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 과학 그닥 안좋아해도 그 중 좀 나은 영역이 있을테니, 저희 아들은 과학을 엄청 좋아하는데 특히 생명체를 좋아해요. 지구과학이나 화학,물리는 나중에 따라오더라구요. 해서...전 영어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식물 영역부터 넣어줘요. 근데 울 아들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댓글달기가 좀 그러허네요....
사회는 예비5학년이라 역사가 발등에 떨어진 불인데 연표나 인물엔 관심을 안보여서 지도나 미술작품 위주로 접근하고 있구요. 한글책을 통한 기본지식이 밑받침 되야한다는데 일단 한표 보탭니다.
제가 쓴 책 추천에 넌픽션이 있어요.
저희 딸도 딱,,,문과형이라~
스토리가 없는 넌픽션은 안읽어요.
독서평설, 어린이 과학동아 잡지 2종을 구독하고
스토리가 있는 재밌다는 넌픽션은 다 대주고,,,
가족끼리 뉴스보며 밥먹을때
물어보는건,,,제가 아는건 모두 다 알려줘요.
그레이트 사회,,,홈스쿨도 하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과학 3개월에 25000원짜리 저렴한 수업도 하고 있어요.
사회,과학은 만화라도,,,잘 챙겨서 보여주고,,,,
이제 사회는,,,얼추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좀 있는듯하고요.
과학은,,,,,신경쓴지 얼마 안되었어요...
올 일년,,,과학과,,,수학과도 친해지려고,,,^^
수학도,,,문제집만이 아닌,,,단행본,만화책등,,,눈에 불을 키고 찾고 있어요.
엄마의 세심한 노력없이,,,,아이가 스스로,,,잘 되는거,,,
정말 1%인듯해요. 저희 애는 평범한 애라,,,,,,그런애가 아니고요.
해보다 보니,,,,내가 해준것도 없이 아이를 나무랬구나,,,
좀 살펴봐주니,,,그 부분이 나아지는 것이 보여요...~^^
책이 정답이긴 한데...기본적으로 이런 분야의 한글책 읽기에 먼저 신경을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한글책 먼저 영어책 후 의 순서를 따지는게 아니라 넌픽션 영역에 취약하다 하니 영어책 보다는
한글책을 먼저 읽고 배경지식을 깔아놓는게 영어책 진입이 조금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과학분야는 관심있는 아이들 경우 정말 책만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어 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쉽지 않더라구요... 재미가 없으니까요... 스토리도 별로 없고 아이가 재미 붙일만한 뭔가가 없거든요
아는만큼 보이는게 이럴때 딱 맞는 말인거 같아요... 기본지식 있어야 그담의 조금 어려운 책도 읽어질만
해지는거 같더라구요....
문제집으로 하지마시고 일단은 한글책, 영어책 목록 정리하셔서 차근차근 읽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제 초등 3학년이니 시기적으로도 좋구요 ^^
아이와 세상일에 대해 대화하세요^^ 사회현상에 대한 대단한 논리를 주고받지 않아도 대화를 통해 관심을 갖고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축적되면서 점점 발전할 거에요.
아래 빨강머리앤님 말씀처럼 책을 읽는 것이 정답이죠. 어려운 책을 아주 많이 읽어야만 하는 거 아니구요, 아이 눈높이에 맞는 책을 단 한권이라도 가슴으로 느끼며^^ 즐겁게 읽어서, 그것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세상일을 이야기하는데 양념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요.그러는 과정에서 생각이 자라고 부모/어른과 통하는 게 많아지고, 좀 더 어려운 사회현상에 대해 유추능력도 생기고... 뭐 그러다 보면 문제도 풀리겠지요.
초 3 올라가는 아기에게 사회과학 문제(? 어떤 수준일까요) 틀리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시면 편하실까요...문제를 틀리며 실망하기보다는 대화와 사고와 논리를 성장시킬 시기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간만에 여유로운 아침에 댓글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초3 올라가는데... 문제 푸는 기술을 가르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사회, 과학 책을 많이 읽으라는 뻔하고 당연한 답 밖에 못 드리겠네요.
그런데 그런 뻔하고 당연한 답은 트위티kr 님도 알고 계실테고..
사회. 과학은 유추가 아니라 사실 그대로 써야 하는 거니까... 지식이 있거나 본문을 정신차려 읽는 것이 필요하겠죠..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는 것도 많으니 한단계 낮은 수준으로 사기를 북돋아 주어도 좋겠고
본문을 정신차려 읽게 하는 것은 아이마다 맞춤방법이 필요함으로 엄마 스스로의 연구(?)가 필요하지 싶어요.
그런데.. 사회. 과학 분야가 아이의 학교 수준 이상. 혹은 배우지 않은 내용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