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월요일에는 주말 이야기, 목요일에는 주중이야기 합시다.
일단 대문은 디올님이 열어주시와요. 그 다음 분 지정하시고.
초3 혜자매 1호
저 어릴 때 할머니댁 우물가에 수국이 정말 커다란게 한그루 심어져 있었어요.
얼마나 꽃이 크던지 한송이가 냉면그릇만했는데 어린마음에 꽃속 촘촘히 심어져있는 작은 꽃들이 어찌나 신기했던지..
그 땐 그렇게 흔했던 꽃인데 이젠 볼수가 없어요.
혜자매 1호는 해리포터 시리즈 1권부터 마지막권 죽음의 성물인가요?? 반복 중입니다.
다른 책 관심없어 하더라구요.
책값이 안들어서 쫌 좋긴해요^^
수국이 정말 우아하고 아름답네요~
전 영화보면서 너무 피곤해서 딱 한번 잔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같이 영화본 베프가
그날 이후로 계속해서 놀려대곤 합니다.ㅎㅎㅎ
씨밀레님께서 보신 가을의 전설을 저는 너무 감명깊게 보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전 영화보면서 잘 우는데 얼마전 크루즈패밀리는 저희가족 셋이 보러가서 제가 조금 훌쩍거렸었어요.
다 보고 나오면서 딸에게 남편님이 '크루즈패밀리 보고서 우는 사람은 니 엄마 뿐일꺼야.....'^^;;;;
그럴땐 정말 민망하답니다.ㅋㅋㅋ
씨밀레님 아프신건 좀 좋아지셨어요?????
오늘은 반에서 영어참관수업이 있었어요.
아주아주 쉬운것들을 배우는데 거의 유치원 수준이였지만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잘 하더라구요.
주말 동안에는요~~~(4기 북클에 올렸던것 다시 재탕할께요 ㅋㅋㅋ)

지난 3개월동안 토요일마다 교회에서 하는 영어성경프로그램인 어와나에 참여했었어요.
3개월마다 이어서 진행이 되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 기수는 잠시 쉬자고 했습니다.
태국에서 오신 선교사선생님이신 파위나 티쳐와 함께 했던 5학년 오빠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영어성경책을 꾸준히 읽고는 있었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참여하니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파위나 티쳐가 너무 정이 많으셔서 어와나를 함께 하지는 않아도 좋은 인연으로
오래 함께 하고 싶어요.

Cristi가 어와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는 여의도 공원에 가서 걷기 운동을 하기도 하구요~
너무 더운날에는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 있는 서점에서 아이스커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그런데 지난주에는 운수 좋게도 free view 콘서트를 보게 되었어요.
용재오닐~~~ㄱㄱ ㅑ~!!!!!!
디토챔버뮤직팀과도 함께 연주를 했었네요.
블랙슈트에 말할때에는 눈웃음~~~~~연주할때에는 카리스마가~!!!
덤으로 신지아씨의 연주도 볼수 있었네요.
앞으로 토요일마다 Cristi와 어떻게 보낼지 계획 좀 세워보아야겠어요.
오늘부터 장마로 접어든다기에 아침에 얼른 빨래 널어놓았었는데 이제 앞으로 빨래 냄새를 어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음식쓰레기 냄새때문에도,,,,,,,,,^^;;;;
참외나 포도 먹은 날에는 날파리들이...으악~!!!!!!!!!!!!!!!!!
냉동고에 얼려야하나..............ㅎㅎ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알려주셔요~~^^*
저스틴과 영화보셨네요..
몸이 좀 안좋으신것같은데~~ 좀 쉬시고~~ 얼렁얼렁!! 기운아잣아잣!!!!
초3 헨리
울 헨리가 캠프갔어요..
영어마을 캠프 2박3일 갔답니다..
연년생 누나인 에밀리는 1학년때부터 캠프를 다녔던지라.. 그닥~ 이제 가는게 걱정이 덜되는데..
헨리는 밖에나가 자는게 처음이네요..
괜히 제가 주말내내 안절부절.. 정신없고.. ㅠㅠ
좀전에 손흔들고 왔는데.. 벌써 보고싶고.. 그러네요..
그래도 절친들하고 한방쓰는것 확인도 했고.. 잘 있다오겠죠?
옆에서는 한번 갔다오면.. 맨날 갈거라 할거라고..
엄마 생각도 안하고 있을걸.. 하는데.. 엄마생각안하고.. 신나게 잘 지내다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헨리가 없어
저녁에 신랑회사근처로 에밀리와 같이 저녁먹으러 가기로 했네요..
에밀리도 외동딸처럼.. 동생없이 엄마아빠와 좋은시간 보내야겠죠?
다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주말이면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엄마'입니다...
다른 날도 그렇지만 셋이서 아침부터 밤까지 엄마 엄마 하면..^^;;
어떨 때는 귀가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ㅋㅋㅋ
토요일을 무사히 넘기고
일요일 아침에 아이들에게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마미'도 하지말고
'맘'도 하지말고..등등등...
싸우면 둘이서 잘 해결하고
필요한 것도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해결하라고,,,
뭐 그래도 여전히 '엄마' 엄마' 합니다..^^
오후에는 (내내 자서 확 굶겨버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굶을 팔자는 아닌지) 신랑이
아이 셋 데리고 나가주어서 저는 좀 쉬고 밀린 문제집 채점도 하고 했네요^^
셋이라 나가면 자기들끼리 잘 놉니다..
막내가 어려서 어른이 따라가야 하지요..^^
그냥 뒹굴 뒹굴한 우리집 주말 이야기 였습니다..^^
영화도 보고 어디좀 다녀야 하는데...
계획좀 세워야 겠어요..^^
흐린 아침이지만 활기차게 아자아자..^^
즐거운 한주 도ㅣ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