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주신 님들 감사해요^^ 가고싶어하면 보내는것도 괜찮다라고들 하시네요.. 학원다니는 친구들은 제아이를 부러워하는데 제 아인 첨 학원 가보더니 마음이 솔깃한듯.. 그래서 다 경험에서 우러나온다 하나봅니다...
생각해보면 4학년이라고 3학년과 크게 다를것 없는데 엄마가 느끼는 압박감이 큰것같네요.
아이에게도 투영되서 아이 역시 무게감을 느끼고 있을수도 있겠구요.
의견나눠주셔서 여러생각 할수있었네요.
전 헐러덩인데 학원을 앞에 둔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경험 몇자 적을려고...
저흰 학원표와 집표 번갈아 했어요
학원의 장점..수업을 재미있어 합니다. 4대영역을 골고루,
다른 것에 우선순위가 되어 꼬박꼬박 진도가 진행되요.
학원의 단점..숙제가 실력이 된다고는 하지만 숙제에서 아직 에너지가 투여되지 않아야 부분에까지 투여됨
스케줄을 옴싹달싹 할 수 없어 생활이 답답.
집표의 장점..편한하게 진행되요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지요
집표의 단점..재미있는 샘과 친구들과의 수업이 없어 단조로움
제대로 하고있는지? 앞으로는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엄마의 공부가 필요해요.
아이가 학원 다니고 싶다면 보낸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수업이 재미있나봐요. 늦게 끝나는 날에는 미리 낮잠을 30~40분 정도 재워 컨디션 조절시키고요
아이들은 이외로 3시간 수업 잘합니다.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저흰 5학년 이제 올라가는데요. 청담은 브릿지 이하는 재밌고 괜찮게 수업받을 수 있는데
그 이후부터가 어렵다고 하는 것 같드라구요. 이미 알고 계시는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텍스트를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생기구요. 그냥 마냥 레벨업한다고 해서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더군여. 저도 5학년이 되니 이런 저런 고민들로 학원에 보내볼까 고민도 하고 실제로 아발론 같은데를
가서 레벨테스트도 보고 했는데요. 지금부터 열심히 일년 반 정도 다니면 녹지원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살짝 고민되더라구요...일단 시간 너무 많이 뺏긴다는 점... 저녁 늦게 집에 들어오는게
일단 싫구요. 저희 애가 수학 학원을 일주일 두번을 가는데 수학공부랑 영어공부를 같이 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왜냐하면 저희 아이 하루 공부량이 그리 많지가 않거든요. 수학숙제에
영어숙제 거기에 눈높이 학습지까지 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 제가 너무 아이를 배려하는
건가요???
그리고 학원비도 지금부터 보내면 그야말고 레이스를 타야하는데.... 한달 40씩 돈 넘 많이 들꺼
같았어요..... 그래도 주위 친한 맘들은 보내는 맘들도 많습니다. 영어 잘 하는 애들이구요.
약간 흔들리긴 하였습니다만 저는 지금처럼 그냥 집에서 좀 더 해 보려구요.^^
집에서 느슨하게 한 듯 안한 듯 하는데 레벨이 꾸준히 오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버텨 볼라구요~
학원은 한 번 보내 보세요. 저도 아발론 전에 한 번 궁금해서 보내봤어요.
한달 다니고 그만 뒀지만요... ㅎㅎ 로망이 있으면 자꾸 꿈꾸게 되여~
안다녀보고.. 쓸데없는 로망이나 아쉬움을 갖기 보다는
정 고민되면 다녀보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케이스였구요..
얻은 것도 잇지만.. 결국.. 그만두고.. 집에서 하다가..
또 다른 분위기의 원을 보내보고 있지요.
토대님 말씀처럼 수업은 재미있어해요..
내용이 어려워도 수업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그게 이해도 안되는 걸 .. 어차피 수업은 쉬운 것만 발표하고 할 것을
왜 어려운 토픽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게 사실이구요..
제가 학원에관한 이야기만 최근에 여러차례해서..
또 하기가 민망합니다.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쓰다보면.. 또 같은 이야기라 말이죠..
토대님이 좋은 글 주셨네요.
토대님.. 감사해요.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학원을 보낸 적이 없어서 ..
이런 조언은 학원도 보내보고 엄마표도 해보고 하신 분이 해주시면 딱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원래 주말에는 쑥쑥이 썰~~렁해요.. 다들 범생이 주부님들이시라.. ^^
아이가 한 번 해보고 싶다면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가서 어떤 식으로 다른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또 그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감당할 만 한지 가늠해보고..
그런데 만약 보내게 된다면 낮에 충분히 쉴 수 있게 해주는 게 좋겠죠. 밤에 가는 게 문제라기 보다는 하루 종일 쉬지 못하고 학원으로 돌려지는 아이들이 불쌍한 거니까요. 낮에 놀 만큼 놀고 저녁에 가는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세 시간씩 두 번을 하니까 다른 요일에는 수학이나 기타 다른 것들을 해야 할 테구요..
그래도 집에서 가깝다니 다행이네요. ^^
저희 집 아이는 5학년 되는데... 피아노랑 플룻을 포기할 수 없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독서와 노는 시간은 절대 양보할 수 없어서 그리고 학원비가 너무 아까워서 학원은 꿈도 못 꾸고 있답니다. 아이가 원하지도 않구요..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접겠다..라는 결심을 하시고 보내시면 되지 않으띾 싶어요. 고수 분들 중에 그렇게 하시는 분도 많아요. ^^
청담- 좋다는 얘긴 들었지만 4학년이 더군다나 학원이 처음인데 밤늦게까지 3시간이나 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작년에 영어학원을 보냈는데 겨울에 2시간수업하고 6시 넘어서 셔틀버스 내리면 캄캄해서 남자아이라도 데리러 나가게 되더라구요. 초등생때는 밤늦게까지 학원에 있다오는 건 좋지 않은거 같아요 다른 학원을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