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출현하신
21세기 신인류 호모중딩쿠스..
핑키(중2여)의 이야기로 우울하게 만들어드려서..
영양가없는 울집 고1 이야기라도 해볼까요?ㅎㅎ
중1들도 엄청 졸립고 피곤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겠지요?
고1 입학한 울딸 맑은햇살도
엄청시리 피곤하다고 합니다.
기숙사에 있으니 짐작만 할 뿐이지만,
야간자율학습 10시까지 하는데
첫주는 내내 졸기만 했다는데
이번주는 어떨지... 와봐야 알겠네요.
지난 수요일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전국 학력평가(보통 모의고사라고 부르는 형식)를 봤으니
이제 정말 고등에 입성했나 싶어요.
자율형사립고는 50% 성적 컷트에 추첨으로 선발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중학교때 흔히 있는 바닥을 깔아주는 층이 사라져서
내신 받기 어려울까봐 바짝 쫄고 있어요...
이번주까지는 학교수업보다
오로지 동아리 가입에 온통 혈안이 된 한주였어요.
동아리활동을 그리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서두
학기초 가장 큰 이벤트인것 같긴 해요.
인기동아리는 가입을 위한 치열한 작전이 필요하다는군요.
또, 요즘 대입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동아리의 역할이 적쟎아서 스펙으로 활용가능한 동아리는 경쟁률도 세다네요.
울딸... 축구동아리 가입하고자 하였으나,
토욜 오전에 연습한다는 말에..
기숙사에서 금욜밤에 나왔다가 다시 토욜에 학교가기는 싫다고 포기.
과학동아리 가입하고자 자소서 제출하고 두근두근 조마조마...
서류합격 문자받고.. 너무 좋아서 감격했답니다.
면접 날짜 문자로 알려준다는 공지에 야간자율학습시간에 폰 켜놓고 대기하다가
사감쌤께 딱 걸려서 폰 뺏기는 불상사.. ㅎㅎ
면접이나 제때 보러 갔는지 아직까지 확인불가입니다.
오늘은 기숙사에서 나오는 금욜....
주말엔 딸아이에게 뭘 해먹여야 하나...
손님처럼 반찬도 신경쓰여요.. ㅋㅋ
제가 살림에 정말 재주가 없어서요..
좋아하는 호박전 부치고,
샐러드 드레싱이나 맛있는걸로 사러가야겠어요.
봄새싹 넣고 파푸리카 숭덩숭덩 넣은 상큼한 샐러드나 한사발...ㅎㅎ
중1 여 Sally
지난 2주 그 어느때보다 긴장되고 바쁘게 지낸거 같아요. 쑥쑥을 아예 잊고 있을만큼...
그런데도 시간은 왜이리 더딘가요? 입학한지 한달은 된거 같은데 아직 2주밖에 안되었네요.
울딸은 샘들이 다 친절하시다는데... 아직 본색을 드러내지 않아서일까요?
여튼 샘들보다는 어디로 튈지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아이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은 정말 상담센터의 문이라도 두드리고 싶을만큼 울딸과 심각한 사태가 있었어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등교 시킨후...
한숨과 눈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맘을 추스리고 정신을 가다듬어보니... 자책만 하게 되네요...
오늘은 학교에서 진단 평가가 있는 날인데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이냐 싶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자...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아... 인강에 관해서...
울딸이 약한 과목은 수학이라 인강은 수학만 듣는 상태예요.
것도 고민없이 가장 대중적인 ebs 티비 수학으로...
초등까지 혼자 문제집 풀어왔고 제가 수학을 가끔 봐주며 살펴보니...
중학수학도 정신차리고 ㅋ 열심히만 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는 수준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Sally는 그럴 맘이 없으니 인강이라도 켜두고 앉아있게(딱 맞는 표현 ㅠ) 합니다.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꿈이 많은 울딸이지만... 공부만큼은 욕심이 없네요.
소를 물가로 데려갈 수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으니...
물가에 자주 데리고 가서 목이 마를때까지 기다려봐야겠죠...
좋은 정보는 못드리고 넋두리만 하다 갑니다..
드뎌 기다리던 금욜이네요. 모두들 불금 즐기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워니(중 2 여)와 저는 이제서야 좀 안정된 생활을 되찾았어요.
이사와서 병원순례, 짐정리, 학교 적응 ㅋ~힘드네요.
중2지만 신입생이나 다름없는 워니는 애들도 선생님도 신기한가 봅니다.
선생님도 욕을 하시더라면서 놀라고 이것저것 모르는 것 투성인데 아무도 설명을 안 해줘서
뭘 하는건지 몰라 멍~하고, 그러면서 하루종일 긴장하다 오는지
집에오면 피곤해 죽을라 합니다.
