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그레이스
다음 주에 중간고사가 있어서 저만 마음이 바쁩니다...ㅡㅡ;
매일 그레이스 문제집 풀라고 닥달하고 bb 하면서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자주방에 일주일에 두 번씩 글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3학년부터 5과목 시험을 보니 어떻게 잘 할까 조금 걱정이 되는데
본인은 왜 그리 태연한지...ㅎㅎ
그레이스는 아직 3학년이어서 그런지 친구들과는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는데
저희 첫째를 보면 여자아이들이 또래 집단 형성이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4학년 정도 되면 친한 아이들끼리 놀게 되고
왕따까지는 아니어도 약간 따돌리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네요.
친구들과 잘 지내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엄마들도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이번 주는 바람 맞은 기억밖에 없어요...ㅋㅋ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초3 클로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기분만 그런건가... 월요일에 눈팅만 하고 인사를 못 드려서 그런가봐요.
씨밀레님 2주동안 수고많으셨구요
앞으로 2주동안 서연예원맘님 수고해주세요~~~
어제 울 막둥이가 어린이집에서 잣죽을 먹었는데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엘 갔었어요.
집에 왔을때는 얼굴이 조금 부으면서 빨갛고 몸에 두드러기가 난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열도 나면서 얼굴도 많이 붓고 두드러기도 심해지더라구요.
원래 알러지가 있는 아이가 아니라서 많이 놀랐어요.
호흡기쪽으로 붓기가 있을까봐 겁이 나서 병원엘 갔는데 다행히 그 쪽은 괜찮더라구요.
밤에는 괜찮아 지는 것 같더니 오늘 아침에는 점점 더 심해지고 많이 간지러워해서 다른 병원엘 또 갔어요.
아직 아기라 별다른 해 줄것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약 먹고 약 바르는 수 밖에는요.
집에 와서 목욕하고 약 바르고 점심 약 먹이고 하니까 조금 나아졌어요.
그 전날도 잣 들어간 떡을 제가 만들어 먹였는데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정말 이상한 일이에요.
얼마전 인터넷에서 학교급식에서 우유가 들어간 카레를 먹은 아이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죽었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것이 우리 아이들과 상관없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암튼 자주방 여러분들도 항상 먹거리에 조심시켜 주세요.
간만에 들어와서 영 딴소리만 늘어놓고 갑니다...
초3 여아 로즈
씨밀레님...이주간 대문지기 수고많으셨어요.
이젠 제가 그열쇠받아서 다음주부터 열겠습니다.^^
로즈도 다음주 화요일에 공개수업이 있네요.
주임반이라서 그런지 담임선생님 수업하고 음악수업까지 2교시를 보게 되었네요.
저도 기대가 벌써 되고 있네요.
반친구들이랑 선생님의 수업분위기를 유일하게 볼수 있는 기회라서 전 좋더라구요.
작년까진 동생데리고 갔는데 이젠 저혼자 가야겠네요.
왠지 허전할듯 하네요-.-
요새 로즈가 조금씩 반항의조짐이 보이네요.
왜? 라고 자꾸 대묻네요-.-
그동안은 저의 계획대로 로즈가 공부하고 할일을 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하다보니
로즈는 자기만의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듯 해요.
해서...어제는 방과후 시간표를 만들라고 했어요.
혼자서 한동안 만들어서 책상앞에 붙여두고 공부했네요.
요즘 쑥에서하는 bb,icr,북클럽등이 좀 힘들어나봐요.
하나만 빼자고 하네요...물어보니 북클럽을 뺏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로즈의 의견을 들어주어야 할듯 해요.
거의 일주일을 쑥에서 하는 워싴으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좀 안쓰럽기도 하구요.
이번주말은 날이 좋으려는지...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초3 해리
해리는 오늘 학교에서 하는 독서 골든벨 본선에 출전합니다...
1,2학년때까지는 아이보다 제가 더 잘하고 싶어서 책도 먼저 읽고 문제도 내고.. 좀 유난을 떨었어요..
근데 올해부터는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알아서 해야하는데 내가 먼저 움직이니 하고 싶어 하는게 없어지고 하고자 하는 맘도 없어지면 어떡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도서관에서 책만 빌려다 주고 관심조차 안보였어요...
근데 생각지도 않았는데 예선 (반에서 3명 뽑는 것) 에서 젤 잘 했다고 하네요...
오늘 골든벨 혹은 실버벨이 되면 먹고 싶은거 외식 하자고 했더니 어제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책을 읽더라구요...^^
사실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저에겐...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할수 있는 아이라는걸 안것 만으로 참 감사한 경험이예요
그래도 아이가 열심히 했으니 결과도 좋았으면 싶네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이네요..
왠지 금요일은 느슨해지더라구요^^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
초3 Anna
씨밀레님 그동안 대문지기 하시느라 힘드셨지요?^^*
주물주물~~~~토닥토닥~!!!
저희집도 컴이 이상해서 자꾸만 알약이 바이러스 치료하라고 시시때때로 뜨네요.ㅎㅎㅎ
컴이 말썽이면 시간도 소모되고 마음도 뒹숭생숭해지는것 같아요.
씨밀레님네 컴도 빨리 회복되길~!!
그리고 다음주 대문지기 맡아주실 서연예원맘님 미리미리 감사해요~!!!^^*
Anna는 오늘 피아노와 수영을 다녀온 날이에요.
집밖에서 하는 수업은 피아노와 수영 두개인데 목요일은 두가지 다 하는 날입니다.
저녁에는 2학년때 같은반 친구를 초대해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아파트 앞에서 같이 줄넘기도 뛰고요~
화상영어를 하는 9시에도 헤어지기 아쉬워해서 화상영어 선생님께 친구도 소개하고 함께 했어요.
그친구도 Anna하는것을 보더니 헤드셋과 캠사서 Anna선생님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9시 40분까지 놀고도 헤어지기 아쉽다며...ㅋㅋㅋㅋ
다음엔 일찍 만나서 놀자고 하고 겨우겨우 헤어지고 나니
내일이 Anna반 수학 단원평가가 있어서 수학 잠깐 풀구요~10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네요.
Anna 잠들고 나니 빨래도 널어야하고(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가끔 밤에 빨래를 널어요.ㅎㅎㅎ)
설겆이도 한가득~이런저런 집안일 하고 나니 남푠님이 12시 다 되어서 들어오셨네요.
저녁인지 야식인지 챙겨주고 내일 오전에 Anna학교에 재능기부 수업(NIE 5.6학년)을 맡게되어서
수업준비를 하는데 프린터가 잘 설치된줄 알았더니 다시 말썽을 부리네요.ㅜ,ㅜ
지금껏 고생하다가 지금에야 잘 돌아갑니다.
프린터 돌아가는 동안 습관처럼 쑥에 들어와있습니다.ㅋㅋㅋㅋ
3월 개학 이후 학교임원선출, 총회에 이어 집공사, 4월부터 시작한 NIE수업(Anna친구들 몇명 모아서
하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거기에 하고잡이인 Anna 쑥쑥에 참여하는 방까지 신경쓰니
제가 계속해서 정신줄을 놓고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뭔자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빨리 정리가 되어서 집나간 제정신이 돌아와주길 바래요~!!!
요즘 뒹숭생숭한 뉴스들로 누워도 편하지 않지만 자주방님들 모두모두 이쁜꿈 꾸시고
가뿐한 아침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