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들도 비슷~해서 답글달아 봅니다.
초 6 올라가구요.
저희 아이도 듣고 읽는것만 유독 좋아해서 저는 꾸준히 닥터정에 보냈어요.
집에서도 책읽기는 좋아하구요. 엄마의 조급함에 일년에 두세달은 캠프나 학원 보냈습니다.
스피킹과 롸이팅 그리고 voca 때문에요..
디베이트 하는 학원에 가면 기도하는 님 아드님처럼(딸인가요? @@) 지지 않고 오고
캠프에 가면 반리더하면서 즐겁게 지낸대요.(이 모든게 샘의 말이에요. )
그.러.나
아이는 다니기 싫다하더라구요. 번번히 학원이나 캠프는 싫어해요. (샘의 평가와 너무상반되는 ㅠ.ㅠ)
닥터정만 유일하게 3년 정도 꾸준히 다녔구요.
지금은 peter and the starcatcher 읽고 있어요. 재밌어 죽어요 ㅠ.ㅠ
닥터정 원장샘이 항상 울 아들은 야생마 같은 아이이니 기다리시라고 ㅠ.ㅠ 하십니다.
다행히 닥터정 샘이랑은 코드가 맞는데 (말장난 좋아하는데 다 받아주신대요 )
샘이 많이 기다려 주신 끝에(글씨 엉망인거, 롸이팅 대충 짧게 쓰고 말아버리는 거)
올 1월부터 샘이 롸이팅 열심히 하자 했는데 그러겠다고 했다네요
그러고 나서 롸이팅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냥 책만 줄창 읽으니 dictation 하면 spelling 이런거 아주 바닥인 아이였는데
그것도 많이 좋아졌네요.
그리고 12월에 고민하다 문법 학원을 두달 보냈어요. 10주 완성해주는 곳으로요.
그러고 나니 좀더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아이 성향대로 가시되 조금씩 슬쩍슬쩍 부족한 부분 끼워주시는 거 좋은거 같아요.
듣기랑 읽기를 잘 하니~ 쓰기도 금방 궤도에 오를것 같은데요
4시간을 쭉~ 듣다니~ 넘넘 대단~
어른도 그렇게 듣다가는 앞부분 듣다가 쿨쿨~ 꿈나라 맞는데 말예요.. ㅎㅎ
쑥쑥에서 보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이끌어주시는 맘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저도 눈 크게 뜨고 우리아이 성향파악 잘 해서~ 잘 이끌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든다니까요..
열심히 이끌어주시는 기도하는 님의 진행기~ 도움되고.. 감사하고 합니다.. ^^
감기기운은 좋아졌나요?
저희집도 아이가 한글쓰기도 늦는 아이라서 영어도 늦어요.^^*
그래도 이번 겨울방학동안 짬짬히 쓰기를 했더니 초큼 아주 초큼 나아진것 같습니다.
기도하는님네 아이는 믿음으로 기다려주는 엄마가 있으니 얼마나 든든할까요~
저는 아래 댓글쓰신 홍박샘님의 말씀처럼 저학년인데도 쓰기가 안되어 애달퍼하기까지는 아니지만
이리저리 머리굴리며 어찌하면 쓰기를 조금 더 보충해줄 수 있을까...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님의 진행기가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도 진행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당~!!
든든해집니다... 듣기와 읽기가 일정 궤도에 오르면...나머지도 힘들지 않다는 말씀...
그래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가끔씩 조급해질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선배맘들 이야기 들으며 다시 찬찬히 갑니다 ^^ 쓰기는 솔직히 한글로 독서록 쓰기나 일기 쓰기나 독후감 등등 이런것도 잘 안되는데 영어로 쓰기가 될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더 찬찬히 ㅎㅎ
즐거운 하루가 될거 같아요!!!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글 잘읽었어요 ^^*
그래도 아이에 맞게 한다는 것에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저도 요즘 읽기를 열심히 하면 나머지도 하는데 수월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이가 영어를 한것에 비해서 영어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작년부터 책 읽기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도 읽기에 재미를 들이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자기 뜻대로 내용파악이
안되서 인지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책을 잘 읽고 해서 아이에
맞춰서 조금씩 나아갈려구요 오늘도 자기 전에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했습니다
엄마도 영어못하는데 혼내서 미안하다고~영어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제가 너무 윽박지르면서
하니 자꾸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경험담을 올려주시는 분들 보면서 반성하고 아이에게 맞춰서 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하고
욕심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요~
그리고 엄마도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영어가 안되니까 아이를 더 잡는듯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읽기 듣기가 차고 넘치면 물론 말하기 쓰기에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선천적으로 글을 잘 쓰는 아이 빼놓고는 쓰기는 사실 좀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도 본격적으로 글쓰기 지도를 받을 때 많이 읽은 아이가 훨씬 유리하죠.
많이 읽으면 작가가 쓴 어휘와 문장 스타일을 보고 자기 쓰기에 응용해 본 후
온전히 자신의 writing language가 되죠.
조급하게 생각지 않고 기다리는 기도하는님의 태도가 아주 좋네요.
아이가 저학년인데도 쓰기가 안된다고 애달퍼하는 분들이 많은데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