그래서 투혁님의 인강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드릴 수 없음을 밝힙니다.ㅋㅋ
공부는 지금 손 놓고 있고 학교 적응에 최대한 몰두하고 있습니다.
중2 엄마로 뭔가 좀 도움이 되야될 텐데 신입생이나 마친가지네요^^
여하튼 반갑습니다.
어제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밤에 깨어서
할일이 없길래...
제가 요즘 홀릭된 드롸마... sbs 3days 다시보기로 한편 때려주시고
또 잠들기엔 좀 죄스런 마음에...ㅋㅋ
강남구청 인강을 다시 한번 들어가봤어요.
중등과정은..
국어는 출판사별로 강의가 거의 다 개설되었구요.
이외에도, 어법, 어휘, 논술 등의 강좌가 있었어요.
수학은.. 개넘, 심화, 최상위, 뭐 이런 수준별 진도가 있고, 그에 따른 문제집별 강의가
두세개 정도 개설되어 있더라구요. 다양하진 않아도 수준에 맞출 수는 있을 듯 해요.
영어는... 대중적인 교과서 몇개만 강의가 개설되었습니다.
천재(이재영), 두산(김성곤???) YBM(???) 정도였어요.
핑키네 미래엔은 미개설이더라구요... ㅠㅠ
사회, 역사, 과학 강의도 있더라구요.
사실은 고등과정 검색 좀 하러 들어갔는데
겸사겸사 중등과정 살펴본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세요.
투혁님, 정말 달~콤한 휴식 되실것 같아요. 그동안 열심히 일하셨으니 알차게 누리시길~
중1 존, 중3 벤
벤은 집중력이 있는 편이라 인강이 약간 효과는 있는듯한데,
인강후에 인터넷 써핑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방학때 가끔 이용해봤어요.
주로 EBS 영어 했구요. 아무래도 유료강좌가 실속있는것 같아요.
존은 인강 별로 안좋아해서 수학강의만 좀 들어본게 다네요.
인강을 잘 활용하려면 미리 예습을 하고, 강의듣고, 복습하는 단계를 거쳐야한다는데
그럴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이도 복습하는것까진 잘 안하려고 해서
엄마의 잔소리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중2/스텔라

지난 주말에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 늦가을에 다녀오고 나서, 이번 겨울엔 동계캠핑을 못해서 아쉽다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더라구요. 설중캠핑은 캠핑하는 사람들 말로는 조상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실제로는 겨울에 자주 다니면 설중캠핑 자주 합니다요~~ㅋ)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하얀 눈님을 만났네요.
스텔라는 새학기 첫날, 반에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고 죽을 상을 해서 오더니 그 다음날부터 친구들 이름이 한명 한명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명 친해지다보니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이가 있어서 하교를 같이 하기도 한답니다. 그 친구랑 4월에 가는 수학여행에서 장기자랑도 하기로 했다네요....ㅎㅎ.
중학교 가서 신기한 건, 초등때는 남 앞에서 뭐 하는 걸 싫어했는데, 그리고 지금도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수련회나 이런데 가서 장기자랑을 한다거나 남 앞에서 연주를 한다든가 하는 거예요.
문제는 그 장기자랑을 뭐할 건지 저한텐 비밀이라는 거, 그래서 뭘 했는지 잘 몰러유~~~~~~~
인강은 자주 듣는 편이 아니라서...
작년에 EBS에서 과학 인강을 몇번 들었는데, 몇개 보여주고 스텔라보고 선택하라고 했었구요.
지난 겨울방학때 과학 중2 예비과정 인강을 들을땐 엠머시기에서 제가 하나 선택해서 듣게 했어요.
겨울방학 인강 들을때 데스크탑에서 듣는게 불편하다고 해서 노트북을 하나 방에 들여줬는데, 지금은 거의 인터넷 쇼핑 용도로 쓴다는 슬픈 현실...ㅋ.
학기 중엔 인강 들을 시간이 없네요.
엄마 노릇은 저는 집에 있긴 하지만 워낙 게으른 편이라 그냥 되는대로...ㅎㅎ.
그래서인지 제 눈엔 직장맘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아무쪼록 모처럼의 휴식, 달콤하게 보내시길요~~~
중1 제이슨 남
저도 인강을 선호하는 연이 아니었으나 중딩되니 학원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방학떄부터 인강을 들어보기로 했는데, 아이 왈 들을만하다 해서 놔뒀더니 딴짓을..ㅠ.ㅠ. 뭐 이해는 갑니다만 휴우~~
EBS무료 강좌만 듣고는 있는데 수학은 아무래도 역부족인것 같아 방과후 신청했네요.
인강은 국수는 매일 사과는 이틀에 한번 듣고 있어요.
방학엔 예비 중1 강좌를 들었었구요...
