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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이의 아웃풋이 두려워요....

컨텐츠

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선욱은서맘
  • |
  • 2008-04-21 23:31
답댓글

네.. 답변 주신님들 모두.정말 감사합니다...

엄마의 그릇이 좀더 커져야 함을.. 새삼 다짐합니다..

이슬엄니 담변 을 길 삼아 천천히 가볼렵니다..^^

글 올리기를 잘했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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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
  • |
  • 2008-04-21 17:23
답댓글

저희 아이랑 비슷해서... 조금 있으면 아이가 스스로 영작을 해 나갈겁니다. 같은 질문에 조금씩 단어만 바꿔서 하더니 이제는 제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자기혼자 비디오나 책에 나온 말로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영어과를 나온 제 남동생이나, 삼촌이나... 모두 아이앞에서 당황해 합니다.

자기혼자 주저리 주저리....물론 제가 아주 잘하면 중간중간 끼어서 틀린 문장 지적하고 할텐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그저 대단하게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원래 이래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나중에 고쳐주기 무척 힘들다나요.

근데 지금 36개월이라 어디를 보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단어위주로(제가 쉬우니깐) 놀아주면서 하는데 아이가 어느틈에 통문자처럼 영어단어를 읽더니 현재 쉬운 영어책 정도는 자기가 읽습니다.

아마도 님의 아이도 그럴듯 싶네요. 그냥 포기하거나 놔두지 마시고 엄마도 공부하시면서 계속 영어책을 읽어주세요 단어를 가지고 놀기도 하구요.

그럼 스스로 한국말과 영어를 둘다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할겁니다.

휴...저도 정말 걱정이라 글을 올린적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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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나에
  • |
  • 2008-04-21 07:36
답댓글

저두 이슬엄니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딸아이가 지금 41개월인데요..

돌전부터 노출은 해주었는데 꾸준히 해준건 영어 그림책 보여주기 였어요.

회화도 하다가 넘 어릴때부터 해주니 아웃풋도 없고 하니 엄마혼자 지쳐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두돌쯤부턴 dvd와함께. 책읽기만 꾸준히 했어요.영어 cd 듣기는 매일은 아니고 가끔식 했구요.

36개월쯤 우리말 로 어느정도 인지되고 말도 제법잘 할 무렵 영어 회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첨 일주일간은 거부를 좀하더니.. 한달뒤에는 우리말 수준의 80%정도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더군요..

그걸 보니 넘 일찍부터 영어에 노출에 노력하지않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 군요..

노출은 꾸준히 적은양으로 하다가 우리말이 어느 정도 자리 잡힐때 해도 짦은 시간 아웃풋을 끌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 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다를수도 있지만 아이나 엄마의 혼란의 시기를 좀 줄일수 있는 방법 이기도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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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냠냠이
  • |
  • 2008-04-21 05:20
답댓글

저도 그 맘 충분히 이해가요~ 선욱은서맘님은 아이가 둘이니 더더욱 그럴듯 해요. 컨닝페이퍼 이런 것 안 쓰면 다 잊더군요. 그리고 책의 내용은 좀 딱딱해서 잘 외워지지 않더라구요. 그것보다는 애가 보는 만화(도라도라, 리틀아인슈타인)에서 나오는 한두 문장이 아이에게 더 요긴한 것 같아요. 실생활 내용이 많아서 써먹기 좋답니다. 애도 봤던 내용을 엄마가 해주니 좋아라 해요. 라임 나오면 대충이라도 흥얼거려준답니다. 만화 대본 하루에 한줄 외워서 아이게 써먹기, 라임 외워서 불려주기로 목표 바꿨답니다. 그리고 아이 놀때 영어 cd며 테입 자주 틀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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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엄니
  • |
  • 2008-04-21 03:36
답댓글

저도 이 부분 좀 걱정입니다. 둘째가 아직 18개월이고 영어, 우리말 같이 접해서...

첫째 영어를 진행해 본 결과, 늦게(라고 해도 36개월) 하는 것이 인지 발달 면에서 유리한 것이 있기 때문에 진도가 빠릅니다. 그렇지만 영어 거부 기간이 좀 있죠.

