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애완동물 다 키우고 현재 진돗개랑 스피츠를 아파트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잘하시고, 기생충약 챙겨 먹이시고, 지나치게 이뻐해서 주구장창 안아주지 마시고,
배변 훈련 신경써주시고, 외출할 때 목줄 꼭 하고, 식당이나 슈퍼에는 데려가지 마시고,
장난으로라도 사람 물면 안된다고 가르쳐주시고, 이빨 날때 개껌 사서 주시고, 외출할 때 망가뜨릴 만한 것
모두 치워놓고 가시고, 개털 난리는 것 쫌 만 참아주시면 모두 모두 행복해질거에요.
원래 스피츠를 키웠는데, 우리 아파트 옆동에서 이사가면서 개를 버리고 갔어요...그것도 진돗개.
그 개가 우리 아이랑 우리 개를 따라 우리 집에 들어왔어요.
주인 찾아 백방으로 수소문해도 나타날리 없지요. 버리고 갔는데...
결국 우리집 식구된지 6개월...완전 우리집 땡구에요.너무 크고 진돗개라 무서워서 못키운다고 했는데
지금은 제가 제일 예뻐하네요. 그 넘은 완전 제 스토커고요...
예뻐하면 다 알고 갚아주는게 강아지인것 같아요.
건강하게 키우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후니맘님~~ ㅎㅎ
저희집에도 구름이 있어요.
말티즈 구름이...ㅎㅎㅎ
작년에 와서 이제 14개월 정도 되었어요.
새 가족 맞으셨으니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랄게요...^^
모두 감사해요.
지금 2개월된 말티즈랑 같이 들어왔어요.
자세한 것은 나중에 올릴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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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 퇴근하고 같이 애견분양센터에 갔었어요.
첫 번째 간 곳에서 작고 하얀 강아지를 봤는데, 결국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아이가 '구름이'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털이 뭉게구름 같다고 이름이 구름이랍니다.
이것저것 걱정도 많았는데, 일단 데려오니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아이 혼자 늘 외로웠는데 집이 꽉 찬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마음이 흐뭇하고 그렇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뭐가뭔지 잘 모르겠지만, 가끔 성장과정 올릴게요.
모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니맘님~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초게 왔다가 반가운 닉넴보고 들어왔어요..^^*
음..강아지는...
저희는 친정에 11살된 강아지가 있는데요..
소의가 2개월부터 같이 살았으니..소의랑은 그냥 친구(?)처럼 지내요..ㅋㅋ
소의가 어릴 때 낯선 사람이 소의를 만지기라도 할라면
그 순한 곰돌이가 무섭게 짖어대기도 하고,
소의가 낮잠자고 있을 땐 옆에서 꿈쩍도 안 하고 지켜주기도 하곤 했지요..^^
우리 신랑이랑 연애시절, 우리 집에서 10년된 강아지가 폐렴으로 죽었는데,
그 때 제가 계속 울어대서 신랑이 사준 강아지예요..
소의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는 아이라, 저희는 그냥 자연스레 같이 키웠는데...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요..
동물들도 각각 성격이 달라서 순한 아이는 엄청 순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는 좀 싸납고 하구요..
배변훈련도 금새 배워서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고요..
저희 곰돌이는 배변훈련도 잘 되어있고, 순하고, 못하게 하는 건 안 하는 강아지라..
편하긴 했는데도,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후니가 좀 더 커서 혼자서도 잘 돌볼 수 있으면 모를까..
그 전에는 후니맘님 손이 많이 갈 거예요..
아래 돌쇠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강아지들도 늙으면, 이래저래 병도 생기고요..
우리 곰돌이도 지금은 뒷다리에 힘을 잘 못 줘서 뛰지는 못해요..
마음 아픈 일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이들 정서적인 면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거 찬성이예요..^^
강아지 우리딸도 노래를 부르는데..
답글들을 보니 저는 절대 못키울듯..
쉽지 않을것 같아요..
한 생명을 돌보는 것인데 말이예요..
사실 우리집 두 애들 키우는것도 바쁘고, 가끔 짜증도 나고, 힘도들고 하는데..
애완동물 키우고 계신맘들!! 존경함돠..
저희집은 강아지는 아니구요. 고슴도치키우고 있어요.
원래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아시겠지만 아이들 키우는것 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거 아시죠.
어찌해서 고슴도치를 한마리 키우는데 살아있는 동물이라 요것도 손이 많이 가네요.
장점이라면 조용합니다. 털같은것 날리지 않아 좋습니다. 핸들링이 필요하지만 보는 재미도 그런데로 있어요. 단점이라면 가시를 무서워하면 안될거고, 청소는 물론 깨끗하게 해 줘야하고, 고슴도치마다 틀리지만 부끄러움이 많아서 상호교류는 부족한것이 가장 단점이지요. 하지만 아이가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면 5학년정도면 충분히 책임지고 청소도 핸들링도 하면 가시도 세우지 않아서 좋은 친구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원래 아이들이 사주세요 해 놓고는 나중엔 엄마가 다 해야하잖아요. 그리고 낮에 사람이 없는것도 문제인듯 하네요. 아파트라면 시끄러운것도 감안을 해야하고.
끝까지 책임질 각오로 생각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집은 갈색 푸들 들였다가 1년만에 시골집으로 내려보내고
대신 고양이 키우고 있어요.
남편이랑 아이들이 강아지 노래를 하도 불러서 키운건데
저희는 둘 다 낮에 집에 없으니 배변 훈련도 실패했고
강아지 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고 옆집에서 민원 들어오고
음식을 바닥에 놓아두면 강아지가 습격하는 바람에 스트레스 받아 묶어 키웠어요.
