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기인것 같아요,. 저희애도 그무렵 그랬거든요. 딱 6살때....
한국말 끼리끼리 쓰는 구어체에 재미를 확 들이더라구요. 가령 앗싸. 했거등~ 등등...언어유희 재밌어 하면서
영어를 안하려고 하더군요.
일정기간 지나니까 괜찮아 지구요.
요즘은 우리말보다 영어를 더 많이 쓰곤합니다.
말하기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지 마시고 동화는 꾸준히 읽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이사랑님도 답 주셨네요. ^^
잘 못 된 건 전혀 없구요.. 우리말이 익숙하니 당연한 현상입니다.
일단 엄마가 몸을 던져서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책을 구해주셔야 해요.
아이가 그림만 봐도 좋아할 그런 책을 엄마가 뒤지고 뒤져서 구하셔서 아이에게 주시면 그림을 보면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 달라고 할 거예요. 전 몇 달 째 쑥쑥이랑 영어책 고르는데 밤 새고 있어요.. ^^
저희 아이는 제가 처음에 잘 몰라서 영어책을 일일이 해석해주면서 읽어 주어서 거부감이 듣다가,
어느날 쑥쑥을 알게 되고 난 후. 해석이 없이 읽어 주니까 왜 해석을 안 하냐면서 답답해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해야 영어를 잘 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꾸준히 영어로 읽어 주니까 지금은 한글책도 영어로 읽어 달라고 해요. (물론 문장 하나하나 해석해 주는 것은 안 되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상황 설명이나 책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는 것은 우리말로 해도 됩니다. 처음 영어 시작할 땐 우리말로 책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면 반족해서 읽을 때 이해도가 높아지므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부분에서 중요한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아이 스스로 느끼는 거예요. 본인이 왜 그걸 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느껴야 자발적으로 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요즘 영어로 말하고 싶어서 못 견뎌하고 있거든요. 엄마가 외국인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서초구에 앨리스 파크라고 영어 체험 공원이 있거든요...)
DVD는 우리말로 보던 것은 영어로 잘 안 보려고 하니까 아이가 좋아하는 걸 골라서 처음부터 영어로 틀어 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씨디는 꼭 이미지와 연결해서 들려 주세요. 그림책에 대한 씨디라면 그림책을 충분히 보여주고 충분히 공감을 불러 일으킨 다음, 연상작용이 일어 나게끔 해야 해요.
저도 아직 초보인데.. 너무 잘 아는 것처럼 말씀 드린거 같아서 좀 민망하기도 한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길 바래요.
저의 큰애랑 비슷하네요
저도 첨에 그래서, 힘들었답니다.
절대 엄마가 조급해 하지 마시고, 쉽고 재미있는책부터 서서히 반복해서 읽혀주세요
영어로 대답하라고 절대 강요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서서히 말하고 싶을때 말 할테니까요
좋아하는 책, 비디오 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