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같이 큰 소리로 읽고, 다 외운 것을 동영상으로 찍고, 역활극도 해가며, 그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다들 좀 재미있게 영어를 한다고 해서, 영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적은 거구요,
울애는 4학년이고, 집에서 챕터북보며 씨디듣고 하는건 편독이 있어서인지, 어떤때는 시간만보고, 얼른 마치려하고, 여튼 오래앉아있진 못하는 것 같아서, 친구들도 좀 다니고, 재밌게 보인다는 그 학원에 보내보려고 질문을 드렸었네요,,
맨날 고민만하면서 집에서는 애 잡지 말고, 어디든 빨리 보내려고 합니다.ㅠㅠ 엄마표하시는 분들 젤 부럽습니다.
기어님이 제 답변을 바라셔서.... ㅋㅋ
메르르님 지난 번에 엄마표로 하려고 고민중이라고 하셨었지요?
알아보신 프로그램이 '동기부여하는데는 괜찮아 보인다' 하시는데 어떤 면에서 그런가요?
동기부여란 학습자가 공부를 하고 싶게 한다는 뜻인데 어떤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하나요?
프로그램의 개요를 설명하신 것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게 장점이란 건 설명이 충분치 않네요.
우선 텍스트를 큰소리를 읽는 것은 좋은 공부법입니다만 그런다고 책 한권이 다 외워지지는 않습니다.
큰소리로 읽기는 유창성훈련으로 자꾸 하다 보면 읽음과 동시에 독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 방법을 일정 시간 떼어서 학생에게 시킨다면 좋은 교수법입니다.
그러나 외우기를 좋아하는/원활한 아이가 아니라면 외울정도로 반복하는 건 고역입니다.
전 텍스트를 다 외우기 보다 '기억하고 이해한 뒤 응용한다'라는 목표를 두고
일부 표현을 가져다 연습하는 것이 효율성이 높지요. 몇 개월 시도해보시고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세요.
CNN 자료를 활용할 정도이면 학년이 어지간히 높은 편이라 짐작되므로
자기의 생각을 말 할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너무 고민만 하는 것보다 일단 시작하고 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니던 학원 멈췄고, 엄마표는 안될 거 같으면 시작해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