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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대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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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가은맘
  • |
  • 2008-01-11 19:19
답댓글

에고 열심히 하는것 처럼 보이니,,

오히려 님의 글에 반성되는걸요..

우리 가은이 열감기에 기침 콧물... 며칠째 고생이랍니다.

한창 유행중인 감기에 가은이도 피해가질 못했어요^^

배에 도라지넣어 찌고 혼자 이리저리 바쁘네요

며칠밤 수건으로 아이 열내리느라 한잠 못잔 우리 신랑 비하면

전 에고,,,,

출근하는 신랑 고생하는동안 전 혼자서 ZZZZ .. 했으니...

암튼 좋은말씀에 괜시리...

고개가 숙여지고 반성하게 됩니다.

전 정말 열심인 엄마인가???

우리 가은이 감기 뚝떨어지면 맘껏 놀아줘야지... 하구요^^

 

큰애도 아픈거 언능 낫기 빌어요,,

공감가는 좋은말씀에 저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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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01-11 19:51
저도 오늘 하루 큰애가 38도에서 열이 안내리다가 지금 먹은거 다 토하고, 다 치우고 그렇게 지냈네요. 암튼 가은이엄마 보면서 부지런한 엄마. 그런 생각 들구요. 시간을 많이 주는 게 사랑이다. 그 말이 모든 일에 다 그렇대요. 영어도 시간을 많이 들이면 좋아진다. 결국 모든 일을 다 잘하려면, 그 일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한다는게 이 책의 논리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주 잘하시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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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8-01-11 12:49
답댓글

정말 공감이 가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해 왔었거든요...

하얀 도화지...어떤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요새 참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숙제는 먼저하자...

무언가 주어진 일이 있으면 그 일 먼저 하게 하자...뭐 이런거요....^^

하고 싶은 일은 나중에 하게 한다..마시멜로우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좋은 얘기 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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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01-11 19:54
저도 가끔 우리애가 짜증을 낼때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내가 하던 말을 그대로 따라할때, 아, 나로부터 왔지만 내가 아닌데, 내가 아이에게 정말 소중하게 도화지대하듯이 잘 스케치하고 그림 그려줘야하는구나. 나보다 더 훌륭한 아이인데, 단어 좀 모른다고 혼내지말아야지, 늘 그래요.
하기싫은 일을 먼저 끝내고 노는 사람이 성인이 돼서도 직장, 결혼 모든 생활을 잘한다네요. 희서맘님, 늘 반가워요. 얼마전 맘이라는 잡지에서 봤어요. 얼마나 반갑든지. 내가 아는 엄마야, 자랑했지요. 희서맘은 나를 모르지만, 난 알아. 그러면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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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 |
  • 2008-01-11 11:13
답댓글

글 읽기전에는 사랑의 반대말??  '무관심' 하면서 통상적인 답을 하고 글 보러 들어왔는데

읽다보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얼마전에 게으름에 관한 책을 보니 무작정 바쁘게 움직인다고 게으르지 않은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쓸데없는 일에 하루종일 매일매일 바쁜것도 일종의 게으름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무지하게 많은데, 그 중에서 과연 한정시간내에 얼마나 가치있는 일을 선택& 집중하느냐 하는것이 중요하다구요.

늘상 바쁘다고 종종거리면서 막상 한 일은 별로 없는것 같았었는데 저도 그 쓸데없는 일에 쓰는 시간이 참 많더라구요.

 

또 느리게 가는 사람, 여유있는 생활이 게으름과 같은건 아니라고 합니다.

'느림과 여유의 미학'을 예찬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의 가치관 내에서 굉장히 부지런한 삶을 살았다고하네요.

 

평소에 막연히 생각하던 통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참, 지난번에 알려주신 물회집은 일정이 안맞아서 못갔습니다.

진행방향하고 반대쪽이라서요. 아쉬워서 다음 기회를 꼭 노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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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01-11 11:46
하늘에서 눈이 대박으로 쏟아져서 나가지도 못하고 큰애는 열감기 걸려서 지금 자고있네요. 밤새 앓았어요. 오늘 아침 일찍 큰애를 위해서 콩나물을 사고, 스쿠르바와 조스바 하드를 사왔어요. 이런게 아이에게 내가 널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거란걸 알게됐네요. 저도 아이 키우다가 허무해서 다시 일을 할까 이 허무함이 어디서 올까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아이에게 시간을 쏟는 이 시간이 시한부이고 아이는 다 자란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특히 유아시기 너무나도 중요. 저도 커가는 둘째가 너무 아쉽네요. 큰애는 초등 들어가니, 이젠 다 큰거 같구요. 정원님도 올해 복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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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 |
  • 2008-01-11 12:00
컥..답글 하나하나 다 제가 쓴 줄 알았어요. ㅎㅎ 어쩜 그렇게 같은 진행과 결론인지. 아들맘님 댁도 올해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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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1-11 09:50
답댓글

저요.. 그책 꼭꼭 읽어보고 싶네요.

제가 꼭 읽어야할 책인것 같아요.

[사랑의 반대말은 게으름이다] 는 글읽고 얼마나 가슴 뜨끔했는데..

님께서 제이름까지 불러주시니 더 뜨끔해요 ㅜㅜ;

 

그리고 할일을 다해놓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저는 아들에게는 그렇게 시키면서 정작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 먼저하고 하기 싫은 일은 겨우겨울 어쩔수 없이 하고있으니..

정말 제가 많이 바뀌어야 될것 같습니다.

 

오늘 당장 책 주문하고 좀 배워야겠어요. 좋은책 소개 감사드리고 또 좋은글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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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01-11 11:48
짱님. 예전에 직장에서 도시락을 시켜먹는데 동료가 계란말이를 안먹는거에요. 너, 이거 안먹냐?그러면서 제가 먹으려고하자, 그 친구가 제일 맛있는 걸 자긴 나중에 먹는다고 제 젓가락을 막드라구요. 스캇펙의 책을 읽으면 그 대목이 나와요. 케이크를 먹을때 가장 맛있는 크림부터 먹는지, 어디부터 먹는지 묻더군요.
성경과 더불어 오래된 스테디 셀러라고 하네요. 짱님은 워낙 부지런한 정성의 엄마니 읽으시면 더 좋으실거에요. 짱님, 암튼 아래 단어카드 감동적이네요. 우리 둘째도 그 집으로 보내서 합숙훈련시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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