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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syj9713
  • |
  • 2013-09-03 18:04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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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3-04-18 22:52
답댓글

저 책 참 맘에 들어요. 그림책이지만 지금이라도 사고 싶네요.

챕터들은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덜한데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그림책들은 버리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림책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구요.

휴식이 된다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끄덕...

중간고사가 월요일이라 맘만 바빠요.

6학년이 되니까 느낌이 새롭기도 하구요.

글도 좀 써볼까 했지만 마음 뿐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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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9 01:56
그치, 정말 멋진 책이야. 난 아직도 가끔씩 사고 싶은 그림책이 있어. 아이 취향과는 별개로 내가 너무 그림이 아름다워서 사고 싶은 책들이 있더라구. 그림책 이고 사는 형편에 또 그림책 사면 안 되지만 ㅋㅋ 그래도 사고 싶을 때가 있지. 타조알님도 그림책과 추억이 많지? 휴식, 정말 휴식이 되는 그림책이야. 하도 고전을 잠도 안 자고 읽어대서 또 다른 고전을 읽을까봐 무서워 고전은 나중에 읽으렸더니(고전 한 권이 짧아야 500쪽 길면 천쪽을 넘어가니 또 한 권 잡을까 봐 무섭지) 요새 내내 매일 그림책 5권씩은 빼놓고 읽어. 그럴 때가 아닌 데도 저러니 ㅠㅠ 휴식일 뿐 아니라 행복이기까지 한 느낌 ㅋㅋㅋ
중간고사가 월욜이구나. 정말 얼마 안 남았네. 6학년이니 느낌이 새롭지. 나도 그때 그랬던 것 같아. 초등 마지막 학년이 되니 비장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 그때가 젤 심각했었던 거 같아, 나도 ㅋㅋㅋ 뭔가 중등을 대비해야 한다는 비장감!!!!!!!!!!
그래도 은지가 워낙 잘 하고 있으니 타조알님은 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 은지가 참 장래가 기대가 돼^^
그러다 중1되니 이건 완전 비장 아니라 정신이 없는 느낌! 매일이 수행에 숙제에... 알아서 하니 신경은 안 쓰이는 데, 하려면 힘들겠다 그런 생각은 들어. 중1때까지만 해도 잘 해가나 걱정이었는 데, 중3 정도 되니 이제는 알아서 해 가겠지 하고 뭐 하는지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네. 그래도 고1되면 다시 걱정되고 궁금해지겠지?
글 쓰려고 했었어? 그럼 좀 짬 내서 쓰지 그래? 무슨 글 쓸까 마이 궁금해^^
우리 동네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어. 타조알님네도 벚꽃이 마니 피었나? 은지랑 용찬이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모습, 이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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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3-04-18 12:26
답댓글

그리미님! 그림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왠지 저는 아이의 영어책읽기에 단계가 있어서 지금이면 어떤 리더스를 읽어야 하고 어떤 챕터북들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아요.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지금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이 다 읽고 넘어가는 저 유명한 챕터북들을 안읽고 가면 어쩌나....하는 막연한 불안감이랄까?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냥 헛헛한 마음이 들었었어요. 그리미님처럼 아이와 함께 느끼고 공유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좋을 까...그림책은 그런 헛헛함을 채워줄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인 것 같아요.

요즘 그리미님이 올려주시는 그림책들 그리고 그리미님의 생각들 소중하게 담아갑니다.