 

지금 영어 인풋이 아무리 잘 되어도 27개월 1년 더하면 39개월인데, 39개월짜리는 암만 해도 39개월 수준으로 밖에 말을 못합니다. 그런데 48개월 짜리가 맘 먹고 1년 하면, 60개월 수준은 안 되더라도 40개월 수준으로 말하거나 읽을 수는 있단 말입니다. 유아 영어의 맹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또 아웃풋 늦는다고 애매하게 진행하다 우리말에 심각하게 타격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권유해드리고 싶은 방식은...

영어로 아이가 milk 하면,

You meant 'milk?' 라고 영어로 맞장구만 쳐 주시고 우리말로 바꾸세요. 그래, 우유먹고 싶구나. 우유 줄까? 어디 보자~ 우유가 있나, 없나~ 무지 무지 수다스럽게...

That's right! There's a bird. 그래, 새구나~ 한 번 보러 갈까~ 이렇게 우리말로 한 번 더 하면서 바꿔 주셔도 되겠네요. 이러다 보면 우리말이 지배적이 되지요.

 

정해진 시간은 흘려 듣기 꼭 할 수 있게 해 주시구요, 재미있는 노래, 그림책 꾸준히 읽어 주시면서 맥을 놓지 않게 해 주세요. 네 돌 이후에 우리말이 거의 완성되면 영어를 집중적으로 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그 때까지 선욱은서맘님이 구사하실 수 있는 회화량을 늘려 놓으시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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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엄마
  • |
  • 2008-04-20 09:25
답댓글

완전 공감이예요~ 영어못하는 제자신이... 흑흑흑

아이가 영어로 말하고싶어 입을 우물거리는데 아무도움도 못주는 이심정~ 저두 집안 곳곳에 컨닝페이퍼 붙여놓고 hbhm도 슬슬 외우고있지만 정작 필요한 상황에선 툭툭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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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년생마미
  • |
  • 2008-04-20 01:01
답댓글

우리 큰애도 같은 1월생이네여~둘째는 6개월이랍니다.

저는 쑥쑥 알게 된지 얼마 안됐고..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직은 영어동요 들려주고..dvd 보여주고 있어요~

제가 노래 부르거나 문장을 말하면 살짝 비슷하게 따라 하려고 하는 정도에여~ 

차츰 엄마도 아이도 하다보면 실력이 쌓이겠져..(너무 느긋하고 긍정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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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꼬지
  • |
  • 2008-04-20 00:14
답댓글

엄마가 원어민이 아닌이상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일단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다 그렇거든요...앞으로 갈길이 먼데 벌써 스트레스 받으면 힘들잖아요...아직 아이가 어리니 일단 우리말 잘 할수 있도록 말 많이 시켜주시고요, 영어는 조금 천천히 아이가 한국말처럼 잘 하길 기대하지 마시고 영어를 계속 좋아하고 즐길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한창 책 재미있게 읽을 나이니 재미있는 영어책 읽어주시고 노래 들려주시고 하세요...그렇게 계속 영어책을 즐겁게 읽을수 있고 영어비디오를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볼수 있도록 하는거 저는 아직 그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원어민이 아닌데 아이가 영어랑 한국어를 유창하게 동시에 말하기는 정말 힘들거든요(뭐쑥쑥에 보면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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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맘
  • |
  • 2008-04-20 00:08
답댓글

저희 아긴 18개월인데... 아지 엄마 아빠 하는 정도지만...아웃풋이 두렵다는 말씀이 왜 이렇게 부러운지요..^^;;;

님 말씀이 충분히 공감이 가요....저도 사실 지금 생활회화 하면서도 어떤 상황에서 말이 막 막히면 답답하거든요...

답변도 못 드리면서 이런 글 남겨서 죄송한데요....

그동안 어떻게 영어를 알려 주셨어요~~

막막한 초보맘을 위해 효과 보셨던 방법이나 책이나 DVD 추천해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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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
  • |
  • 2008-04-20 18:27
다들 공감하는 얘기인것 같네요...저도 하루종일 영어로 아니 단 몇시간만이라도 영어로 아이에게 솰라솰라 해 주고 싶지만 했던얘기만 또하고또하고 ㅋ 짦은 문장만 반복되고 머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좀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 그냥 한문장씩 책이나 dvd같은거 볼때 나왔떤 문장 기억나는거 써먹구 그래요. 한번 써먹은건 기억이 좀 나더라구요. 이렇게 조금씩 늘려가면 그래도 훨씬 나아지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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