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 / 여 / 쭈희
제가 마지막 수요일방에 글을 남기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우리 쭈희는 이번한주 내내 숙제 해라!라는 말을 듣고 있었는데, 드뎌 어제 밤 터졌습니다..ㅠ.ㅠ
자기전 책 읽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쭈희 왈 " 난 고아같애..." 라고 말하길래 엄마인 저로서는 아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겠기에 안아주었더니 엉엉 울기만 우네요.
엄마아빠가 너무 쭈희를 힘들게 했지?라는 말 한마디에
"쭈원이만 딸이야? 난 머야? 나도 애기였음 좋겠어...등등"
막 쏟아져 나오는데 쭈희아빠는 얘가 갑자기 왜 그러는지 당황해하고, 둘째 쭈원이는 안긴 쭈희언니한테 엄마한테서 떨어지라고 울고..자기전에 완전 난리도 아니었어요..
다행히 진정이 되고, 아이한테 사랑의 표현도 많이 해주고, 꼭 껴안아주고 재웠는데...
자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래도 우리 쭈희 표현을 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더라구요.
암튼 그래도 이번주도 몇일 안 남았는데 앞으로 숙제는 어쩔 것인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초2 큐티
오랜만에 나가서 영화를 보고왔어요
늦게 나가서 아이들 프로는 없고 (오전에 끝나더군요 ㅠㅠ)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봤습니다 차태현이를 믿고 ㅋㅋ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정조시대를 시대배경으로 삼았더라구요
아직 큐티가보기엔 무리 인 것도 같고 ㅎㅎ
그래도 간만에 가족끼리 오붓하게 영화한편 즐겼답니다
간만에 바깥나들이 해서 큐티도 너무 좋아하구요
지금은 방학숙제겸해서 ebs 듣고있어요
늦은시간이지만 오늘할일 하고 넘어가려는 맘이 기특할뿐입니다 ㅎㅎ
저흰 담주까지 방학이라 과제물은 조금 여유가 있네요
영어는 손도 안댔다는것만 빼면 오늘하루도 무사히입니다^ ^
다들 편한밤 되세요~~~
초2/남/현
다들 어디가셨는지용~~~ ㅎㅎㅎ
저희는 이번주 토욜 드디어 여행을 갑니다.
근데 어제 저녁에 메일함 정리를 하다가 제가 예약한 호텔에서 예약 취소 메일을 발견했어요...ㅠㅠ
신용카드 정보가 어쩌고 하면서...오래전에 왔는데 스팸메일로 분류가 되어 어제서야 본거 있죠.
외쿡까지 국제전화해서 바로 현금 트랜스퍼 한다고까지 했는데 너무 늦어서 안된다네요.
오늘 아침 안된다는 메일 받고...
완전 멘붕 상태로 호텔 알아보다가..ㅠㅠ
급하게 하다가 실수로 10% 할인받을 수도 있었는데 못받고...
전화해보니 환불불가 상품이라 어쩔수 없다는....아이고...
오늘 하루종일 frustrated...완전 딱 그상태였어요.
그러다가 대형마트에서 캔버* 창고세일 하길래 아이들 운동화 만원에 하나씩 사고...
남편 옷 좀 사고...세시간 폭풍 쇼핑하면서 쓰라린 마음을 좀...달랬네요...ㅎㅎㅎ
(결말이 좀 이상하네요 ㅎㅎ)
암튼 앞으로 여행할때는 더 꼼꼼하게 잘 챙겨야겠다는...ㅠㅠ
지금 두 아들은 거실에서 레고와 트랜스포머를 잔딱 꺼내늘어놓았네요.
아...잔소리 하고 싶어라...
하지만 싸우지 않으니까...그냥 참습니다.
근데 왜 전 이렇게 수다만 떨고 가는 걸까요?
왜냐하면...저희 아들이 공부를 안해요.
맨날 해리포터 책만 보고...아니면 앗시리즈...
방할 숙제도 안해요...ㅎㅎㅎ
그래서 그래요...
에구...ㅎㅎㅎ
그래도 오늘 영어책 서너권은 꼭 읽으라고 해야겠어요.
암튼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초2/ 남/ 헨리
하루종일 비가와서..
태극기 달려고 기다린 헨리는 태극기를 못달았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집에서 꼼짝없이.. 방학숙제.. 밀린일기 쓰고 있네요..
텔레비젼도 간간히 보여주고...
방학때 하도 돌아댕겨서있지..
집에 딩굴거리는게 왠지 여유있게 느껴지기까지 하는거 있죠
다들 방학 마무리 잘~ 하세요..
초1 벤자민
방학숙제기간 맞습니다 ㅎㅎ
밀린일기 쓰고있네요~ 헉헉헉
우리나라는 참.. 일제침략때문에 아픈 역사가 있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 일본 미워하더라구요^^:::
에고에고... 라이트님이 대문 열어주셨는데 오늘도 제가 1빠네요.ㅎ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놀러가시지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가족들이 다 함께 집에 있으니까 못 들어오시나봐요.
저희도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막내가 낮잠을 자서 아직 못먹고 기다리고 있어요.
쑥에 들어온 김에 BB웍싯 받고 아이표방에 댓글 남깁니다.
월요일 태희와 이번주 BB를 같이 듣고 해석을 해주었어요.
아무래도 그림으로만 유추를 하려니 힘든것 같아서 해줬는데 태희는 좋아하네요.
엄마랑 같이 읽고 CD를 들으면 더 쉽게 느껴진대요.
해석을 안해줘야 아이의 유추능력이 좋아진다는데... 태희에겐 아닌가봐요.ㅎㅎㅎ
방학숙제 마무리 하시는 분들 열심히 하시고 남은 기간도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