책을 읽고 딸과  함께 토론하고 느낌과 감성을 공유하고 싶네요. 그리미님처럼요~^^

앞으로도 많은 느낌있는 글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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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9 01:20
꽃향유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실 거에요. 저도 한 때 다른 분들이 다 거쳐가는 데, 저만 안 하고 있으니 웬지 해야 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저희 아이가 집중듣기를 싫어했어요. 챕터북을 하려면 집중듣기가 꼭 필요한 데, 집중듣기라면 질색을 하던 아이였던 게 제가 그림책을 계속 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을 거에요. 아이가 싫어하는 걸 억지로 하느니 좀 천천히 가자였던 거죠. 아무리 집중듣기가 좋고, 아무리 낭독이 좋아도 아이가 어느 정도는 따라주고 좋아해줘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저희 아이처럼 집중듣기를 싫어하고 오디오 소리 흘려듣기만 좋아하는 아이들이 드물게 있기는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면 챕터북 하셔도 좋아요. 집중듣기로 얻는 것도 정말 많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챕터북을 하시면서도 그림책과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함께 하시면 정말 좋구요. 너무 레벨 올리는 것에만 몰입되어 챕터북만 연이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쓴 글이었어요. 그리고 거의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거였어요. 다른 것들 중에는 아이마다 싫어하는 게 있는 데, 그래도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건 어리나 좀 나이가 먹으나 다 좋아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책 싫어하던 아이들도 엄마가 읽어주는 건 귀를 쫑긋 세우고 듣더군요. 아이들이 책 안 좋아한다고 걱정하던 엄마들이었는 데, 책 읽어주는 방법을 해 봤을 때 다 성공적이었어요. 책 읽어주기는 어린 아이들도 성공적이었지만, 초등 5, 6학년 아이들에게도 성공적이었구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엄마와 교감하는 걸 모두 좋아하는구나, 책으로 엄마와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느끼는구나였어요.
책 오래 읽어주면서 교감도 많이 나누고 아이 힘들 때마다 '늘 엄마는 널 사랑한단다. 넌 뭐든 잘 해낼 수 있어. 엄마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 이러면서 지냈더니 사춘기를 그나마 약하게 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책으로 많은 교감 나누시고, 아름다운 그림도 감상하세요.
꽃향유님 덕분에 어제, 오늘 아파트 길 따라 가면서 벚꽃내음 가득 품고 다녔습니다.
꽃향유님, 매일 향기로운 꽃향기 날리시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드는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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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옥
  • |
  • 2013-04-18 08:50
답댓글

그리미님 오늘도 멋진 책 소개 감사드려요.. 

아직은 실력이 안되서 읽지는 못해도 그림만으로도 좋을꺼같아요~~ 
그러니 그림책이 좋은것이겠죠^^ 

이번주말 도서관 인물도서 대상자는 레오나르도 님으로~ 

댓글 하나하나 저에게는 다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어제 점심시간에 윤중로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찍은 벚꽃 사진 선물로 올려요. 
저는 사진 발로 찍는 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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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9 01:21
와, 이것이 그 유명한 여의도 벚꽃아닙니까? 정말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여의도 안 가고도 벚꽃길을 감상하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희도 예전에는 여의도 벚꽃 축제할 때면 가곤 했는 데, 갈 때마다 사람에 치여 너무 힘들어서 워커힐 쪽으로 향했거든요. 그래도 벚꽃하면 여의도 만한데가 없지요. 아이리스옥님은 매일이 벚꽃축제실 것 같아요, 부러워라~~~~~~~
레오나르도님 ㅋㅋㅋ 그분이 8년 전 이 그림책을 통해 제 맘 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 아이도 그분처럼 예술과 과학을 함께 어우르는 아이로 자라길 소망하게 되었다지요. 저 책을 읽으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책 읽으면서 내내 정말 천재야, 천재! 인간 해부도를 그리질 않나, 잠수함 모형을 그리질 않나, 도시설계를 하질 않나... 그러면서 이 분이 그 시대가 아니라 현세에 태어났다면 세상을 바꾸는 큰 인물이 되었을 텐데, 그 시대에 태어나 재능을 다 발휘하지 못 하고 가셨구나 안타까웠어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천재, 그렇지만 그 천재의 잠수함 모형, 비행기 등은 현세에 발명의 원동력이 되었네요. 몇세기를 뛰어넘는, 천재! 어떻게 그 시대에 잠수함, 콘택트렌즈를 생각해냈을까요!!!!!!!!
쥘베른을 보면서도 웰스를 보면서도 세기를 넘어선 기계를 생각해 냈다는 데 감동했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 누구도 능가할 수 없는 시대를 앞선 선지자였던 거에요.
제가 당시 이 책을 보고 영어그림책에 더 홀릭하게 되었어요. 어디에서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이렇게 조명하는 책이 없었거든요. 아래 한글책보다 이 책이 더 감동적이었던 거 같아요. 이 책은 제가 알기로는 한글책으로도 나와 있는 걸로 알아요. 도서관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너무나 감동입니다^^
아이리스옥님은 어쩜 그리 부지런하세요. 아이들이 엄마의 뒷모습만 보고 자라도 너무 훌륭하게 자랄 것 같아요. 이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거저 크더라구요^^
아이리스옥님도 매일 벚꽃 흩날리는 이쁜 길 많이 많이 보시고, 벚꽃보다 더 예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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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옥
  • |
  • 2013-04-19 10:54
제가 저 꽃구경 다녀오고 오후 내내 졸았어요..
어찌나 피곤하던지요...옆에 차장님이 운동좀 하라하시네요 ㅋㅋ