핑키 (중2여)
신입회원들 활기찬 기운 넘치는데
기존회원이 찬물 끼얹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ㅠㅠ
으이그... 몬살아요...
지난주 영어학원간담회 갔더니..
애가
새로운 단어 외우지 않고,
문법공부 잘 안하고, 충분히 맞출수 있는 문제 틀리고,
숙제 가끔 안해오고,
가끔은 숙제 했는데 놓고왔다고 하고..
단어테스트는 나머지공부 안할 딱 그정도로만 맞추고.. ㅋㅋ
오늘은 수학학원쌤이....
일년에 한번 전화하실까말까하신 분이 전화하셔서
애가 숙제도 안해오고
영 이상하다고...
토탈리....
정답은 사.춘.기.
아무도 못건드린다고 답변했습니다. ㅠㅠ
우리집 서열1위로 등극하신지 서너달 되셨다고..
책상에 앉은 꼬라지를 서너달동안 보지를 못했고
잠신이 내리셨는지
방문 열어보면 자거나... 폰 만지거나...
그래서...
공부계획 인강 이런거 엄두도 못내요..
방문과 함께 입을 걸어잠그지 않도록..
제가 철저하게 을 행세를 해야합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는 거 해맥일라꼬...
용을 쓰는 저를 보면..
제가 엄마이긴 한가 봅니다... ㅎㅎ
"직장에선 리더 앞서나가고 항상 이끌엇는데"~~~멋지세요~~
엄마노릇이야 밥하고 빨래해주면 땡이죠.
밥하기싫으면 시켜주고 빨래는 세탁기 돌리고.
직장리더가 더 어렵지않나요????
뜬금없는 제야그,,,ㅋ저는 아이낳고 00엄마가 왜케 좋앗는지 몰라요.
지금생각해보니 회사에서의 능력없는 존재감이 엄마로 자리잡으면서 존재감이 살아낫나봐요.
지금도 00엄마가 더 좋아요.
내가 직접 공부해야하는거 아니니 부담도 없고,아이스케쥴 맞춰 쉬기도 하고, 낮잠 자기도하고,운동도 하고,친구도 만나고,
아이에게 필요한건 여기저기 검색해서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지요.제가 말이죠,,
다들 어렵다하시는데 저만 생뚱맞게 아니오인가요??
정답은 제가 엄마노릇을 대충한다는겁니다.
너는 네길가고 엄만 엄마길가고~~~필요하면 의존하고, 요구하고.
걍 제 사담임당~~~
고1누나가 어제 처음으로 밤 10까지 야자하고 왔는데
이야그저야그하다가
헥터가 자기고민을 얘기하더라구요.
국어시간에 발표를 해야하는데 자기는 창의로 하는 글쓰기,말하기는
도대체 뭘쓰고 뭘말해야하는지 모르겟다고요.
꽈당,,여태껏 국어시간에 뭘 배운거람???
독서를 싫어하더니,,
산 넘어 산~
자기는 공부를 해야하는거는 알겟다고 해요.
미래를 위해서.
그런데 자기미래를 생각하면 넘 암담하대요.
잘하는것도 없고 장래희망도 없다고요.
학기초에 특기,장래희망을 쓰라고하면 자기는 어떻게 써야할지모르겟대요.
특히 잘하는걸 써야하는 특기.축구 쓰랫더니 축구도 뭘잘하는거냐고 그냥 하는거지라고하네요.
"잘하는거 없는 거는 엄마랑 똑같네~대충살어~밥빌어정도로 돈벌고'
싸움이라도 잘해야 권투선수라도하지 하는데
서글퍼지대요.특기를 왜 안키워줬으까?
공부는 특기가 없는 사람들도 할수 잇는거라고 말했지만 헥터가 요즘 엄청 헤매는거 같네요.
더 대화를 나누다가 코멘트를 해줘야하는부분~이 생겻어요.
"중2병"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대요.
중2되니까 생각이 엄청 많아졌대요.끝없이 생각하게 된대요.
사춘기의 특성중 '미래애 대한 불안'이 있다고 들엇던것 같은데
그걸 고민하는듯해요.
미래가 암담하면 공부를 하면 되는것 아닐까요?
국어 글쓰기,말하기는 독서로 해결하면 될꺼같고
특기는 자랑스럽게 잘하고 싶은거 키우면 될것같은데 없으면 공부하기로맘먹으면 되고
미래는 열공해서 차차 진로를 정하면 될것 같은데 헥터가 미래불안시기여서 오리무중인거 같아요.
투혁님 말씀하신 인강은 디른분께서 다 말슴해주셧으니 패쓔합니다.
저희집은 고1큰애는 집중안되고 자기와는 안 맞는다고 해서 안햇고
헥터는 컴터 붙어잇으면 다른짓할가봐 아예생각도 안햇어요.
