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결여되거나 정서상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일 경우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이란 부분에서 조금 갸우뚱합니다. 사실 공부를 잘 하려면 정서적 안정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지 못하면 조금만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금새 불안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든요. 찬결맘님(현직 초등교사시죠?) 말씀처럼 윗글에는 많은 함정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남매님, 걱정 마세요. 굉장히 단편적인 면만 부각된 기사란 생각이 듭니다.
빨리깨칠수록.... 이라는 말에는 좀 함정이 있는것 같아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경험상...
대상을 유아원생들로 했다면..취학직전의 아이들이 아닐까 싶은데...
취학직전에 수학또는 독해실력이 좋으면 당연히 초등에서 더 잘하겠지만...
한글 일찍 깨치고 퍼즐 잘하고 한다고해서 뛰어난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절로 빨리 깨치면 고맙지만...
혹시 빨리 깨치해 하려고...노력하시는 분 계실까봐 한마디..적어보았습니다. ....ㅋㅋ 저의 기우겠죠..
제 생각엔 문자,수자 빨리 깨치는 아이,
즉 배우는, 이해하는 속도가 빠른아이를 일컫는거지
엄마가 문자,수자를 일찍 가르쳐 주는 거랑은 별개라 생각해요
제 주변에도 문자 무지 일찍 시작했는데, 한글 떼는데 한참 걸린아이도 있고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는데, 남들보다 빨리 떼는 애도 있잖아요
어린나이에 파닉스니 문자에 너무 강조할 필요 없다고 봐요
그 시간에 좋은 동화책 많이 읽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큰애(7세)는 언어,문자에 빠른편이라 한글도 세돌전에 3-4개월만에 뗐어요
하지만, 영어는 읽기 일찍 안시키고 그시간에 영어동화책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었고
요즘 그렇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파닉스니 읽기에 시간을 투자 했다면, 그만큼 좋은 영어동화책을 많이 접해주지 못했을거에요
그리고 지금만큼 어휘력이나 듣기능력도 얻지 못했을거고요
이제야 영어 사이트워드, 파닉스 조금 시키고 있는데
2-3개월만에 갑자기 ladybird 책을 스스로 읽어요
그동안 접해준 영어동화책의 힘인거 같아요
저의 둘째(4세)는 언니에 비해, 언어나 문자에 느린편이에요
한글이든 영어이든 책 많이 읽어주고, 나중에 문자에 관심 보일때 서서히 시작하려구요
어째튼, 제가 요즘 느끼는건 영어동화책 많이 읽혀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헉..
전 우리애들, 그림책 그림들 더 많이 보라고..
알파벳도 안가르쳐줬는데요.. ㅋㅋ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