그리미님의 글만으로도 저는 벌써 그분의 팬이 된듯해요.
우리 아이도 예술적 정서와 과학적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되었으면하고 바래봅니다.
오늘날 만들어진 발명품들이 혹시 그분의 스케치를 보고 만들어진것은 아닐까요???

저는 무척 게으르고 귀찮은게 많은 사람이라서요..
그리미님 같은 선배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저는 너무 버거운걸요..
그래서 반만이라도 따라가자 하고 있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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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9 12:27
따라가기도 힘들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보다 훨씬 더 잘 해 내실 분이^^ 저야 아이랑 겪은 세월이 있으니 많아 보일 뿐입니다. 아이리스옥님은 승현이 상태 봐가면서 해가시는 게 예사롭지 않아요. 엄마표는 아이랑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춰가느냐가 가장 성패를 가늠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힘들면 쉬웠다가도 가고, 아이랑 맞는 방법도 꾸준히 찾고 하는... 엄마표는 아이를 끌고가는 게 아니라 아이랑 함께 하는 이인삼각인 거죠. 그런 면에서 아이리스옥님은 정말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벚꽃사진 올리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거 아녀요? 피곤하셨다니 박카스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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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플카우
  • |
  • 2013-04-18 02:12
답댓글

아, 저책 저도 있어요  분명 그리미님의 글을 보고 샀을 거에요

저도 그림책을 많이 많이 좋아해요..

울 고사미 20개월에 처음 킴앤**이란 곳에서 영어책을 본뒤로 엄청 사들였죠^^

 딸 어렸을땐 정말 책에 목숨을 걸었나봐요,, 하루에 몇십권이라도 읽어달라면 읽어줬으니까요

덕분에 그리미님 말씀대로 그림책에서 챕터북을 많이 거치지 않고 바로 읽어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땐 인터넷주문보단 직접가서 책을 보던때라 어느날 갔더니

` 해리포터를 읽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아이..해리포터 바로 아래` 이런 문구로 드룬을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드룬을 샀고 그책이 당시에 아이가 읽었던 유일한 챕터북인것같아요,,  드룬에 흥미을 느끼더니

해리포터를 시작으로 판타지의 긴긴 사랑이 시작된거죠..

불과 얼마전까지 사랑해마지 않던 판타지들,,  싹 박스에 싸더 베란다로 직행( 수능공부하라고요 ㅎㅎ)

아마도 한트럭(트럭도 여러종류죠 아마) 사들였을거에요^^

학원을 안가는대신 책을 사자고 했는데 책값이 더듭니다,,,

그런데 그림책은 여전히 제가 좋은 거에요  아마도 그리미님이  제 지름신이었을것 같은데 ㅋㅋ

그런데 아드님은 그많은 그림책이 있음에도 지가 좋아하는 자동차 트럭 뭐 이런거 몇개만 마르고 닳토록 보는 겁니다,,, 딸아이는 늘 새로운책이 좋은데 반하여 아덜은 한권이 너덜해질때까지 보더라구요

결국엔 또 자동차 그림책을 엄청 사들였다는 ㅠㅠ

 요즘엔 아들땜시 챕터북 읽습니다,,딸 아이도 동생읽는거 읽구요

책이 없으니 아쉬운지 동생 북클럽책도 읽고 베렌도 다시 읽곤해요

그리미님이 그림책을 다시 가지고 나오시니 반가워서 주절이 주절이 떠들었어요

그림책에서 바로 UP할수 있는거  맞습니다요.. 

