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초5/ 박가을>








46번 저스틴
지난주 과제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동영상과 자료는 못보여줬어요 ㅠㅠ
그래도 아이가 평소에 성냥개비 숫자놀이를 좋아해서 전부터 하고 싶어했는데
시험때문에 미루다가 오늘 다 했어요
다른 수학은 풀으라고 하면 시간 오래 걸리고 짜증을 많이 부리는데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우선 성냥개비 숫자를 하는데 저보다 훨씬 빨리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빨리 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확실히 저스틴은 도형쪽으로 하는 수학을 많이 좋아하네요~
32 데릭
아이들은 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너무 바쁘고 아이들도 바쁘기도 해서
못했어요...
주말동안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밀리지 말아야겠죠...꼭///
미안해요^^;;
46번/저스틴
이번주는 시험에 현장학습에 정신이 없어서 못했어요
이번주 내로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잘리아님 대문 열어주시느라 애쓰셨어요
62번 / 토모줌마 / 트리니티(5)
이번에도 못했네요.
지금 피아노 콩쿨 연습하고 돌아와서 동생 제제 수업한거 올리는거 보면서
많이 아쉬워 하고 있어요.
다음번 다빈치수업은 엄마가 부지런 떨어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꼬옥 참석하도록 할께요. ^^
8번 /쿨향기 /드래곤



63번/엘리스/초4
이번주는 제가 힘든일도 많고 몸이 또 안좋아 아이에게 편하게 하도록 했습니다.
시간도 거의 못내서
저녁마다 이틀에 걸쳐 하다보니 넘 활용 못해 준것 같아 아쉽네요.

저렇게 간혹 틀린문제도 있어요.
한나밖에 생각이 안 났나봐요
주말에 아이와 다시 한번 해봐야 겠어요

P16, P17에서는 숫자를 몇개만 찾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많이 찾게 했더니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이것도 주말에 ^^*~~~
저질 체력이라 이번주는 그저 아이에게 혼자 생각하게 문제지만 던져주고 약간의 팁만 주었어요
그리고 다른 문제들은 다 잘 생각했더라구요
수학은 하긴 하는데 그리 즐기지 않는데
슈필마테 할때면 넘넘 매번 기대하고 호기심에 차서 시간을 기다리니 좋네요
즐기며 하는 놀이식 슈필마테 넘 하길 잘 한것 같아요.
다음 호도 많이 기대됩니다.
이번주는 너무 성의 없는 후기 ^^*~ 쑥스럽네요
10번 / 제니 / 초6
제니가 지난 주는 많이 피곤해 하고 힘들어서 욕심만큼 진행하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마리스텔라님 말씀처럼 이 STEAM 수학 활동은 교재 하나만 진행해도 개념에 대해 작은 물꼬가 트이면 두고 두고 탐구해 나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주변의 것들이 이제 예사로이 보이지 않고 계속 이야깃 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착시와 진법에 관한 것만 나오면 엄마와 딸의 수다가 끊이질 않습니다.
수학도 이렇게 배워야 하는 거라는 걸 온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성냥개비연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재미있는 거 보여드릴게요.
성냥개비연산에 관한 글 맨 위에 음각 양각 착시(빛과 그늘에 의해 음각이 양각으로 보이는 현상)에 관한 설명이 있었지요?
제가 트위터를 하고 있는데 만화가 강풀이 지난 겨울에 눈이 쌓이면 한 가지 장난을 하고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게 화제가 되었어요.
뭔지 알아채신 분들도 계실듯~
궁금하면 500원 입니당~~~

