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잠시 들어왔어요.
요즘 큰아이(초5) 영어공부 문제로 머리속이 좀 복잡합니다.
할아버지 병간호 관계로 지난 3월부터 학원을 보냈었거든요.
엄마표의 저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테스트 결과 고레벨로 나와서 (최고레벨은 아니구요)갔는데
숙제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그야말로 공부 노가다)
문법이랑 쓰기도 별 신경안쓰다가 갑자기 깊은 물에 애 혼자 퐁당 빠뜨린 기분이 들구요.
(그간 집듣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는데 집에서 하더라도 4가지 영역을 조금이나만 고루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지난 6개월간 소득은 있지요
집듣하면서 둥둥 떠다니던 어휘들이 탄탄하게 기초를 잡았고 쓰기도 많이 좋아졌구요.
종합해 보면 정확도는 오른 반면 영어의 감은 그에비해 좀 떨어진듯해요.
2학기부터는 다독에 좀 중점을 두고 그동안 못봤던 DVD도 보고 영자신문도 좀 보고 하려고 과감히 학원을
그만 둘까하는데 그렇게 되면 엄마인 제몫이 많이 늘어나느지라 고민이 좀 되네요.
일주일 내로 계획이 가닥 잡혀야하는데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아지네요
Sally는 어제 ICR만 한다고 해서 BB는 하루 미루었네요.
오늘 해서 올려야겠어요.
어제 광복절 맞아 그렸던 태극기를 오늘 코팅해왔어요.
사이즈가 커서 집에서 코팅할 수가 없어서.
가지고 와서 책장 위에 올려놓고 보니 완전...
당장 들고나가 만세삼창이라도 해야할 듯*^^*
오늘은 B.B랑 Bricks listening Topic 하나,writing 교재 약간.
글구 책 다섯 권정도 읽었나봐요.
지난주에 신문이 오지않아서 오늘까지는 신문도 못읽고. 오늘은 제대로 도착했으니
낼부턴 신문은 읽을 수 있겠죠. 가끔씩 이렇게 배달사고가 날땐 짜증스럽기도 하지만
상준이에겐 더 여유있는 한 주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게으름피우느라 웍싯 사진도 안올리고 걍~~~
피아노학원 잠깐 다녀오면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니,
친구를 안 만나는 날엔 상준이는 심심해서 냉장고만 기웃기웃.
엄청먹고 엄청뛰고,
방학끝나면 또 모두들 "많이 컸네!"하겠죠?
ㅠㅠ 감동...ㅋ
울 호야는 어제 날씨도 안좋고.. 저는 기운 없어서... 어제 BB는 구냥 놀았어용..
혼자 연산집 가져와서 목표 세워서 풀고.. 영어도 알아서 하고싶은거 가져와가지고... 하고...
저렇게 하려는데, 옆에서 못챙겨줘서 미안하더라구용..
그래도 제가 기운이 날려면 며칠은 쉬어야겠어서.. 요번주는 쫌 쉴려구요...
담주는 기운이 펄펄 났으면 좋겄네용. ㅋ 언제나홧팅!
워니맘님 감사해요.
다음 창은 누가 여나 지정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언젠가부터 그게 빠진 모양이네요.
워니맘님 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열어주실 분도... 아예... 지정을 해주시지~~~~
아이에게 화를내고 학교에 보내고 나면 마음이 짠하니.. 기분이 안좋지요.
그래도... 다녀오자마자... 화해도 하고 꼭 껴안아 주셨다니 아이도 충분히 이해를 했을것 같아요.
엄마의 자리라는게... 늘 힘듬을 느낍니다.
저희집은..... 특별함은 없었네요.
어제는 비가 많이내려서... 집에 콕콕 박혀... 뒹굴 뒹굴
아이들은 영어책 읽고, 바이올린 연습도 하고.. 놀기도 하고..
저녁 하기도 귀찮아서.. 치킨 시켜먹고 그랬어요.
bb 숙제도... 다 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그냥... 사진은 패스)
안하려고 했던 가족 신문 만들기는 어설프게.... 만들었답니다.
아이가 같은반이고... 가족신문 만들기 주제가 정해져 있어서 둘이 하나만 만들자고
제안해서.. 공동작품으로 만들었답니다. 이럴땐... 같은반인게.... 좀 그래요..

참 어설프죠? 그래도 그냥 하는것에 의미를 두었어요.
예전엔 여름방학 숙제 잘 해가면 상장을 줬다는데... 하도 엄마들의 솜씨자랑이
되다보니.. 없어지고, 숙제도 꼭 해야하는 것들만... 몇가지만 내주시는데,
저희반 담임은 아이들이 알아서 선택을 하라고 하셨네요.
그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고학년되면 이런거 스스로 만들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