가끔 책을 읽는다는 것만으로 중고등을 버틸수 있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되는 아이도 많아요.. 특히 저학년 맘들에겐 더욱 의심말고 책읽으라 권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보기엔 걱정하시는 분 대분이 아직 양이 부족해요  눈딱감고 한삼년 퍼붙는다 친다면~

그래봐야 초등인데 너무들 조급하신 것같아서...

조금 일찍 아이들 키운  선배맘으로 가끔 안타까운데 게시글을 쓰긴 너무 소심해서

그리미님의 글에 살짝 얹혀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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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8 04:30
퍼플카우님, 아마 저 책 제 글 보고 사신 거 맞으실 것 같아요. 그림책 지름신도 아마 저였을 거 같아요 ㅋ
몇십권씩 읽어주셨어요? 저도 책 많이 오래 읽어줬다고 생각했는 데, 퍼플카우님에게는 못 미치네요^^
퍼플카우님은 킴앤존스가 추억의 서점이셨군요. 저는 키즈북세종은 온오프 양쪽 다, 하프 온라인이 제 추억의 서점이에요.
어릴 때 그림책 주로 많이 읽었더니 챕터북 거의 안 거치고 뉴베리 읽은 과정도 똑같고, 여러모로 많이 비슷하세요.
퍼플카우님 따님은 고3이시니 저희보다 3년 선배시네요. 선배님의 이런 그림책에서 바로 업 할 수 있다는 글이 정말 보석같은 글이에요.
구구절절 맞아맞아 하면서 읽고 있네요. 가끔 책을 읽는다는 것만으로 중고등을 버틸 수 있을까 우려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되는 아이도 많아요, 이 부분도 엄청 공감갑니다. 저희는 중등이 경험치니 중등까지는 가능했거든요. 저도 고등에서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써 주시니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대부분이 양이 부족하니 눈딱감고 한 삼년 퍼붙는다 생각하시라는 얘기도 제가 하고 싶던 얘기고... 저희도 수학에 공을 들이기 전까지는 한글책영어책 원없이 읽었거든요.
저희도 해리포터, 에라곤, 매직, 피직 등 판타지에 한 때 빠져서 허우적대기도 했거든요. 정말 많이 비슷하세요. 아드님 자동차 그림책 엄청 사들이신 것도 정말 멋지시구요.
저희 아인 이과형 아이인데도 이렇게 그림책, 뉴베리, 고전 읽은 게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 지 모릅니다. 그리고 한 때 퍼부은 힘으로 지금은 책도 많이 못 읽는데도 영어가 유지가 되니 저나 제 주변에서나 정말 신기해합니다.
퍼플카우님, 이렇게 댓글로 말고 게시글로도 이런 글 많이 써 주세요, 플리~~~~~즈!!!!!!!!!!!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글입니다. 따님의 영어 스토리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외고가기 전의 스토리 자주 자주 풀어주세요.
퍼플카우님, 행복하고 즐거운 매일되세요. 정말 퍼플카우님의 영어스토리 자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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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플카우
  • |
  • 2013-04-18 09:54
아휴,그리미님이 이리 인정을 해주시니 마구마구 글이 쓰고 싶어집니다
확실히 칭찬은 아줌마도 움직이게 하는군요^^
키즈북이나 하프** 저에게도 추억의 서점이군요.. 특히 하프에선 매일 매일 올라오는 주옥같은 중고책 들ㅎㅎ 정말 좋은 책들이 올라와서 저만 맨날 횡재했죠..
요즘은 주로 해외주문이 많다보니 예스나 교보를 이용해요
따님이 이과형인데 영어를 잘하니 복받으신거임.. 지인의 아이가 과고졸업했는데 영어가 딸린다고 카이스트를 안가더라구요.. 아,, 영어땜시 포기하는게 있을수있구나...
에라곤은 아이가 원서쓰며 독서부분에 자기가 외고를 생각하게 한 책이라고 써넣더라구요.
아이의 스마트폰엔 오직 오디오북들만이 꽉차있어요 밥먹을때도 셔틀버스에서도 공부하다 잠시 쉴때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듣죠 잠잘땐 자장가 삼아 듣고요 차고 넘친다는건 그런걸거에요..
영어를 하나 끝내놓으면 고등이 여유가 생겨요 수학에 몰입할수도 있고요 좋아하는 음악도 할수있어요
전 초등이 시간이 없어 예능을 못한다는 글보고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뇌쪽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감성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면에서 학습의 발전이 없답니다.. 많은 얘길 풀고 싶은데 지금은 시간이 없으요,, 나가야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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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9 00:38
