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스페인어에 노출된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부러도 다른 언어 가르치려고 하는 걸요 뭐..
언어 배우기를 즐기는 아이들이 있잖아요 ^^
우리집도 도라, 디에고, 매니까지~~ 아는 스페인어 나오면 무척 반가워했어요 ^^
아이가 언어에 관심이 있어서 도라는 일부러 스페인어 나오는 영어판 열심히 구해서 보여주기도 했어요.
도라 컴퓨터게임중에 스페인어 기초단어들 알려주는것 있어서 그런것도 한참~
아이들은 헷갈리지 않고 금방 익히더라구요.
준규도 디에고랑 만능수리공 매니를 좋아라했더랬습니다.
지금 6살인데요. 디에고는 4살경에 좋아했고, 만능수리공 매니는 지금도 가끔 봅니다.
4살 경에 디에고를 볼때는 스페인어를 잘 따라하더라구요.
6살 지금 매니를 볼때는 스페인어가 나올때는 그 말이 영어가 아니라는 것은 알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스페인어 전공입니다.^^
우리도 일상어에서 한자어나 일본어 영어등을 사용하듯이 특히 미국에서는 스페인어를 많이 알아 듣고 간단한 내용은 사용해요.
저의 아이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구분을 하더라구요.
간단한 스페인어를 아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니 잊어버리더라구요.^^
영어는 계속 노출되고 반면 스페인어는 가끔 이렇게 노출되니 대충 뜻만 지레짐작하고 영어가 아니라는 것만 알지 잊어버리더라구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아 그건 스페인어란다. 영어랑 다른 언어임을 알려주시고
스페인어는 이렇게 말하나보다.
그렇게 알려만 주셔도 될 듯해요.
혹 스페인어에 진짜 배우고 싶어하는 정도의 관심이 많다면 가르쳐주셔도 좋을 듯^^
글 읽고 제 경험이 생각나서 웃었네요.
거기서 스페인어 나오는거 자세히 들어보면 딱 정해진 몇가지만 나오거든요(회화책까진 필요없으실 거예요)
숫자세는 것도 나오고 해서 아이들은 재밌어해요.
그리고 미국 아이들 프로그램 중에는 디에고나 도라 뿐 아니라 스페인어 자연스럽게 쓰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워낙 히스패닉이 많이 사니까요.
그냥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주시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