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걱정했던 [아이가 받아들이는 속도]에 대해 말씀해 주신거 같네요.
실은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아이가 엄마보다 광범위하게 받아들이는데 어쩔땐 저보다 한단계 더 많은걸 생각해 내기도 합니다.
아이가 하루종일 영어로 중얼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상황에 맞춰서 문장을 말하면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면 말을 받아서 이런저런 말들을 영어로 해줄텐데....그것을 하기에 지금 너무 어렵네요.
솔직히 일방적인 영어인 질문을 해도 아이가 다른 대답을 할때 그때도 솔직히 막힙니다.(에고...눈물나네요 -.-.;)
제가 좀더 공부를 잘할껄 그랬나봐요.
좀더 사이트를 뒤져보고 맘들의 경우도 자세히 읽어보면서 방향을 잘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 자식이 뛰어나길 바라는것이나, 영어를 잘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아이가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말을 거의 영어로 (물론 문장이 뒤바뀌거나 엉터리로 생각나는데로 말합니다) 하는데 제가 고쳐주거나 말을 받아줄수 있는 실력이 못되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자꾸 쓰게 되네요.
에고....다시 맘잡고 해야겠어요. 정말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