정말 하프에서 좋은 책들 횡재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읽으면서 저랑 거의 동선이 같으셔서 더 놀라요. 이제까지 이렇게 비슷한 경우를 못 봤어요. 저도 요즘은 해외주문이 많아 교보나 아마존 가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그 싸게 구입하던 즐거움은 없으나 국내에 없는, 꼭 읽고 싶은 책 사니 그것도 또한 재미납니다. 권당 비용은 예전보다 더 나가지만, 예전만큼 양치기는 아니라 괜찮긴 한데, 그래도 사고 싶은 책이 아직도 너무 많아 참다가 한 번씩 10~20만원씩 사곤 합니다 ㅎ
따님이 에라곤을 자소서에 써서 어필하셨군요. 외고를 가고 싶은 계기가 된 책으로... 저희 아이도 에라곤 작가인 크리스토퍼 파올리니가 어린 나이에 책을 펴낸 것에 자극을 받아 영어소설을 쓰겠다고 한 때 틈만 나면 영어소설을 쓰던 때가 있었어요. 오디오북 흘려듣기 좋아하는 것도 또 똑같습니다. 제 지인 중에 저희 아이랑 정말 비슷한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랑 저희 아이랑 원래는 자매가 아니었을까 했을 정도였는 데, 따님의 저희 아이 언니같아요 ㅎㅎ 차고 넘친다는 거, 그래야 어느 정도 손에서 놓고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넘치는 순간, 다른 것을 해도 영어는 그냥 굴러간다는 것 정말 신기하고도 묘한 경험이었는 데, 같은 경험을 한 선배님이 계시니 정말 든든합니다.
저희 아이가 이과로 갈 때 영어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과 쪽이 원서로 공부해야 하는 게 문과 쪽보다 아주 많더라구요. 전문서적은 번역된 게 거의 없어서, 특히 최신판이면 더더욱 그런 데, 과학 쪽이 최신 정보를 빠르게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한 데, 사전 없이도 전문서적 해독이 가능하니 공부할 때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유리할 것 같아요.
영어 일찍 끝내놓으려면 꼭 차고 넘치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그 과정이 지나가면 영어에 많은 시간 안 들여도 해결되니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나고... 이 모든 과정 정말 크게 동감해요.
맞아요, 초등 때는 음악, 체육 등등 많이 해야 하는 나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다닌 초등이 체육학교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예체능을 많이 시켰어요. 저도 그게 좋아 그 학교를 택했는 데, 당시 엄마들도 예체능 너무 많이 시키는 학교라고 기피했었지요. 많이 논 만큼 공부할 때 그 힘이 저력이 되어 나오는 것 같아요. 뇌과학에 관심 많으세요? 저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제가 잠깐 소개한 '엉클텅스텐'이란 책의 작가인 올리버 색스라는 분이 뇌과학자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 작품들에서 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재미도 있었던 것 같아요. 잠깐 얘기해 주시는 데도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꼭 게시글로 이런 글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댓글로 묻혀있기에는 너무 주옥같은 말씀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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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플카우
  • |
  • 2013-04-19 18:31
전 얼마전에 해외주문에서 조차 품절인 책을 스페셜오더 라는것으로 한달이 넘게 기다렸다가 받았어요
거의 포기했는데 웃기게도 약간 파본 수준이더라구요 어디 창고에서 찾았나봐요 그런데도 어찌나 반갑던지 폴짝폴짝... 울딸이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좋았어요 지금도 그책만보면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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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20 00:01
지난 번 시크릿 패밀리랑 시크릿 하우스가 아마존에 새책이 없어 used라고 표시된 거 겨우 샀던 거라 그 맘 완전 이해됩니다. used였는데 그냥 재고책이었던 거에요. 받아든 날 얼마나 기쁘던지요. 퍼플카우님, 스페셜 오더로 받은 책이 뭔지 심히 궁금합니다. 소개해 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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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7 22:16
답댓글

일주일중에 유난히 피곤한 요일이 있어요~

이번주는 오늘이네요~ㅎㅎㅎ

몸이야 항상 이리로 저리로 바쁘지만 오늘은 왠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날이였어요.

