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이네요...제목만 봐도 수긍이 가구요..
뭔가 꾸준히 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예요..
게다가 '엄마표'는 더욱 그러하지요...
그래도 피할 수 없는 영어....즐겁게 가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드네요......^^
그런 책이 나왔나요? ^^
저는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 잘하는 여학생 공부 못하는 남학생'이라는 책 빌려가지고 왔어요.
자극적인 제목에 비해서 내용은 다소 평이한 정공법에 해당해요. 특히나 컴퓨터 게임같은 것에 금방 빠지는 남자 아이들을 위한 독서 교육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데 아직 안 읽어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구요...
사실 국가 엘리트가 지식을 영어->한자어로 잘 바꾸어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국내 경제가 자급자족이 될 정도가 된다면, (1억은 되어야 한다고 하죠.)
굳이 이렇게 온 국민이 영어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첫 번째 조건은 실패라고 봐야 하구요. (일본은 여기에 일단 성공했습니다만 얼마나 갈지...)
두 번째 조건은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것인데... 집단적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것과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에 몰두하는 것 어느 것이 더 쉽냐고 한다면 통일보단 영어 쪽이겠죠? ^^
말씀하신 10년 이내 통일이 된다면 사정은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회 변화가 극심할 테니까...
에고 답도 안 나오는 흰소리 그만하고 저도 현재에 좀 충실해야겠네요.
저도 요즘엔, 가장 비전이 있어야 할 업종이 엄마라는 직업이구나 싶은 마음에 여러모로 싱숭생숭합니다.
모든 커리어를 다 포기하고 스물 셋에 이 세계에 뛰어들었으니까요... ^^
처음엔 20대의 열정이 다 아가들 뒤치닥거리, 가사 노동에 들어가는구나 한탄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ㅎㅎㅎ 자세한 건 패스하구요.
힘든 엄마라는 일, 끝 모르는 영어라는 세계에 이렇게 같이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어딥니까. slow and steady, 같이 가 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