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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연과학 영역의 학습을 돕는 독서+[탄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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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프리퀜트
  • |
  • 2012-08-10 08:08
답댓글
다 좋은 이야깁니다. 추가한다면 견학을 많이 갔으면 합니다. 천문대,과학관,전시회 동물원 식물원등 을 자주 다니면 동기가 많이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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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8-16 15:41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제가 긴 휴가 갔다와서 지금 들어와봅니다.
견학,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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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꽃향
  • |
  • 2012-08-08 21:26
답댓글

아프시다니 걱정이네요. 얼른 나으셔야 될텐데... 모든 잘 먹어야 다 낫는다는데...

과감하게 가장 먹고 싶은것 그냥 외식으로 ~ 건강이 최고잖아요.

^^ 날씨가 한풀 꺾인 기분이나죠? 입추라서 그런가요? 딱 3일전만해도 새벽에 일어나 다시 에어컨켜고 잤었는데... 아 가뜩이나 업무가 많은데 직원한명 더 뽑기는 커녕 여직원중 임신4주부터 입덧을 해서 ...ㅠㅠ

제 업무가 폭주하다보니 저 역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그대로 가버렸네요.

공부는 네가 하는거야 라며 폭발해버렷죠 ㅠㅠ

 

일단 혼자 많이 반성하고 ㅠㅠ

 

저 역시 아이가 동기부여되는 뭔가를 찾아봐야 겠어요.

 

자연과학에 전무했던 아이는 바로 저이고 제 딸입니다. ㅋㅋㅋ

피는 못속이는지 why 책을 좋아하길래 아빠 닮았는줄 알았더니~~ 역시 아이도

그리 과학에는 썩~~

저 역시 달관찰하자고 내년에 아이를 꼬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

(같이하자고 할수 있는 인내심을 주소서~~)

 

일단 권장도서인 파브르의 곤충기와 시튼의 동물기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자중독이라 뭔가 다 읽지 않으면 뭔가 기분이 개운치 못해서 읽어냈지만...남는게 없네요.ㅠㅠ

 

로잘리아님의 방법이 더 좋을듯합니다.

영화를 보고 다시 책을 보면서 좀 더 과학적인 방법에 접근하는...ㅋㅋㅋ

아님 개구장이 님이 추천하셨던대로 과학관이나 실험을 해보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저도 같이 해보렵니다.

 

능소화~~~

음~~~ 이 꽃 이름 무지 알고 싶었어요.

제 어릴때 마당에 능소화가 가득 덩쿨을 만들어 밑에 평상 깔아놓고 지냈었는데...

드뎌~ 꽃 이름 알았네요.

능소화 이름은 많이 들었었는데 어릴때 마당에 피던 꽃이 능소화라는것 이나이에 알았어요 ㅋㅋㅋ

(완전 무식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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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8-09 11:07
저는 전업주부인데도 집에서 힘들어서 헥헥거리는데 이 무더운 여름에 직장에서 스트레스 만땅이시라니 어째요~ㅠㅠ
어제 처음으로 새벽에 에어컨 켜지 않고 세시간을 버텼어요.
벌써 날씨가 달라요~
조금만 힘내시면 이 불가마 더위도 맥을 못출겁니다.^^

음~ 취향의 차이가 여기서도 보이네요.
제가 이솝우화, 그림, 안데르센, 아라비안나이트 그림책 이후로 읽은 책이 곤충기와 동물기였습니다.
저는 관찰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의 법칙을 알아내는 두 사람의 관찰기가 너무 흥미로왔는데요...
제게는 과학적 접근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게 해준 좋은 책이였습니다.ㅋㅋ
저는 실제로 고2까지 실험실에서 신약이나 신물질을 만들어내는 과학자가 꿈이었어요.
참~ 오랜만에 어렸을 적 꿈얘기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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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judy
  • |
  • 2012-08-08 16:10
답댓글

제 3학년짜리 딸아이도.. 과학을 좋아하는 편이아니라.

동기부여를 해야한다는 말이.. 참 공감이 갑니다..

뭔가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야..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요..

엄마가 참 부지런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가지게 해 줄수 있을까 고민도 해야하고.. 정보도 모아야하고..

슬쩍 관련책이나.. 내용들을 들이 밀어야하고..  

어쩔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니까요..

결국 자기공부이고.. 자기지식이 느는건데.. 에구~~~  쉽지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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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8-08 17:56
제가 지금 딸이랑 공부때문에 막 난리가 났어요.ㅠㅠ
결국 자기가 하는 공부인데 너무 대책없이 굴어서 큰소리가 났어요.
사실 애들 공부에 엄마가 언성을 높이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 같아요.
자녀의 공부에 개입을 하지 않고 도움을 주라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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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2-08-08 11:44
답댓글

저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인문과학 위주의 독서만 했어요.

대학때는 좀 사회과학쪽도 많이 읽긴 했지만요.

 

근데 남편을 보니 남자라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과학책을 많이 봤더라구요.

가끔 과학적 주제에 대해 말하는것을 보면 상당히 해박하게 알고 있어

그런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면

(농담조로) 자기가 초등1학년때 읽은 책에 나온 얘기라고 말해요. ^^;;

 

그런데 남편을 쏙 빼닮은 둘째를 보니

일상생활에서 과학적인 호기심이 참~ 많아요.

저랑 큰애는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작은애는 늘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고 자기 나름대로 체계를 세워 이해를 하려고 해요.

그러다보니 독서를 싫어하지만 자신이 관심있는 과학책은 그나마 좀 봐요.

