성화되기 전 아이들에게 적합하구요. 돌 전 부터도 가능하다고 하죠^^;
이제 좀 컸으니 한자한자 짚어서 알려주시고..
단어들을 좀 인지한다 싶으실 때 ㄱ,ㄴ,ㄷ ㅏ ㅑ ㅓ ㅕ 로 분리되는 것도
살짝 알려주세요.
빨리 떼야겠다는 욕심만 안부리시면 학습지 선생님보다는 그 돈으로 그림책 몇 개 더 구입해주심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었습니다.
학습지 교사 때문에 괜히 흥분했네요. -_-;
어느 부모인들 자식에게 아낌없이 주지 않을 부모가 없지 않습니까
여기는 시골이고 아이들도 별로 없는 동네라서 조언을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쑥쑥이 저의 유일한 대화 입니다
조언을 들으니 나름 안심이 됩니다
책을 안사면 안될것같이 이야기를 해서 나름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가 커갈 수록 느끼는 것은, 정해진 것이 없다 입니다...
자신에게 맞게 선택해서, 꾸준히만 하시면, 성공하실꺼에요^^*
저도 기분 나쁜 방판 교사 때문에 글을 남깁니다.
영어 환경이 먼저인지 우리말 환경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어느 것이 더 좋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구요.
언어 자극을 주는 사람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 다른 문제입니다.
만약 아이가 문자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라면, 시키지 않으셔도 보이는 글자마다 다 물어볼 것이므로 1년 정도 다 물어 보고 나면 알아서 한글 뗍니다. 물론 좀 노력은 하셔야겠죠.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면 책 속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도 알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고...
글자를 읽었을 때의 장점을 꾸준히 설파하시고,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써서 붙여 놓는 수고, 아이에게 쪽지로 뭐 좀 써 주시는 수고 정도는 해 주시면서 읽고자 하는 욕구는 생기게 해 주셔야 하는데요.
그래도 읽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강제'로 읽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시기는 아이가 자기 이름을 알고 읽는 때라고 많이들 하더군요.
지금 학습지 하시는 걸 보니, 아이의 때와 상관없이 우주님께서 우주님이 정하신 때에 아이에게 시키고 싶으신 것을 시키시는 거잖아요. 그렇담 우주님이 한글을 먼저 떼게 하고 싶으신지 영어를 먼저 시키고 싶으신지, 것도 아니면 둘 다 같이 시키고 싶으신지를 정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그 학습지 교사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옳은 교육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교사는 뭘 가르치든 간에 자격이 없지요.) 애들이 셋이시니까 한글 정도는 직접 떼게 해 주시고 영어에 더 공을 들이시는 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아이들 언어 자극은 듣는 거 읽는 거 보는 거가 다니까 책은 아무리 많아도 나쁘진 않거든요.
하지만 강요에 의해 사거나 등 떠밀려서 스트레스 받는 건 명백하게 좋은 구매가 아닌 것 같네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두요.
물론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살 아이에게 한국어가 더 중요하지만요...
그 한글 학습지 선생님은...너무 자기 욕심만 챙기시네요..
제 생각에 한글읽기 교재는 따로 필요 없을 거 같거든요..
6세 4세 아이가 이미 있으니..집에 한글 동화책이 꽤 있을 거 같은데요...
그걸로 읽기 연습하면 되지요...
영어도 사실...우리가 한글 책처럼 좋은 책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따로 읽기 교재용으로만 구입할 필요 없을텐데..
하물며 한글이야...
저희 애는 한글을 그 홈스쿨도 안 하고 엄마가 가르쳐서 했는 걸요...젖먹이 둘째 델구요...
책을 따로 구입하는 건...애 셋키우는 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너무 무리일거 같네요...
전..우주님이 지금 하시는 것처럼 영어와 한글을 병행하시면서 편하게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한글읽기에 목돈 들이지 마시구요...그 한글 학습지 선생님 좀 기분나쁘네요...
어떤 환경이 먼저인지는 엄마가 중심을 잡고 결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분들은 초등 3학년 이후에 영어를 하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유아기에 하라고 하기도 하고
두가지를 다 들으며 갈팡질팡 하기 보다는 딱 한가지를 정해서 그 방법으로 가면
어떻게든 나름 '성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유아영어의 가능성은 이미 쑥쑥에서 보여주었고
유아영어의 힘을 믿는다면, 또 그렇게 하고 싶으시고, 해보실 의지가 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특히나 막내는 가능성이 아주 많고, 첫째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어가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집 선생님의 말씀은 안들으셨음 해요.
제가 전집선생님이어도 그렇게 말할거에요. 팔아야 하니까요.
한글을 떼는 것이 우리아이의 목표는 아니잖아요.
유아영어에 힘을 더 드리고 싶은데...나가야겠네요...
다른분들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