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얼른 맘을 다잡아야한다는걸 알고있는데, 쉽지않네요.ㅎㅎ
그래도 댓글보며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감사~
여기 맘님들께서 써 주신 댓글에 동감합니다...
남의 아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내 아이가 어느 시점에 어느만큼 와 있는지를 간파하셔서
아이 템포에 맞춰 가셔야 합니다...
지금....혹시 마음이 조급하실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그 조급증이 내 아이의 학습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 말에 ....너무 많은 신경 안쓰셨으면 합니다...
남과 비교해서 뭐든지 다 잘할 수는 없지요.
늦게 시작하고, 조금씩 하는 아이가, 재능이 적은 아이가 빠르지 않은 것은 당연하지요.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 가끔 수영장 가는 아이가 수영대회 1등하기 바라기 힘든 것처럼,
영어도, 모든 것 다 포기하고 영어에만 매달린 아이를 그 누가 따라 잡겠습니까.
항상 모든 것은 아이에게 맞추셔야 한답니다. 아이의 속도와 내적 욕구를 잘 관찰하셔야 한답니다.
안 그러면 아이도 엄마도 무진장 피곤해집니다. (지금도 피곤해 하시는 것 같지만)
제발 부탁드리는 건데요, 주변의 속도에 맞추지 마세요.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을 뿐더러,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저희 아이도 7세인데...주변의 영유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어쩌면 미국 현지인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것 같아요. 일기쓰기, 하루에 책 두세권 읽고 딸린 문제 5개씩 풀고, 인터넷상에서 문제 풀고, 새로배운 몇십개 단어 이용해 몇십문장 만들어 오기...휴..정말 혀를 내두를 지경이지요.
더 환장하는 건 그걸 아이들이 우찌됐든 따라가고 있다는 거죠. 그에 비하면 엄마표를 표방하는 우리 아이..엄마가 발목 꽈악 잡고 있는 것처럼 보여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꼭 지금당장 원어민 처럼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 아이가 영어를 비장의 무기로 최고조로 활용할 때가 지금 당장이 아니고...영어는 정말 수단이요 도구니까요. 아무리 영어 잘 하면 뭐해요. 미국에선 거지도 영어 잘 한다고 저 고등학교때 담임이 누누히 얘기했었죠.
엄마가 인식하고 깨닫고 있으면서도 아이에게 침착하게 속도조절 해줄 수 있는 평정심을 유지해야죠.
지금도 잘 하고 계시니 걱정마세요. 아이가 영어 즐거워 한다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너무 조급해 마시고, 지금부터 꾸준히 유지해 주시고, 불안할땐 조금씩만 더 당겨주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