 

자연과학 서적에 관심을 갖게 되는 첫 단추는

"왜 그럴까?"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4~5살 무렵에 한참 그런 호기심이 넘쳐흐르쟎아요!

 

그런데 저처럼 선천적으로 그런 호기심이 별루 없는 사람은

사실 자연과학에 관심을 쏟기가 어렵죠.

 

그럴때는 역시 과학관이나 박물관, 기타 체험전등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과학과 담쌓고 살던 제가 애들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다니며 새롭게 배우는게 많아요.

 

우리가 지식을 습득하는 경로가

책을 통한 것과 경험을 통한 것으로 나누어져요.

책을 좋아해도 자기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면 사실 그 책을 읽기가 고역이에요.

그런 경우에는 경험을 통해 우회적으로 익히게 하는것이 좋은 방법인듯 해요.

 

아이가 타고나길 책이나 언어에 가까운 경우가 있고,

손으로 조작하는 것을 잘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물론 두 가지 영역이 조화롭게 잘 발달된 아이들도 있어요)

 

전자 그룹의 아이들은 자연과학 서적을 접할때

사실만 나열한 책보다는 픽션의 탈을 뒤집어쓴 책을 접하게 하면 좋아요.

수학동화나 과학동화중에 그렇게 나온 책들이 많더라구요.

얘네들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즐기다보면

그 안에 담긴 자연과학의 지식을 덤으로 익힐수 있거든요.

큰애의 경우 노빈손 시리즈나 김영사 과학동화등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만화책도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후자 그룹의 아이들에게는 너무 책만 강요하지 말고

직접 손으로 조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자꾸 주어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연과학책 10권을 읽게 하는것보다

1번이라도 직접 실험을 해보거나

과학관등에서 견학을 하게 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전에 과천 과학관에서 테슬러 코일 전기작동을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작은애에게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

그 후로 놀이에서도 그것이 반영되고 자기 나름대로 전기에 대한 영감으로 사용하는것처럼 보였어요.

 

독서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결국 그것은 인간 정신의 다양성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죠. ^^

 

늘 정성껏 글 올려주셔서 생각할 거리, 이야기할 거리를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려요~

더위는 이번주말만 지나면 수그러든다고 하니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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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8-08 12:42
자연과학분야 독서에 대해 아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제가 들은 강의보다 더 제게 도움이 됩니다.^^
저희 집 둘째를 보면 애가 원래 호기심이 많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도 수와 과학적 지식에 대한 욕구가 대단한 걸 보면 남자아이들 뇌가 여자랑 다르구나~ 그정도 소감은 느끼는 정도에요.
큰애는 아주 어렸을 적 호기심도 많고 손으로 조작하는 능력도 남다른? 아이였는데 제가 그때 아이에게 적절하게 자극을 주지 못했어요.
많이 미안하죠.
점점 자랄수록 아이가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은 커녕 세상살이에 대한 호기심도 보이지 않아 조바심이 났죠.
틈만나면 피곤하다고 누워서 책만 들고 있고, 놀이동산이나 놀이터 가는 거 말고는 아무리 좋은 꽃구경도 다 귀찮다고 외출을 거부합니다. 지금도 그래요.
그래서 직접체험을 위해서도 동기부여를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그나마 책은 즐겨 읽으니 저도 픽션의 탈을 쓴 논픽션 책으로 책읽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생각보다 수학관련 도서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애가 영상물을 좋아하다보니 어렸을 때에는 많이 제한을 두었고 지금도 영어흘려듣기 차원으로 하루에 50분 미만으로 한편 보여주는게 다에요.
이도저도 애한테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영상물을 보여주는데 그냥 멍~하니 보는 편이지 궁금해 죽을 지경으로 화면이 뚫어져라 보는 둘째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올해부터는 아이가 조금씩 달라지기는 했어요.
세상살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생기고, 태풍이 열대성 저기압이라는 제 말에 그게 무슨 말이지 궁금하다고 묻기도 합니다.
요즘 방학이라 잠자는 시간이 너그러워져서 자기전에 나란히 누워서 세바시를 한편씩 봅니다.
제가 미리 여러 편 봐두고 선별해서 보여주는데 아이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개구쟁이맘님은 원래 책을 많이 좋아하고 많이 읽으셨던 분이니 하시는 말씀이 허공에 떠도는게 아니라 피부에 와 닿습니다.
앞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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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마치
  • |
  • 2012-08-08 05:01
답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저희애도 초3인데 골고루 읽히고 싶은데 자연과학쪽 책과는 거리를 많이 두네요..

제가 접근시키려해도 성향 탓인지 별로 읽고싶어하질 않네요..

 

 아직은 고학년이 아니니 읽고싶은 창작 실컷 읽어라 하는데요.

 

19일이 저희아이 생일이라 탄생화가 궁금하네요..

 

 늘 아름다운 꽃에대한 이야기와 좋은 글 잘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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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8-08 11:03
자연과학분야에 대해 책으로 접근이 어려우면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걸로 시작해보세요.
아무래도 이러저러하게 주어 들은게 많을 수록 책 읽기에 부담은 덜할거에요.
창작이나 픽션물을 읽더라도 논픽션에 접근이 불가능한건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냥 즐기는 거 막지 마시고 실컷 읽히는 거 잘 하고 계신거에요.

제가 탄생화는 몰아서 올리기는 하지만 하루도 빼먹는 날은 없어요~
꼭 올릴게요.
그리고 19일 자녀분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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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땡구리
  • |
  • 2012-08-07 18:14
답댓글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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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8-07 19:32
고맙습니다. 아이디가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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