집에와서 이제 겨우 한숨 돌리고 컴 켜고서 메일로 파일 보내는동안 쑥에 들어와보니

반가운 그리미님의 책소개글이~~~~~~~저를 반겨주네요~^^*

좋아라~~~~~~~~

그리미님은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항상 기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지난번 댓글로 추천해주신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미님 덕분에 제가 요즘 온라인 서점을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은

리더스북으로는 예전에 읽었었는데 찾아보니 꽤 페이지수가 되는 콜린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있길래

함께 주문했어요~

홈쇼핑에서 가끔 화장품이나 돈가스같은것 주문하곤 하는데 뭐니뭐니 해도 책 주문하고서

택배아저씨 기다리는 맛이 최고인것 같아요.ㅎㅎㅎㅎ

그리미님 말씀처럼 그림책이 챕터북보다 더 어려운 책들이 많아요.

물론 감동도 비교할수 없지요~

저희집에 금요일 오후면 오는 6학년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에게 2주전부터 그림책을 빌려주고 있어요.

읽고나서 써머리도 해오라고 하고,,내가 누구라면..을 넣어서 간단한 작문도 해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림책이 어렵다고 해요...제가 이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지??하고 물으면

왜 감동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도 하구요...

남자친구인데다가 역사,과학책들 위주로 한글독서도 이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당분간 저희집에 올때마다 짧은 그림책 한권씩 같이 읽기로 하고 두세권정도 빌려가기로 약속했어요.

제 딸 Anna 역시 그림책은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 봐주고 있어요.ㅎㅎㅎ

Warriors같은 환타지류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챕터북은 재미있고,

그림책은 가슴이 따끈하면서 뭉클뭉클 하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그림책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오늘 밤 꼭 좋은 꿈 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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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8 04:09
저는 오늘 굉장히 바빴어요. 오후에 일 하나 볼 게 있어서 나갔다, 저녁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의 밤에 남편과 다녀왔어요. 거기서 15억을 기부하신 할머님과 심장병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을 기부하신 분들을 뵙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15억을 기부하신 할머님, 눈물나게 존경스러웠구요.
제가 추천해 드린 책 사셨군요. 애나한테 잘 맞을 것 같아 추천했는 데, 좋다시니 저도 좋네요^^
그림책도 좋고, 챕터북도 좋고 그렇지요^^
제가 예전에 알던 분 중에는 아이가 실력이 굉장히 뛰어난 아이였는 데, 리더스, 챕터북 등을 많이 읽다가 실력이 많이 오른 후에 오히려 그림책 사들여서 읽었던 분이 있었어요. 그림책이 이리 좋은 줄 몰랐다면서 엄마도 아이도 아주 좋아했었구요. 워낙 실력이 뛰어난 아이라 이런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지식그림책들 위주로 읽었는 데, 정말 좋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 중에는 예전 프뢰벨 전래동화였나 명작동화였나, 그 책의 영어판이에요. 정말 그림이 환상적인 책이라 한글책으로 읽을 때도 너무 좋아했고, 나중에 영어책으로도 보이면 한 권씩 사들였어요.
벨벳님은 지금쯤 이쁜 꿈 꾸고 계시겠네요. 매일매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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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3-04-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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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사실 제 딸아이 제니도 챕터북은 많이 읽지 않고 그림책을 참 오랫동안 읽었는데요,

영어책 읽기는 실력이 많이 딸립니다.

도서관에서 찾아 보고 같이 한 페이지씩 머리 맞대고 읽으면 좋아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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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8 03:53
아마 도서관에는 이 책이 영어판은 없을 거에요. 한글판은 있을 가능성이 많구요.
제니도 그림책을 오래 읽었군요. 그림책 오래 읽었으면 실력이 언젠가 나올 겁니다. 혹시 디비디도 많이 보셨나요? 영어는 몰입해서 한 시간과도 많이 비례하는 것 같아요. 폭우처럼 쏟아붓는 시기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는 그 시기가 7살후반부터 초3정도까지였던 것 같아요. 그 시기에는 친구들과 노느라고 안 하는 날도 있었지만 어떤 날은 몇시간 씩 책을 읽기도 했었어요. 책 읽을 때는 그냥 책에 빠지게 다른 것 하나도 안 시켰구요. 그 때 많이 읽은 힘으로 지금껏 가는 것 같아요. 엄마가 책 읽어준 시간이 길고, 아이가 책에 빠질 때 푹 빠지게 놔둔다면 커서도 시간이 없어도 짬짬히 책을 읽는 것 같아요. 제니는 한글책 수준도 높고 하니 로잘리아님이 조금만 신경써 준다면 영어도 쑥 성장해 있을 거에요
로잘리아님,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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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13-04-17 18:17
답댓글

