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머리를 뒤트는 문제가 많아서... ㅠㅠ
음.. 수학 문제를 올리실 때는 몇 학년 문제인지를 함께 올리셔야 도움을 받으시기 수월하실겁니다.
동일한 문제라도 아이의 학년에 따라 풀이법이 달라지거든요.
이를테면 톱질 하는 것만 배운 아이라면 톱질을 통해서 문제 풀이를 접근 해야 하고
전기톱 다루는 것도 배운 아이라면 전기톱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상위 단계의 도구를 사용하면 문제는 좀 더 쉽게 해결됩니다.
하지만 이건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되네요.
자신이 손에 쥔 도구만을 가지고 애를 써 보는 것... 이게 창의 수학이고 사고력 수학입니다.
쉬운 예로...
과자가 1박스에 5봉지씩 3박스가 있습니다. 과자는 몇 봉지입니까?
초등 1학년이라면
5+5+5 라는 풀이로 접근 해야 합니다.
5*3으로 바로 답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거죠.
5*3은 5+5+5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필요에 의해 나온 것이니까요.
질리도록 덧셈을 반복한 후에 곱셈이란 도구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위의 문제도 초등학생 교재에 나온 것이라면
어떤 공식으로 접근이 아니라
일일이 나열하고 적어봐야 합니다.
공식이란 결국 무분별하게 나열된 듯 한 것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설지가 함께 있겠죠?
아이랑 함께 펼쳐 놓고 연습장에 일일이 적어가며 해보세요.
음.. 수학의 노가다를 싫어라 하시면 수학을 잘 할 수 없습니다.
너무 영리하게 너무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는 아이들....
사실 제 아들이 그렇거든요. 엄청 혼납니다.(어제도 한바탕 했어요.)
도움도 못드리면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