쌓인 눈 위에 얼굴을 푹 파묻고 있는 강풀의 인증사진~

분명히 눈 속에 얼굴을 파묻었으니 오목하게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볼록하게 튀어 나와 보이죠?
이거 올릴 때마다 신기하다고 따라하고 인증샷~ 올리는 장난이 한창 유행이었어요. ㅋㅋ
저도 다른 사람의 인증샷이 올라오기 전에는 볼록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직접 따라했던 분들도 이런 착시가 놀라운 듯 했어요.
아인슈타인 얼굴 나오는 동영상을 보니 패널로 앉아 있는 사람들도 완전 놀라워 하면서 안과 밖을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외치기까지 하던데요, 그거보고 딸이랑 한참 웃었습니다.
그리고 용모양 착시는 친구가 만든 것을 본 적이 있답니다.
시선을 옮겨도 계속 노려보는 듯한 용용이의 얼굴에 너무 신기했다고요. ㅎㅎ
이게 음각 양각 착시인 줄은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성냥개비연산>
1. 들어가기
디지털 숫자 종이접기, 이진법의 세계, 수와 숫자의 차이에 대한 동영상을 먼저 보았습니다.
디지털 숫자 종이접기는 몸이 안 좋아서 만들지는 못 했습니다.
이진법의 세계를 보고 나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십진법 이외의 진법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진법은 전류가 흘렀다 차단되었다 하는 전자제품에는 흔히 사용되지만,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개념이 적용되는지 사실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두 개가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양말 한 켤레 등도 이진법이라는 걸 알고 아주 흥미로워 했습니다.
양말 한 켤레와 짝 잃은 양말 한 짝을 이진법으로 표현하면 11(2) 이고 이건 양말 세 짝이죠.
1*(2*1) + 1*(2*0) = 3(10)
연필 12자루는 1다스이니 연필 14자루는 1다스와 2자루로 표현하죠.
1*(12*1) + 2(12*0) = 14(10)
100분이라는 시간은 60진법에 의해 60분이 1시간으로 표현되므로 1시간 40분이 되죠.
이런 식으로 주변에서 많지는 않지만 십진법이 아닌 다른 진법이 쓰이는 예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수와 숫자가 다른 개념이라는 걸 동영상 보면서도 마구 헷갈리는 듯 했어요.
저도 약간 힘들었는데 숫자는 수를 표현한 문자(letter)라고 정리하면서 혼돈이 가라 앉았습니다.
(이렇게 이해 하는게 맞죠???)
2. 탐구하기
일단 사전 활동을 마친 후에 성냥개비모형 막대로 디지털 숫자를 만들어 보게 하였습니다.
로마자는 만들고 싶어 하지 않아서 ㅜㅜ 제가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티칭 가이드 대로 교재를 본인 마음대로 풀게 놔두었습니다.
성냥개비 퍼즐은 예전부터 그냥 감각적으로 막힘없이 잘 풀어내는 편이었는데,
성냥개비 총 몇개로 만들 수 있는 숫자의 가짓수를 알아보는 문제는 오류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성냥개비 문제의 유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1개 옮겨서 다른 수 만들기
- 1개를 더해서 다른 수 만들기
- 1개를 빼서 다른 수 만들기
그런 다음 성냥개비 숫자를 개수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보았습니다.
성냥개비연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에는 문제의 유형을 살펴보고, 성냥개비 숫자를 기준으로 수를 분류한 것을 참고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잘 해결하지 못하였던 문제를 다시 풀어 보았습니다.
1) 성냥개비 5개로 만든 수
- 성냥개비 개수 2개(1) + 3개(7)의 조합 : 17, 71
- 성냥개비 개수 5개 : 2, 3, 5
2) 성냥개비 6개로 만든 수
- 성냥개비 개수 2개(1) + 2개(1) + 2개(1) : 111
- 성냥개비 개수 2개(1) + 4개(4)의 조합 : 14, 41
- 성냥개비 개수 3개(7) + 3개(7) : 77
- 성냥개비 개수 6개 : 0, 6, 9
3) 성냥개비 7개로 만든 수,
4) 성냥개비 8개로 만든 수
의 경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차분히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조합해 보았습니다.
제가 같이 해보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던 걸요~ ^^;;
3. 정리하기
교재를 다 마치고 '전자시계의 디지털 숫자가 바뀌는 원리'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7개의 막대에 a부터 g까지 명칭을 붙이고, 0부터 9까지의 숫자를 이진법으로 표현한 다음 각 숫자를 표시할 때 막대에 불이 들어오는 곳 on은 '1', 꺼지는 곳 off는 '0' 인 이진법으로 바꾸어서 짝을 지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알려 주었더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에게 설명해 주고 난 뒤 본인이 직접 숫자를 누르면 디지털 막대에 불이 들어 올 수 있게 조작할 수 있는 과학교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숫자를 표현하는 네 개의 2진 신호를 디지털 막대에 불이 들어오게 하는 일곱 개의 2진 신호로 decoding하는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이들도 쉽게 배울수 있는 컴퓨터 언어가 있으면 직접 코딩을 해보아 출력되는 값이 옳은지 확인해 보면 자신의 논리적 오류를 확인할 수 있을텐데 하는 욕심이 나네요.
지난 겨울방학 때 남산 과학관에서 체험학습을 했는데 논리회로에 관한 부분이 있어서 사진 올려봅니다.
첫 번째 사진 윗부분이 자꾸 반사되어서 두 번째 사진으로 자세히 찍어 놓은 거에요.

요건 제가 직접 입력해서 완성한 논리 회로입니다.(한 번에 맞췄어요. ^^)

요런 방식의 디지털 막대 실험 교구가 있으면 딱~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도 요런 게 안 보이네요. ㅜㅜ)
진법체계표는 아직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제니가 다시 팔팔해지면 같이 읽어볼 예정입니다.
1번/David/4학년(11세)
지난 주말부터 컴이 이상해서 맡겼는데 고장이 어딘지를 모르겠다고 도로 갖고 왔습니다.
근데 집에서는 또 이상하지 뭐예요?
마우스나 키보드가 안 좋아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해서 마우스는 바꾸었고
키보드는 오늘 바꾸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실 때 도움 되시라고....
그래서 (핑계가 길어요) 이번에는 활동전 동영상도 많이 못보았는데
암튼 성냥개비 연산은 무척 재미있게 했습니다.
(죄송해요... 사진도 없고..)
수학만들기는 솔직히 활동 전에 부담이 많이 되는데
할 때는 아이보다 제가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ㅋ
지난 번 에임스룸은 7세, 11세 둘다 재미있게 했는데 이번 성냥개비 연산은
7세가 힘들어해서 적당히... 넘어갔습니다.
2진법 등의 체계를 이해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저는 이 수학만들기 수업에 대한 목표를, 뭐를 하나 더 배워간다 로 잡기보다는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던 선입견을 깨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후기는 매우 허접하지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새로와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성냥개비 연산 할 때, 밑에 까는 천도 그렇고 마루바닥이 미끄러우니까 자꾸
이리저리 움직여서 불편했어요. 까는 천을 사포 느낌이 나는 까끌한 것 또는
약간 끈적한 것으로 넣어주시면 활동하기가 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를 들어 손코팅지 한면 끈끈하게 된 것을 깔고 하면 어떨까 싶어요. (너무 끈끈한가??)
허접한게 길기만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