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부지런 떨어서 영어노출을 많이 해주셔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랑 똑같은 개월수네요. 저는 님보다 더 늦게 시작했어요. 아직 영어는 문화센터 강의도 안듣는데요.
지가 영어를 엄청 잘 한다고 생각하는 완전 자뻑입니다.
우리 아이는 올해부터 영어 노출 하루종일 시켜줍니다. 스포츠단 가는 시간과 밖에서 노는 시간 빼고는 주구장창
영어 오디오 틀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거부감 거의 없구요.
가끔 엄마가 쓰는 생활영어(아주 많이 부족함) 잘 듣고 외웠다가 지도 같이 써먹고 그래요.
그래서 가끔 사람들 있는데서 쪽팔리게 영어로 말합니다.
지도 모르게 지 아는 거 말하는 건데 저는 좀 쪽팔리더군요.
제가 쪽팔린 이유는 아주 유창한 것도 아닌 것이 몇 개 안다고 잘난 척하는 걸로 보여서요.
제가 자식 자랑을 한 꼴이 됐는데요.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저두 요즘에야 쪼금씩 외우고 있는데요.
생활영어라는 게 아주 중요한 거더라구요.
생활영어를 하는 가운데 아이가 영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란 말이죠.
초조맘님 우리 함께 열심히 생활영어 외우고 적용해봐요. 홧팅 ^^
영어가 싫은 이면에는 잘 몰라서.. 자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수학이나 기타 등등은 내가 잘하고..
잘하니까 칭찬도 많이 받고 하니 더욱 재미있구.. 태도도 좋구요.
일단은 다른공부처럼 영어도 재미있고 쉽다는 인식을 갖게되면 태도가 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쉽고.. 내용이 재미있는 책들을 골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만들고.. 색칠하고.. 몸으로 노는 신나는 액티버티 등을
엄마가 함께 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 조금만 잘해도 칭찬 듬뿍.. 듬뿍..^^
(아.. 근데, 칭찬 듬뿍듬뿍 해주는거.. 왜 이케 잘 안되는지요..ㅠ.ㅠ)
인생을 길게 보면, 영어가 다는 아닙니다.
아이가 영어를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진정한 엄마표라 생각합니다.
조금 쉬시는게 어떨까..하고 조심스레 얘기하네요.
아이가 만들고 색칠하는걸 좋아한다면,
그쪽 으로 영어를 접하게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꼭 거창하게 어디를 안가도 집에서 엄마랑 책보고 만들어도 되고요^^
문화센타에서 영어로 요리, 미술하는 프로그램을 한번 찾아보세요.
5세정도면 맘님아이가 좋아할만한 비디오보여주시면서, 집에서 동화책
정도만 보여주시다가 반응이 좋아지면 다시 문화센타나 메이플베어를 하심이
나을듯 싶습니다.
중등 게시판에 아이마음 읽기라는 글이 있는데 제가 참 읽고 감명 받았답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아이 마음이 더 잘보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아이마다 성격이 다 다르지요. 저희 아이도 3-4세때쯤 문화센타 짐수업을 했는데 이름 부르면 한명씩 나와 선생님께 인사하고 안는 거였는데 4개월 넘도록 못했답니다. 그러다 힘겹게 나간날 박수 많이 받았죠... 서투른 영어를 입밖을로 꺼내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런 아이일수도 있고, 그 곳의 영어 수업이 아이에게 정말 힘들수도 있겠죠. 일단 너무 싫어하는 걸 계속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구요 ...
그냥 흘려듣기 정도로 편안히 가면서 엄마가 읽어주고, 책보고 진행하시다가 아이의 상태를 봐서 다른 것들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