학원에서 강의들어오라는것 들어본 정도네요.
새로운 소재 인강이야기가 나왓는데 제 수다만 떨다가 활발히 참여 못햇네요.
중1프린스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투혁맘님~
엄마란 말이 참 좋지만 좋은 엄마 되는건 정말 어려운게 맞아요.^ ^
학교 생활한지 일주일 지났는데 꼭 몇달 지난기분이에요 ㅎㅎ
프린스는 인강은 아직 안들어봐서 모르겟구요
정말 필요할때 본인이 원하면 해주려고 생각만하고 있어요
여기저기 전화는 많이 오는데 시간이 안나기도 하구요...
가끔 ebs 무료인강 제가 듣기도 해요 ㅎㅎ
프린스네 학교는 첫 수업부터 선생님들께서 수행평가 점수를 매기시는 말씀들을
하시네요.
발표해서 +1점 준비물 안가져오면 -1점 뭐 이렇게요
이거 수업적응도 안됐는데 긴장의 연속이네요.
적응되면 그런든 말든 하려나..싶기도 하구요
초딩때보다 중등생활을 더 잘 적응해가고 있는듯해서
살짝 안심이에요.
공부만 좀 해주면 더 바랄나위가 없겟는데 말입니다.^ ^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투혁맘님..
대문 활짝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어 쉴수 있는 직장... 신의직장인데요?
잘 되었고 감사할 일이네요.
혁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직장에선 리더... 엄마노릇은 초보..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아직도 부엌일이 서투른 엄마거든요.
중2 인강이요?
고등올라가는 큰 아이는 엠베스* 를 3년간 종합반으로 들었어요.
그런데, 좀 아깝더라구요.. ㅠㅠ
둘째 핑키(중2여)는 인강을 좋아하지 않아요.
언니가 종합반 수강하니 모든 강좌 들을 수 있어서 한두개
맛보기만 보았는데 스타일이 맞지 않아 필요한 부분 한두강 정도만 들었어요.
강남구청 인강이 연3만원에 모든 강좌를 들을 수 있으니
비용이 일단 만만한데,
수학같은 경우 많은 문제집이 있는게 아니긴 해요.
주어진 범위 안에서 선택해서 잘 들어야 하지요.
이비에스 무료강좌도 좋은데
프리미엄강좌라고 상위권이상 강좌는
유료더라구요.
이비에스 강좌의 난점은
교과서별로 진도가 나가는 게 아니라
출판된 학년교과서의 공통과정으로 나간다는 거였어요.
크게 보면 국어공부를 제대로 하는 거구.
내신에 지엽적으로 준비하기엔 곤란한 거지요.
지금은 혹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2년전쯤 봤으니까요.
인강은...
저비용 고효율의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컴이라는 매개체가 요물로 변할 수가 있어요.
엄마눈이 매의 눈이 되어야 하는.... ㅎㅎㅎ
그래도 혁이가 공부의지가 있다면 적당한 선에서 잘 할거라고 믿어요.
일년간 쉬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신거 축하드리고
응원해드립니다.
투혁맘님~ 대문열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대문을 어떻게 하면 세련되게 여는지 저도 잘 모르지만 자주방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고 행복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다락방같은 공간이라
멋지게 세련되게 열어야한다는 부담감은 가지지 마세용~~~
엄마노릇은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어지네요.
젊을 땐 힘이나 있지 이젠 힘도 없고 점점 정답에서 멀어지는 이 느낌은 뭔지 ...
이리저리 주워들은 결과 결론은 아이를 믿고 기다리라는 것 뿐이네요~
이제 막 중딩이 된 1학년이라 인강을 추천하긴 뭣하지만
인강들을 땐 엄마가 옆에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끔 인강 듣다가 유체이탈현상도 일어나고 공부랑 아무상관없는 걸 열씨미 클릭하는 걸 보면
뒤통수를 날리고 싶다니깐요.
그리고 유명한 쌤의 인강도 좋지만 내 아이가 마지막까지 잘 들을 수 있는 인강을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몇 개 인강을 검색하셔서 미리 조금 들어보고 몇 개를 선택해서
아이에게 맛보기 강좌를 듣게한 후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엄마가 이것 저것 들어라하면 괜히 싫어할 수도 있잖아요~
벤자민은 ebs의 국어 개념정리와 과학인강 듣고 영문법 3800듣고 있어요.
수학은 모르는 부분만 인강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인강을 들을 땐 미리 배울 내용을 한 번 쓱 읽어보고(교재가 있으면)
인강 듣고 나서 다시 한번 보고 간단하게 말로 정리해봅니다.
그냥 들었다는 걸로 끝나면 별로 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의지랍니다. 학원가듯이 인강도 그 시간에
들어야 한답니다. 저희도 내일하지 모레하지 그러다 진도가 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