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아이들도 각각 약지와 새끼 손가락에 봉숭아 물 들여줬어요.
자기 전에 백박과 봉숭아 빻아 손톱에 올려놓고 랩으로 감싸주었는데 첨 해보는 거라 어찌나 걱정들을 하던지요.. 저도 해본지 너무너무 오래되어 어떻게 하는 건지 가물가물 했거든요.
묶어놓은 게 돌아간 것 같다느니.. 손가락이 다 빨개지면 어쩌냐는 둥.. 여튼 애지중지 손가락~~하며 잠 들었는데 자다가 한 녀석 새끼 손가락에 있는 것은 빠져나갔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물이 들긴 했더라구요. ^^
첫 작품치고는 괜찮았답니다. ^^
방학 숙제중에 주제탐구..라고 자기가 주제를 정해서 십여 페이지에 걸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건데요.
울 딸은 소설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꿈이 번역작가라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소설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알아보고 작가에게 편지도 써보고 만화도 한 컷 넣고 번역도 해보고 하려구요.
조금씩 완성되면 사진 올릴께요.
긴긴 휴가여서 놀러다니느라 바빴어요. 한글책은 워낙 좋아하니 빠지지 않고 보는데 시간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영어책이 너무 밀리네요... 흑..
어제는 비투스님이 추천해주신 '비져스 앤 라모나' 봤는데요.
완전 대박 재미있다네요.
자주방 따님들 한 번 보여주세요~~

초3/저스틴
개학이 엄청 빠르네요 우리도 방학이 짧아서 방학 같지가 않아요
주말에 외갓집 식구들과 물놀이 간다고 주말은 거의 들떠있는 상태로 보내서 영어도 대충했어요
주말에 물놀이 가서 스노클로 잠수를 너무 심하게 한 우리 아들~
오늘 어깨랑 발목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올여름 마지막 물놀이인거 같아요
비가 와서 날씨가 제법 선선하니 좋아요
초4/규민
매번 쑥쑥 들어와서 눈팅만 하나가 용기내어 글을 적습니다.
직장맘이라 엄마표로 하는게 쉽지않아 3학년부터는 학원에 보내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휴가내고 집에서 쉬면서 예전부터 또 한번 들어가야지 하고 벼르던 쑥에 들어와보니 정말 좋은 정보로 넘쳐나네요 ^^. 특히 홍박쌤의 BB도 넘 좋고 역사책 같이 읽어나가는 것도 좋아서 혼자 헤벌쭉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한번 고민하게 되는건 역시 엄마표로 가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들... 학원엔 걍 출석하러가는 아들녀석을 보면서 해묵은 고민에 빠져봅니다....
용기내어 눈팅에서 벗어나 3,4학년 같은 맘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몇자 끄적거려봅니다.
근데 여기다 이런 글들 적어도 되는 건가요?
얼마만에 쑥에 들어오는지...
해야하는 과제를 마무리 못하니, 쑥 들어오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주 워크시트를 다 못했다는 말이지요.. -_-
한 주의 시작인 월욜엔 워크시트를 빠뜨리지 않고 하는데, 아차..하면 수요일, 또 아차..하면 금요일이 되어버리니, 원... 시간에 모터가 달린듯... ^^;;
지난주엔 아파트에서 단지 내 분수를 틀어주더라구요. ..
작년엔 큰아이 발에 깁스를 해서 들어가지 못해서, 올해는 맘껏 놀게 해주었어요.
워낙 덥고 햇빛이 강해 한동안 바깥에 못나갔더니 아주 물만난 고기대요..
물안경에, 물총까지 완전무장하고 신났습디다.. 지켜보던 저도 뛰어들고 싶더라는...^^
이젠 더위도 한풀 꺾이고 개학도 얼마 안남았네요. 슬슬 방학숙제를 하나씩 마무리 해야겠어요.
저희도 요리하고 소감쓰기 숙제 있거든요. 뭘 하나 고민했었는데, 도토리묵냉국 쉽나요? 방법 좀... ㅋㅋ
아침내 나가 놀던 아이들이 들어오네요. 얼른 잡아다 뭐 하나 시키고, ebs 방학생활 보라고 해야겠어요.
워크시트는 이따 다시 올리겠습니다~
개학이 빠르네요.
저흰 27일 개학입니다.
방학 과제가 걱정이긴 합니다...1학년 딸래미는 그래도 일기라도 적고 있는데...
4학년 아들래민... 영 기미가 안 보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벼락치기?? 아닐까요?
비가 아주 마니 오네요..
새벽잠 많은 저인데도...새벽에 쏟아지는 비에 깨어서 베란다 문닫고..
비도 좀 쳐다보고..이랬네요.
근데...하루종일 마니 올건가봐요..
에어컨 설치해야하는데...비오면 안된다네요..
넘 더워서 에어컨 샀는데... 여름 다 가면 설치하게 생겼네요..ㅠ.ㅠ
영어는 듣기랑... 학원숙제정도...하고있구요..
방학때...수학쫌 잡아줄 생각으로..한시간씩 하고 있네요.
집듣 반이 없으니..영 헤이해지네요..ㅋㅋ
혼자서는 잘 안되네요..
대문이 열려있네요 도현빈서맘님이 혹시 사진 밑의 글을 못 보셔서 문이 안열려있으면
대신 방문 열어달라 쪽지 보내셨거든요 대기중이었습니다 ^^
저희도 이제 방학이 일주일 남았어요 얼른 방학숙제 해야겠네요
요리해보기 선택 숙제가 있는게 똑같네요 예전에 김밥 만들어 먹기 사진 찍은거 정리해봐야겠어요 ^^
시온이가 토요일 오전에 배탈이 났는지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힘들어했는데
덕분에 태권도도 빠지고 집에 있었어요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bb웍싯 외우기 할때 힘들어 했어요
한동안 묵묵히 잘 외우고 쓰고 하더니 이번에는 안외워진다고 짜증도 투정도 부려서 힘들면 다음날 하자고 하고 일요일날 또 외우기를 했어요
이틀동안 외우기를 해서 그런지 일요일날은 오히려 쉬워졌다고 웃어주는 아들입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잘 하던 일들도 기분에 따라서 컨디션에 따라서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내고 하지요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그동안 해왔던 일인데 오늘따라 하기 싫다던지 짜증이 난다던지
그럴때 윽박지르지 않고 살살 달래는 것도 엄마의 고난도 기술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와의 사이가 가깝고 친할수록 어르고 달래는 방법이 효과가 큰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 할때는 정말 못할것 같으면 오늘은 그만해라고 하고 엄마의 아쉬운 마음을 살짝 비춰줍니다
그러면 속상하던 아이의 마음이 진정되고 난후 슬며시 엄마에게 짜증냈던게 미안함으로 돌아오고
안된다고 했던일 더 신경써서 하더라구요 ^^
일요일 외워서 쓰고 홍박사님 말씀대로 수정하기 하고 다시 써보기까지 했어요 다 하니까 시간이 좀 걸렸네요 마지막에 다시 한번 써보자고 하니까 에공 한숨을 푹~~ 쉬고 ^^
그래도 마무리까지 했어용



우리 이렇게 놀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