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은 늦게 시작하게 되면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저는 지금 초2 조카를 데리고 한 10분정도 영어책 읽어주고 간단한 쓰기 정도 도와주고 있거든요.
이 아이도 학원에서 몇개월 배운거 말고는 없는 아이라, 어떻게 해줘야할지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요즘 이 아이의 관심도를 좀 파악했는데, guessing game 이라든지 스토리텔링 연극 같은 류를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그쪽으로 유도해서 영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빈이맘도 아이가 좋아하는 쪽으로 생각하셔서 '재미'쪽으로 찾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은, 책을 스스로 읽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엄마의 목소리로 마냥 읽어주기. 하루에 10분이든 20분이든 꾸준히 읽어주기만 하면 된다고 확신해요.
학습적인 접근 보다는 재미있는 놀이나 게임 위주로 하시고,
노래를 좋아하면 노부영으로 놀아주시고..
매일 엄마가 읽어주기 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