그리미님, 제가 우리아이 영어학습과정에서 가장 아쉬운점이 바로 그림책이었습니다.

엄마의 욕심으로 너무 빨리 챕터북으로 넘어가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누릴 마음의 휴식과 다양한 영역의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게시판에 그림책 소개를 보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항상 설렙니다.

아마 아이들도 그럴테지요.

수학방 주제와 관련도서로서 너무도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주제관련추천도서로 링크해 두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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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8 03:42
마리스텔라님, 수학방 이끄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사고력 수학을 학원없이 어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이끌어주시니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우리 아이가 중3이니 아이 어릴 때만 해도 그림책은 유아나 읽는 거였어요. 당시에는 초등학생이 그림책 읽는다 하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워낙 챕터북이 대세였지요.지금도 챕터북이 대세긴 하죠.
제가 그림책을 유명한 것으로만 구입했었다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갔을 거에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도서관에도 영어책이 없어서 읽히려면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서점에서 구입해야했어요. 잠실키즈북이나 분당키즈북에 가서 가격 부담이 크니 주로 유명하지 않은, 매대에 있는 저렴한 2, 3천원짜리 그림책을 갈 때마다 한아름 짊어지고 왔는 데, 그 그림책들이 너무 좋고 또 어렵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재도 다양하고. 그러면서 그림책의 진가를 알게 됐네요. 진짜 얘기하니 추억이 새록새록~~~ 하프, 키즈북 정말 추억의 온오프라인서점이네요.
원래 다른 그림책들 소개하려고 했다가 마리스텔라님이 올리신 다빈치 다리 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 올려야겠다 생각하고 바꾼 거에요^^
마리스텔라님도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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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22
  • |
  • 2013-04-17 15:18
답댓글
보물을 찾은 기분이네요~안그래도 며칠전 후시리즈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심을 보여 집에 있는 책 몇 권 찾아 읽고 있는데, 정말 매력있는 책이네요~좋은 책 소개와 그림책의 소중함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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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4-18 03:16
제가 아이 초등1학년(2학년?) 때인가 샀던 책이었어요. 그 당시 하프프라이스에 이런 굉장히 멋진 지식책들이 가끔씩 나오던 때였어요. 속지보기 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구매했었는 데, 당시만 해도 제가 영어책을 읽어주던 시절이라 이 책 사 놓고 사전찾아 읽어주려고 사전 찾는 데, 진도가 안 나가는 거에요. 하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 한 줄에 몇 개씩 찾고...
단어찾아놓은 노트 보면서 읽어주는 데(발음기호 보려구요 ㅋ) 하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 더듬거리니 듣던 아이도 답답했는 지 이 책을 계기로 아이가 영어책은 혼자 읽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도 읽을 수는 있는 데, 더듬거려도 엄마가 읽어주는 게 좋아서 들었던 거에요. 아직도 그때 단어찾다 제가 늙는 줄 알았답니다 ㅋㅋㅋ 단어찾아 발음기호 쓰고 뜻 써놓은 노트가 꽤 됩니다. 해석은 안해주고 그냥 발음기호대로 읽어주는 용도의 노트였지요. 글 쓰다 보니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이 책 이후로 영어는 혼자 읽고, 한글책은 2학년 중반 넘어서까지 제가 읽어줬어요. 6학년 때까지도 제가 가끔 읽어줄 때도 있었고요.
그림책만 주로 읽었던 세월이 4년 정도 되요. 그 이후로도 다른 책들 읽으면서도 계속 읽기는 했지요. 지금도 꺼내놓고 읽을 만큼 그림책 사랑이 대단합니다.
토마토22님, 멋진 그림책과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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