결국 장마철에 그 지독한 강아지 냄새에 제가 실신할 지경이 되어
이 모든 스트레스때문에 강아지 안내보내면 제가 나가겠다고 한달 넘게 싸워서
결국 시골집 마당개로 보내버렸어요.
그 과정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흑흑...
근데 제가 보니 강아지를 키우려면 대소변 바닥에 밟아도 아무렇지 않아야 하고
외출한후 집에 돌아와서 강아지가 엉망으로 만든 집안을 치우는게 화나지 않아야 하고
아래에 말씀하신 목욕, 똥꼬짜기, 산책, 예방접종등을 다 기꺼히 하는 마음이 되어야해요.
결국 동물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해요.
저처럼 동물 싫어하는 사람은 감당을 못해요.
어릴적 작을때는 예뻐도 크면 점프를 하고 기어 올라서 난리에요.
발바닥에 똥 묻은 상태로 저한테 기어오르려하면 제가 질겁을 했어요.
그것도 참을수 있어야 해요. 강아지 키우려면...
제가 너무 겁을 드린것 같지만 전 강아지 키운다고 하면 뜯어 말려요.
차라리 고양이 키우세요.
러시안 블루 암컷인데 고양이 치고 애교도 많고 순해요.
고양이도 꼬리 흔들고 주인이 집에 들어오거나 나갈때 현관앞에 앉아 배웅해요.
대소변 완벽하고 손 갈 일이 거의 없어요.
저는 강아지에 너무 데여서 고양이 키우는것이 너무 좋아요.
작은애는 늘 고양이를 품에 안고 살아요. 털이 너무 부드럽다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처음에만 좋아하고 정말 엄마가 온전히 그 뒷시중 다 해야하니
정말 독하게 맘 먹으셔야 할겁니다.
벨벳님이 정말 상세히 정확하게 글을 올려 써 주셔서 제가 별로 할 말은 없지만요.
처음 강아지 키울때 어떤 종을 키우는 가도 중요해요. 털에 민감한 분이시면 포메라이언 은 어마무지하게 털이 많이 빠져서 좀 그래요. 물론 빗질을 하루 몇번씩 하면서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요. 털이 별로 안빠지는 종은 시츄, 말티즈, 요키, 푸들 등이 있구요. 좀 순한애들은 시츄인데 가끔씩 배변훈련에 애 먹이는 애들도 있어요.
여튼 강아지 키울때 제일 중요한것은요. 15년 넘게 혹은 20년 가까이 키운다고 생각하시고, 책임감있게 결정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솔직히 애들은 길어야 몇달정도만 좋아하고 밥주기, 목욕시키기, 배변 훈련, 배변 처리등은 모두 어머님 몫이라는 거. 쩝~~
아이한테 이 강아지는 니가 죽을때까지 책임지고 키워야한다. 예뼈만 하는게 아니라, 뒷처리 까지 혼자서 감당할수 있겠냐고 꼬옥 물어본 다음에 결정하세요.
제가 아는 분이 초등 5학년때 강아지 입양하면서 애 한테 엄마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사료를 사주고 많이 아프면 병원비 정도만 대 줄수 있다. 그외의 것을 너 혼자 다할수 있냐고 약속을 받아낸다음에 사주시더라구요. 물론 키우다보면 정이 들어 엄마가 가끔은 해주시만 목욕시키는 것 부터 혼자서 지금껏 잘 키우고 있어요. 애( 남자애 )가 책임감도 있고 얼마나 의젓한지... 강아지 키우면서 사춘기도 무사히 넘어 갔데요.
그럼, 강아지 잘 키우세요~~~~화이팅
후니맘님 반가워요~^^*
헤헤헤~~~~~~~^____________^
반려동물을 키우면 아이정서에 정말 도움이 되지요~
강아지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건 말씀하신대로 가족으로 끝까지 함께 하는것이에요.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너무 많아서...ㅜ.ㅜ)
어린 새끼강아지를 데려오신다면 처음에 대소변 교육부터 잘 시키셔요~
정해준곳이 아닌 다른곳에 실례를 할때는 바로 훈육들어가야합니다.ㅎㅎㅎㅎ
끝나고나서 야단치는것은 효과가 없구요~
할려고 폼을 잡을때(고양이등처럼 구부리면서 다리에 힘을 줄때)나 하는도중에 엄한 목소리로
안돼~!라고 말하고 정해준곳에 데려가서 이뻐해주면서 여기서해~라고 말해주면 대부분 금방
교육이 되요~^^*
목욕시키고 먹이는것은 애견센터에서 자세히 알려주실꺼에요.(발톱바짝 깍으면 안되구요~귀청소 꼼꼼히~
떵꼬 자주 짜주셔야 엉덩이 바닥에 대고 스케이트 안타요~)
예방접종 빼먹지 말고 잘 시키시구요~
아참, 사람들 식사할때에 강아지가 먹고싶어한다고 몇개 줘 버릇하면 식사할때마다 계속와서
다리 긁고 그래요~
절대 사람음식 주지 마셔요~!!!! 미리 강아지그릇에 따로 담아서 주시던지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외출하실때에는 강아지가 손닿을만한 곳에는 휴지나 망가질만한 물건 두시면 안되시구요~
아이 키우는것과 비슷해요~ㅎㅎㅎㅎ
차이가 있다면 식당이나 공공장소등에 가실때에는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기띠나 캐리어 챙기시는것 잊지마시구요~^^*
나머지는 무한사랑해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데려오시면 사진도 올려주셔요~~~~~~어떤 복 받은 아이일지 궁금하네요~^^*